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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과식 하는가

나는 왜 과식 하는가

  • 브라이언완싱크
  • |
  • 황금가지
  • |
  • 2008-12-01 출간
  • |
  • 267페이지
  • |
  • A5
  • |
  • ISBN 978896017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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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식품계의 셜록 홈즈’ 브라이언 완싱크,
과식의 원인을 샅샅이 밝힌다

“오늘도 당신은 음식과 관련된 결단을 200번 이상 내릴 것이다. 그러나 그중 90퍼센트는 알아차리지도 못할 것이다. 우리는 먹는 양을 좌우하는 원인을 사실 거의 알지 못한다.” - 브라이언 완싱크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무의식적으로 더 많이 먹게 되는 원인을 분석해 새로운 다이어트 환경을 제시한 『나는 왜 과식하는가』가 (주)황금가지에서 출간되었다. 코넬대 식품 브랜드 연구소장인 저자는 우리가 먹는 이유와 양을 결정하는 실마리를 찾는 것을 평생의 화두로 삼아 연구해 온 음식 심리학자로 수천 명에 대한 실험과 조사를 통해 과식의 원인들을 규명해 낸다.
이 책은 무의식적으로 많이 먹게 하는 숨은 단서들을 찾아내면서, 체중 증가 없이 좋아하는 것, 보다 몸에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부엌과 식습관, 생활환경을 재정립하게 돕는다. 저자의 발상이 특별한 점은 무의식적으로 과식하게 되는 원인들을 파악함으로써, 역발상으로 무의식적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다이어트를 제시한다는 것이다.

배고픔’이 아니라 ‘주위 환경’이 과식을 조장한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얼마나 배가 고픈지, 얼마나 그 음식을 좋아하는지, 어떤 기분인지 등에 따라 먹는 양이 결정된다고 확신한다. 또한 자신은 포장이나 그릇, 조명, 분위기 따위에 속을 만큼 어리석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광고가 우리 무의식에 작용해 무언가를 사게 만드는 것처럼 먹을 때에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나며, 그렇기에 무의식적으로 먹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브라이언 완싱크의 조사에 따르면 그릇의 크기와 배치, 포장, 화려한 메뉴판 설명, 브랜드 라벨 등등 주위 환경 때문에 우리는 필요한 양보다 훨씬 더 많이 먹고 살찐다.

*우리는 먹는 것을 실제로 보지 않는 한 과식하기 쉽다
버펄로윙(닭 날갯살) 파티 실험-학생 두 그룹에 버펄로윙 뷔페를 제공하고 한쪽은 웨이트리스들이 뼈를 치우도록 하고 한쪽은 치우지 않고 내버려뒀을 때 뼈를 치운 쪽이 28퍼센트 더 많이 먹었다.(p47)
*커다란 그릇, 커다란 스푼이 과식하게 한다.
큰 그릇 탓에 음식 양이 적어 보이기 때문에 더 많이 담게 된다. 같은 양이라도 큰 접시에 담아 내면 작은 접시에 담을 때보다 칼로리를 적게 추산한다.(p77)
*브랜드 라벨이 과식을 조장한다.
싸구려 와인에 비싼 브랜드 라벨만 붙여 놓아도 사람들은 와인 맛을 높이 평가하고 그 와인과 함께한 식사에도 더 만족감을 느낀다.(p150)
*많은 이들이 식사를 멈출 때 포만감이 아니라 외부 신호(다 먹었음을 보여주는 빈 그릇 등)에 의존한다.
조금씩 계속 채워지는 수프 그릇 실험에서, 이를 모르고 수프를 먹은 피험자들은 보통 수프를 먹은 피험자들보다 거의 2배가량 많이 먹었다.(p57)

아침을 먹을까 말까 음식을 남길까 다 먹을까 껌을 씹을까 말까……우리는 음식과 관련된 결단을 매일 수없이 내리지만 그 이유를 잘 모른 채 무의식적으로 먹는다. 그러나 주변 환경이 나를 과식하게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환경을 자연스럽게 바꿈으로써 먹는 양을 조금 줄이고 건강에 좋은 것을 먹고, 더욱 기분 좋게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하루 100칼로리를 더 먹거나 덜 먹어도 우리 몸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먹고 살찌는 이유만 파악한다면, 그것을 그대로 무의식적으로 살 빠지는 방법에 적용할 수 있다. 즉 식생활과 습관을 조금만 수정해서 몸이 알아차리지 못하게 하는 무의식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것이다.

