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재외 한국인의 국적 문제

재외 한국인의 국적 문제

  • 하병욱
  • |
  • 열린책들
  • |
  • 2002-11-30 출간
  • |
  • 252페이지
  • |
  • 148 X 210 mm
  • |
  • ISBN 9788932904573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재일 한국인들이 국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문제를 다룬 책 {재외 한국인의 국적 문제}가 도서출판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민단(民團)의 핵심 간부를 지낸 저자의 답변은 명쾌하다: 일본 국적을 취득해야 한다. 단, 일본성(姓)이 아닌, 한국 고유의 성으로. 이 책은 이러한 주장의 타당성에 대한 논증과 일본 내에서의 사례 연구, 그리고 세계 각지의 한국 교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국적 문제에 대한 조사로 이루어져 있는 희귀한 책이다. 이 책은 작년에 일본에서 출간된 바 있으며, 재일 한국인들이 겪고 있는 현재의 고민을 보여 준다.

저자는 재일 한국(조선)인은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고 본다. 그 기준이 국적과 이름이라는 점이 의미 심장하다. 첫째, 한국성(姓)과 일본성을 병용하는 한국인. 재일 동포의 대다수가 이런 경우다. 둘째, 한국성 한국인. 한국인이라는 사실을 밝히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경우로, 그 수는 많지 않다. 셋째, 일본성 일본인. 이는 일본 사회에 동화된, <넓은 의미의 재일 한국인>이다. 넷째, 한국성 일본인. 일본 국적을 취득하였지만 본명으로 살아가는 것으로, 손정의나 조치훈이 그런 경우다. 저자는 <제4의 선택>인 한국성(계) 일본인의 길을 제시한다.

저자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세계에 흩어진 거의 모든 재외 한국인들은 거주국의 국적을 취득하는 것에 대해 아무런 반감도 갖고 있지 않았으며 그 필요성과 의의를 긍정하고 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 내의 한국(조선)인 조직만이 이를 부정하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언제까지 일본 국적 취득의 문제를 외면할 것인가? 이러한 완고한 태도는 일본성 일본인으로의 귀화 추세와 양면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닐까? <국적 문제>를 비롯한 동포 사회의 현안들을 절실하게 경험하지 못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저자는 현실적인 대안은 여러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소개
하병욱
경상남도 진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을 중퇴했다. 민단 교토부 본부장, 민단 중앙본부 고문을 역임했다. 현재 일본 법무성 소관 <갱생보호 법인> 교토 보호육성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목차


재일 한국인과 국적문제/9
활약하는 한국계일본인/39
세계속의 한민족 현황과 법적지위/105
한국계일본인으로의 길-맺음말에 갈음하여/233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