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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요정과 다섯아이들

모래요정과 다섯아이들

  • 에디스네즈빗
  • |
  • 비룡소
  • |
  • 2006-04-21 출간
  • |
  • 324페이지
  • |
  • 156 X 213 mm
  • |
  • ISBN 97889491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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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국 어린이 문학의 거장 에디스 네즈빗의 대표작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래요정 바람돌이」의 원작
다섯 남매와 모래요정이 벌이는 소원 대소동


20세기 초, 낸 영국 어린이 문학의 새 장을 연 거장 에디스 네즈빗의 대표작인 『모래요정과 다섯 아이들』(1902)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네즈빗은 영국을 대표하는 동화 작가로, 현대 영미권에서 배출된 동화와 판타지 소설에 큰 영향을 주었다. 네즈빗은 교훈만 가득하거나 허황된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지는 옛날 동화의 틀을 깨고, 어린이를 어른과 동등한 인격체로 보며 현실적인 어린이의 모습을 그려 내, 기존의 어린이 책들과 차별화된 작품들을 발표했다. 특히 네즈빗의 첫 번째 판타지 동화인 『모래요정과 다섯 아이들』은 영국을 비롯한 세계의 판타지 동화 작가들에게 판타지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작품이다. 우리나라에는 일본에서 원작을 각색해 만든 애니메이션 시리즈 「모래요정 바람돌이」가 공중파 방송에서 방영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다섯 남매가 날마다 소원을 하나씩 들어주는 모래요정을 만나 겪게 되는 모험 이야기를 통해 작가의 넘치는 재치와 상상력을 엿볼 수 있다.

런던에서 살던 다섯 남매, 시릴, 앤시어, 로버트, 제인 그리고 아기 램은 시골에 있는 하얀 집에서 여름 방학을 보내게 된다. 아빠와 엄마가 모두 며칠 동안 집을 비우게 된 날, 다섯 아이는 집 근처 자갈 채취장에서 모래를 파고 놀다가 괴상하게 생긴 모래요정 사미어드와 마주친다. 생긴 모습만큼이나 성격도 괴팍한 사미어드는 자신이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빌 수 있는 소원은 하루에 한 가지씩이고, 해가 지면 모든 마법은 풀려 버린다. 그때부터 아이들은 날마다 소원을 궁리하느라 바쁘다. 작가 네즈빗은 아무리 신기한 것이 등장하는 ‘마법의 세계’라고 해도 그 세계 안에 나름의 규칙과 짜임새가 있어야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해가 지면 마법은 어김없이 풀리고, 아이들은 소원을 편하게 빌려고 잔꾀를 썼다가 그 꾀에 빠져 엉뚱한 소원을 빌곤 한다.

또한 네즈빗은 어렸을 때 어른이 되어도 어린 시절을 잊지 않게 해 달라고 하느님에게 기도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야기 속 아이들의 행동과 감정은 살아 있는 듯 구체적이고 생동감이 있다. 잘난 척하기도 하지만 동생들을 아끼는 맏이 시릴, 다정하지만 한번 마음먹은 일은 끝까지 해내고 마는 앤시어, 용감하고 성격 급한 로버트, 귀엽고 엉뚱한 제인 그리고 귀염둥이 아기 램은 소원 때문에 온갖 소동을 겪는다. 아이들은 돈을 달라고 하지만 사미어드가 옛날 금화를 만들어 준 바람에 쓸 수가 없고, 포위된 성에 갇혀 전쟁을 하기도 한다. 형제들은 서로 머리를 쓰고 힘을 합쳐 위기를 이겨 나간다. 성가신 막내 동생을 아무나 데려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막상 집시들이 램을 빼앗아 가려 하자 동생의 소중함을 마음 깊이 깨닫는다. 많은 형제들 틈에서 복닥거리며 자란 네즈빗은 때로는 다투고 장난도 치지만 사실은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형제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냈다.



목차


1. 눈부시게 아름답게
2. 금화
3. 누구나 데려가고 싶어 하는 램
4. 날개
5. 날개가 사라지다
6. 보이는 성과 보이지 않는 점심
7. 포위 공격과 벌로 잠자기
8. 빵집 소년보다 커지다
9. 램, 어른이 되다
10. 머리 가죽
11. 마지막 소원

옮긴이의 말
작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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