[추천 다이어트 방법들]

*야채와 샐러드 이외에는 ‘비만 가정’ 스타일의 큰 접시에 담지 않는다. 고칼로리 음식은 작은 접시에 담는다.
*멋진 그릇을 사용해 우아한 식사를 한다. 그릇은 작고, 유리잔은 길고 가느다란 것을 쓴다.
*‘반 접시 규칙’을 실천한다. 접시 절반엔 야채를, 나머지 절반엔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담는다.
*보지 않으면 멀어진다. 유혹적인 음식은 찬장 깊숙이 보관한다.
*포장 그대로 펼쳐 먹지 않는다. 얼마나 먹었는지 알 수 있도록 접시에 담아 먹는다.


목차


들어가는 말 | 주위 환경이 먹는 양을 결정한다

Chapter 01 왜 맛도 없는데 많이 먹는가?
딱딱한 팝콘과 약한 의지
향기로운 노스다코타 와인의 진실
다이어트 실천자의 딜레마
"무의식의 폭"을 이용한 체중 감량법

Chapter 02 먹는 것은 모두 눈으로 확인하라
재소자들을 살찌게 하는 교도소의 수수께끼
우리는 위장이 아니라 눈을 믿는다
보고, 덜고, 먹기
위장의 신호를 무시한 밑 빠진 수프 그릇
인간의 사이즈 VS. 식사의 사이즈

Chapter 03 식탁 위의 비밀
특대 사이즈 포장의 위험
베테랑 바텐더도 속은 유리잔의 착시현상
커다란 접시와 커다란 스푼은 결국 수북이 담게한다
큰 그릇에 속고 만 지식인들
많이 먹게 하는 가짓수의 유혹

Chapter 04 우리 주변의 숨은 설득자들
"보이는 음식"의 함정
캐러멜 한 개 때문에 2킬로미터나 걸을까?
회원제 대형 할인매장의 재앙

Chapter 05 무의식적인 먹기 시나리오
가족, 친구 그리고 비만
남자다운 남자의 먹기 시나리오
마음껏 먹게 하는 텔레비전
느린 이탈리아식과 빠른 중국식
후각을 따라가라
일기 예보 점검

Chapter 06 메뉴 이름, 라벨이 부리는 비법
어둠 속에서 먹는다
노란색 젤오의 트릭
멋진 이름의 메뉴, 마버을 부리다
브랜드 상품 의존증
스위트브레드는 커피 케이크 맛이 날까?

Chapter 07 컴포트푸드를 바꿔라
컴포트푸드의 편안한 기분
컴포트푸드의 조건
전선에서 50년을 보내고
우리는 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마지막까지 아껴둘까?

Chapter 08 음식에 대한 기호도 습관이다
영양 관리자와 이웃집의 훌륭한 요리사
내 아이가 물려받는 식습관, 모전여전
음식의 조건화와 포파이 프로젝트
한 끼 식사량을 정하라

Chapter 09 모두가 앓고 있는 패스트푸드 열병
우리의 기호에 맞는 다양성과 편리성
맥서브웨이 연구와 정보의 착각
누구나 "저지방"라벨에 속는다
건강에 대한 환상과 건강식품 라벨
1인분이란?
비만을 조장하는 마케팅과 슈퍼사이즈 상품
21세기의 마케팅

Chapter 10 무의식적인 다이어트
잘 먹는다는 겸손한 목표
"무의식의 폭"재정립
세 가지 변화의 힘
순간의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은 "습관"이다
집으로의 첫걸음


부록 A | 인기 다이어트 법 비교
부록 B | 당신의 다이어트 위험 지대를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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