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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크루(상)

스켈레톤 크루(상)

  • 스티븐킹
  • |
  • 황금가지
  • |
  • 2014-03-18 출간
  • |
  • 489페이지
  • |
  • 143 X 220 X 23 mm /706g
  • |
  • ISBN 978898273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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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 최고의 호러 작가 스티븐 킹의 『스티븐 킹 단편집 - 스켈레톤 크루』가 최초로 국내에 번역 출간되었다. 세계적인 추리·호러·스릴러의 톱셀러들만을 소개하는 ‘밀리언셀러 클럽’의 42번째 책으로 선보인 단편집은 앞서 소개된 『스티븐 킹 단편집 - 나이트 시프트』에 이어 번득이는 상상력이 빚어낸 놀랍고 섬뜩한 이야기들 22편을 싣고 있다. 이 책은 1985년 발표와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표 단편으로 손꼽히는 「안개」는 현재 「쇼생크 탈출」, 「그린마일」 등 스티븐 킹의 걸작을 완성도 높은 영화로 제작해 온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에 의해 대대적인 영화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스티븐 킹의 매력이 가득한 스물두 편의 이야기들

『스티븐 킹 단편집 - 스켈레톤 크루』는 소재, 형식을 넘나들며 기상천외한 상황들을 제시하여 스티븐 킹만의 독특한 매력에 빠져들게 한다. 스티븐 킹이 직접 쓴 시는 물론이고 판타지, 호러, SF, 본격문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대가의 필력을 한껏 발휘한다. 사회적 관심사를 공포의 주제로 삼아 조명하는 스티븐 킹만의 개성이 잘 살아 있다. 종교에 대한 광신이 빚어내는 혼돈, 얌전한 학생이 저지르는 무차별적인 살인, 정부나 군부대의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비밀리에 이루어지는 실체 모를 실험, 그리고 가족 내 흔들리는 가장의 위상 등 최근 집중 조명을 받고 있는 사회적 문제들이 이 작품의 주 소재이다.


>>주요 단편 소설의 줄거리

안개
아내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전원 생활을 하는 작가 데이비드는 폭풍에 상한 집을 고치고 식료품을 사기 위해 시내로 나온다. 그러나 정전이 된 수퍼마켓에서 지역 주민들과 기이한 안개의 접근을 목격하고, 밖에 나가 안개 속으로 들어선 이들이 끔직한 죽음을 맞이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고립된 수퍼마켓 속에서 사람들은 점차 패닉 상태에 빠져들고, 급기야 광신 들린 미신에 치달아 살아 있는 사람을 제물로 바치려고까지 한다. 아들을 지키기 위해 데이비드는 몇몇 사람들과 필사의 탈출을 감행한다.

원숭이
아들과 함께 옛집을 찾은 할은 어린 시절 끔찍한 악몽을 불러왔던 원숭이 인형을 보고 경악한다. 원숭이가 심벌즈를 울릴 때마다 할의 가족들이 하나둘 죽었던 것이다. 어떻게 해서든 원숭이가 심벌즈를 울리지 못하게 해야 하는 할, 그러나 그의 아들이 자기도 모르게 원숭이 장난감에게 다가간다.

토드 부인의 지름길
토드의 첫 번째 부인인 오필리아에 대해, 여름 별장 관리인인 호머는 자신만의 특별한 기억을 친구에게 얘기해 준다. 오필리아는 지름길에 관심이 많았으며, 사람이 도저히 갈 수 없는 길을 지름길로 만들어 지나다녔다. 그때마다 달의 여신 아르테미스를 연상케 하던 그녀가 얼마 전 실종된 것은 바로 이와 관련이 있다. 그녀는 어디로 간 것일까?

조운트
시공간을 뚫고 단시간에 먼 거리를 이동하는 조운트. 정부의 적은 예산으로 우연히 조운트를 발견해 낸 과학자는 여러 차례 실험을 통해 각종 부작용을 확인한다. 조운트를 위해서는 생명체가 반드시 잠들어야 한다. 과연 왜 조운트 중에는 잠들어야 하는가?

