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생활

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생활

  • 깡깡이예술마을사업단(엮음)
  • |
  • 호밀밭
  • |
  • 2018-03-24 출간
  • |
  • 224페이지
  • |
  • 154 X 206 X 15 mm /374g
  • |
  • ISBN 9788998937843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깡깡이마을을 중심으로
수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한 국제적 콜라보레이션

이번 책에는 총 스물여섯 명의 필진이 참여하였다. 소설가, 다큐멘터리 감독, 영화평론가, 학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 마을을 직접 찾아 각자 자신만의 시각으로 깡깡이마을을 관찰했고 마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주었다. 옛 지도에 근거해 대평동 거리를 중심으로 당시의 생활상을 재구성한 동아대 강영조 교수의 ‘대평동 100년 옛길과 85년 전 거리 풍경’과 예술 공간으로서의 마을과 주민들의 달라진 생활상을 엿볼 수 있게 해주는 다큐멘터리 감독 방호정의 ‘깡깡이마을은 과연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걸까?’가 대표적이다. 대평동에서 태어나 20여 년간 살아온 소설가 정우련의 ‘대평동, 내 문학의 마르지 않는 우물’은 십 수 년 전 깡깡이마을의 생활상을 구체적이면서도 진솔하게 다뤄 독자로 하여금 마치 그때 그 시간 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그밖에도 다양한 필자들이 각자 자신만의 시각(작업복이나 자전거, 러시아 사람, 영화 등)으로 깡깡이마을을 들여다보거나 표현하며 독자들이 깡깡이마을을 더욱 입체적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이번 생활 편에는 마을 주민이 직접 필자로 나서는 등 주민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60여 년간 이어져 온 대평동마을회의 역사, 시화동아리의 시와 그림, 마을해설사 들의 인터뷰 등 깡깡이마을 주민으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과 마을의 숨은 이야기를 전해주며 생활편의 진정한 의미와 묘미를 한층 더 살려주었다.

도시재생의 새로운 모델이 될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의 성과들

이 책에서 깡깡이예술마을사업을 통해 마을 곳곳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과 마을동아리의 활동, 마을에 새로 조성된 깡깡이 생활문화센터 등을 소개하는 부분은 달라진 마을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제대로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부록에 실린 영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마크 스태포드의 <깡깡이블루스>는 오버씨프로젝트이자 한영교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작된 것이다. 유독 무더웠던 2017년 여름, 3주간 깡깡이마을 곳곳을 걸어 다니며 조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창작한 그의 작품은 외국작가의 것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깡깡이마을의 풍경과 사람들의 삶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깡깡이마을 사람들의 삶의 모습과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깡깡이마을 100년의 울림 - 생활 편>은 마을 주민들에게는 올곧게 최선을 다해 살아온 삶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해줄 것이며, 방문객들에게는 깡깡이마을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더욱 자세히 들여다보고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참고서 역할을 해줄 것이다.


목차


서문
항구도시 부산, 기억과 소통의 공간, 깡깡이예술마을_ 이승욱
대평동, 100년 옛길과 85년 전 거리 풍경_ 강영조
마을을 닮은 자전거, 사람을 닮은 자전거_ 하은지
작업복을 기억하는 법_ 전재현
나, 대평동, 그리고 러시아_ 오동건
영도, 영화와 만나다_ 김필남
숫자로 보는 깡깡이마을
대평동마을회의 역사_ 김동진
‘나만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 속 장소_ 마을해설사 동아리
카툰 - 출근_ 이혜미
깡깡이 생활문화센터를 소개합니다
시와 그림이 있는 깡깡이마을_ 시화동아리
깡깡이마을은 과연 무슨 꿍꿍이를 품고 있는 걸까?_ 방호정
깡깡이예술마을 공공예술프로젝트_ 이여주
깡깡이마을에 자리잡기-대성잠수기_ 정만영
깡깡이 오버씨 프로젝트 ‘바다를 건너는 사람들’_ 이대한
영도의 도시재생과 주민의 삶, 그리고 과제_ 김두진

특별원고 1. 대평동, 내 문학의 마르지 않는 우물_ 정우련
특별원고 2. 그래픽노블 <깡깡이블루스>_ 마크 스태포드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