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스탠드 4 다크맨

스탠드 4 다크맨

  • 역자 조재형
  • |
  • 황금가지
  • |
  • 2017-05-23 출간
  • |
  • 357페이지
  • |
  • 143 X 220 mm
  • |
  • ISBN 9788960171275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전 세계 3억 독자를 감동시킨 ‘이야기의 제왕’
스티븐 킹의 최대 역작을 무삭제 완전판으로 읽는다

초판 100만 부를 찍는 지구상 몇 안 되는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븐 킹의 대작 미래 소설 『스탠드』가 출간되었다. 문명 붕괴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 가운데 첫손 꼽히는 이 작품은 작가로서 킹 상상력의 원류를 송두리째 보여 주는 장대한 미래 대하 서사시이다. 작가 인생의 초기부터 구상을 발전시켜 실제로 집필을 완료하기까지 10년이 걸렸으며, 출세작 『캐리』와 『샤이닝』 이후 한창 물이 오른 초창기 킹의 필력을 만끽할 수 있다.

인류의 종말이 닥쳐온다면… 공포의 거장이 그려 낸 묵시록적 모험극

포스트 아포칼립스 즉 ‘종말 이후’를 그릴 때 제일 먼저 떠올리는 핵전쟁 대신에, 스티븐 킹은 변종 독감 바이러스를 이용해 사회를 안에서부터 붕괴시킨다. 서로 다른 지역에 사는 독특한 인물들은 종말이 덮쳐온 줄도 모른 채 각자 당장의 생존을 위해 투쟁한다. 서서히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깨닫고 한데 모이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 앞에 인류의 존속을 결정지을 최후의 선택지가 가로놓인다.
스티븐 킹 작가 인생 전반기를 대표하는 대작으로 자리 잡은 『스탠드』의 설정과 스타일은 1978년 최초 판본이 공개된 이후 수많은 소설, 영화들에서 인용, 변주되었다. 근래 인기를 끈 ABC방송의 미니시리즈 「로스트」는 비행기 사고라는 비교적 규모가 작은 재난을 소재로 삼았지만, 그 프로듀서들은 구상 단계부터 『스탠드』에 커다란 영향을 입었음을 직접 밝힌 바 있다.

줄거리
4권
------------
예언자 애버게일의 인도 아래 생존자들은 험난한 로키 산맥을 넘어 볼더에 도착한다. 꿈속의 계시를 받은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수록 볼더 공동체는 점점 커지고, 폐허가 된 문명 위에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노력이 이어진다.
한편 생존자들의 뒤를 쫓던 ‘붉은 눈동자의 주인’ 다크맨은 네바다 사막 한가운데에서 어둠의 군대를 조직한다. 사상 최악의 방화범 쓰레기통맨, 감옥에서 사형을 기다리던 연쇄 살인범 로이드, 악명 높은 마약상 키드 등 희대의 범죄자들이 꿈속의 계시에 이끌려 라스베이거스로 모여들고, 볼더 공동체를 노리는 다크맨의 음모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대형 작가, 그러나 누구보다 특별한 색채를 지닌 작가 킹의 세계로 오라!

그의 신작이 발표되면 베스트셀러 리스트가 바뀐다는 작가. 하지만 스티븐 킹은 독자의 비위를 맞추는 작가가 아니다. 오히려 독자들을 매번 깜짝 놀라게 하고, 이윽고 자신의 엄청나고 기괴한 세계 속에 강력한 힘으로 빨아들인다. 『스탠드』 또한 독특한 분위기와 맛을 지닌 강력한 작품이다. SF, 판타지, 스릴러, 오컬트-호러 그리고 고전 모험극의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초현실적인 이야기임에도 극도로 생생한 등장인물들의 분투를 지켜보는 동안에는 마치 실제로 보고 만지고 겪는 것 같은 현실감을 맛볼 수 있다. 주요 인물들은 수퍼 히어로가 아닌 보통 사람들, 아니 오히려 보통에도 미치지 못하는 결점을 가진 사람들이다. 마약 중독자 록 가수, 학생 신분인 미혼모, 장애를 가진 떠돌이 청년, 특이한 할머니 등이 인류 종말의 묵시록을 이끌어 간다.
킹의 독자들에게 『스탠드』는 ‘광팬을 만드는 관문’이라 불린다. 가벼운 독서를 원하는 이들은 이 소설의 규모, 암울한 분위기, 마니악한 묵시록적 장면들을 버거워하지만, 작가의 작가다움에 열광하는 이들에게는 이 소설이 마치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독주처럼 확실한 중독성을 발휘한다는 것. “당신은 이 책을 사랑하든가 혐오하든가 할 것이다, 그러나 결코 무시할 수는 없다.” (《아마존닷컴》)

작가가 직접 재구성한 완전판을 번역

첫 출간 시에 『스탠드』는 원고 분량이 너무 많다는 출판사 측의 우려로 인해 책의 4분의 1에 이르는 많은 분량이 삭제된 축약판 형태로 세상에 선을 보였다. 그러나 독자의 반응은 뜨거웠고, 보지 못한 부분에 대한 궁금증도 커져 갔다. 작가는 일단 발표한 작품의 증보판을 재출간하는 것에 다소 주저했지만 독자들의 성화에 못 이겨 1990년 마침내 원고 일부를 복원하고 일부를 새롭게 보충 집필한 완전판을 내놓았다. 이 완전판이 현재 『스탠드』의 정본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황금가지에서도 완전판을 텍스트로 삼아 2년에 걸친 번역 작업 끝에 원고지 8500매, 전6권에 이르는 한국어판을 내놓게 되었다. (2007년 10월과 11월에 걸쳐 6권 모두 출간된다.)
책은 1978년 최초 출간 시와 1990년 개정판 출간 시에 당연한 듯이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으며, 최종 증보판 출간으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 아마존닷컴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내려가지 않았다. 아마존닷컴 독자들이 『스탠드』에 첨부한 서평은 천여 건에 이른다. 『스탠드』는 또한 앙케트 결과 킹의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킹 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들
▶ 모험, 예언, 상징, 풍자, 환상, 그리고 종말의 풍경. 『스탠드』는 모든 것을 갖춘 작품이다. 최고다!
―《뉴욕 타임스》
▶ 완전판 『스탠드』에는 초판에서 삭제된 부분이 모두 그대로 실려 있다. 한층 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와 완전히 새로운 결말을 보게 될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관련 인터넷 사이트
www.stephenking.com|스티븐 킹 공식 홈페이지
cafe.naver.com/mscbook|황금가지 밀리언셀러 클럽 카페
stephenkingfan.tistory.com|『미저리』 번역자 조재형의 스티븐 킹 팬 블로그


목차


제2부 한 배를 탄 사람들
제48장
제49장
제50장
제51장
제52장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