뗏목
휴가를 온 네 명의 남녀 대학생들. 호기를 발휘하여 추운 날 호수 위의 뗏목에 오른다. 그러나 어디선가 나타난 기름 막이 뗏목 주변을 떠돌고, 어쩌다 그 기름에 손이 닿은 한 여학생이 순식간에 빨려 들어가 잡아먹힌다. 이제 남은 세 사람은 기름 막을 피해 뗏목에서 도망칠 구상을 한다.

서바이버 타입
마약 운반을 하던 외과의가 그만 사고로 무인도에 갇힌다. 무인도에 먹을 음식은 없고 가지고 있는 건 마약뿐. 썩어가는 한쪽 다리를 마약으로 진통하고 잘라낸 후, 그는 배고픔에 자신의 다리를 먹어치운다. 그러나 허기는 가시지 않고, 마약은 많이 남아 있다.

고무 탄환의 발라드
노 편집자가 오래전 겪었던 기이한 경험을 회고한다. 당시 그가 담당했던 작가 레그 소프는 한 편의 소설을 출간한 이후 결벽증과 정신 이상 증세를 보였다. 자신의 타자기에 작은 요정이 살고 있다면서 이웃이나 정부가 자신의 일을 돕는 요정을 죽이려고 노리고 있다고 믿는다. 편집자는 적당히 믿는 척하며 맞장구를 치지만, 자신의 타자기의 요정으로부터 메시지를 받고 기겁하게 된다. 정말 누군가 레그 소프의 요정을 죽이려 한다는 경고문이 도착하는데…….

리치
섬에 살며 한번도 육지에 나가 본 적이 없는 스텔라. 섬과 육지 사이의 "리치"가 단 한 번 얼어붙었을 때 남편이 빙판을 건너갔던 적이 있지만 그녀는 섬을 떠날 엄두를 내지 못했다. 남편과 이웃, 친구와 친척이 차례로 세상을 떠난 후, 다시 한 번 바닷물이 얼고 스텔라는 죽은 이들의 환영을 본다. 그리고 그 환영을 좇아 눈보라를 헤치고 리치로 향한다.


>>대중문학과 순문학의 경계를 허물어뜨린 영미 문학의 거장

약 30년간 쓴 수백 편의 작품이 전 세계 35개국에서 33개 언어로 번역되어 총 3억 권 이상이 팔린 작가 스티븐 킹은 생존해 있는 작가 가운데 단연 세계 제1의 베스트셀러 작가다. 미국 《포브스》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존 그리샴, 마이클 크라이튼, 톰 클랜시 등도 스티븐 킹의 판매량에 미치지 못한다. 공포, 판타지, SF 분야에서 오래전에 그 탁월함을 인정받은 킹은 2003년 ‘미국 문단에 탁월한 공헌을 한 작가’로서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의 공로상을 받았다. 이 일은 미국 출판계와 평단에 파문을 일으켰지만, 일찍부터 대중문학과 본격문학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스티븐 킹에게는 어쩌면 당연한 논란이었다. 스티븐 킹 이전에 이 상을 수상한 이들은 대니얼 부어스틴, 아서 밀러, 솔 벨로, 존 업다이크, 필립 로스, 토니 모리슨 등으로 영미 문단의 거장들이다.

미국의 문학평론가 존 레너드는 《뉴욕 리뷰 오브 북》의 서평을 통해 “스티븐 킹이야말로 토머스 하디, T.S. 엘리엇, J.R.R. 톨킨,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잇는 작가”라고 말했고, 전미도서상 위원회의 닐 볼드윈 의장은 “스티븐 킹의 소설은 미국 문학의 위대한 전통 위에 서 있으며 그의 작품에는 심오한 도덕적 진실이 들어 있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킹 본인은 전미도서상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이른바 대중소설과 본격소설은 서로 동떨어져 있지 않다고 말하며 크게 대중적 인기를 누린 작가들의 이름을 들어 “존 그리샴, 톰 클랜시, 메리 히긴스 클라크 등의 작품은 전혀 읽지 않았다고 말하는 데 자부심을 갖는 작가들에 대해서는 말할 가치도 없지요.”라고 일침을 가했다.


>>세탁 공장, 건물 경비원에서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스티븐 킹은 1947년 미국 메인 주에서 태어났다. 킹의 어머니는 가정을 버리고 떠난 아버지를 대신해 아들을 키우기 위해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않았지만, 킹은 다른 가정의 아이들과 달리 따뜻한 부모의 보살핌을 받고 자라날 수 없었다. 성인이 되어서는 생계를 위해 세탁 공장 인부와 건물 경비원 등을 전전해야만 했으며, 1971년에는 작은 공립학교의 영어 교사 자리를 얻었지만 수입은 여전히 날아드는 청구서를 처리하느라 바쁠 정도로 적었다. 그는 각종 성인잡지에 단편 소설을 싣고 그 돈으로 밀려드는 청구서들을 해결해야만 했다. 1973년, 첫 장편 소설 『캐리』로 대형 출판와 계약하기 전까지 킹의 삶과 꿈은 끝없는 구렁텅이의 연속이었다.

『캐리』로 일약 스타 작가로 등극한 스티븐 킹은 이후 20여 년 간 텔레비전 물을 포함한 500여 편의 작품을 통해, 단연 현대 최고의 작가로 인정받아 왔다. 스티븐 킹은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 직접 감독을 하기도 했으며(「Maximum Overdrive」), 다른 감독들의 영화에 종종 카메오로 출연했다. 평범한 일상을 단번에 엄청난 공포로 바꾸는 스티븐 킹의 소설은 극장용 영화와 텔레비전 극을 합쳐 70편이 넘게 영화화되어 원작이 가장 많이 영화화된 작가로서 기네스북에 올라 있다. 킹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영화들 가운데 주요 작품으로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샤이닝」, 브라이언 드 팔마의 「캐리」, 데이비드 크로넨버그의 「초인지대(The Dead zone)」, 로브 라이너의 「미저리」, 프랭크 다라본트의 「그린 마일」, 「쇼생크 탈출」, 로렌스 캐스던의 「드림 캐처」 등이 있다.

킹의 수상 경력은 1996년 처음으로 받은 오 헨리 문학상에서 시작하여 휴고 상, 브람 스토커 상, 네뷸러 상, 세계 환상 문학상 등 셀 수 없을 정도이며, 2003년 한 해만 해도 전미도서상 외 미국 공포 소설 연합회 상 단편집 부문에서 상을 받고 미국 공포 소설 작가 연합회가 수여하는 공로상도 받았다.


『스티븐 킹 단편집-스켈레톤 크루』에 쏟아진 언론의 찬사

놀랄 만큼 섬뜩하다. 책을 읽는 동안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마라 - 뉴욕 타임스
스티븐 킹의 작품 중 최고 - 덴버 포스트
격렬한 상상력, 사악하고도 유쾌한 전개... 스티븐 킹이 완벽한 이야기꾼이란 걸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어소시에이티드 프레스
기절할 만큼 근사하고, 독창적인 작품. 스티븐 킹의 재능은 단연 최고다 -뉴욕 데일리 뉴스
스티븐 킹의 이 단편들을 통해 그의 모든 능력과 매력을 검증하고 느낄 수 있다. 몇몇 작품의 경우는 최고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라 단언한다.-퍼블리셔스 위클리
T. S. 엘리엇, 톨킨, 셰익스피어의 전통을 잇는 위대한 작가 - 뉴욕 리뷰 오브 북
완벽한 공포 소설, 스티븐 킹은 이미 에드거 앨런 포의 경지를 넘어섰다. - 코스모폴리탄



목차


머리말

안개
호랑이가 있다
원숭이
카인의 부활
토드 부인의 지름길
조운트
결혼 축하 연주
편집증에 관한 노래
뗏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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