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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퍼지 브라우니 살인사건

더블 퍼지 브라우니 살인사건

  • 조앤 플루크
  • |
  • 해문출판사
  • |
  • 2015-07-20 출간
  • |
  • 384페이지
  • |
  • ISBN 97889382042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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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조앤 플루크 추리소설 『더블 퍼지 브라우니 살인사건』엄마의 결혼식 이벤트로 라스베이거스에 가게 된 한나와 두 자매. 마이크와 노먼에게 배웅을 받은 한나는 둘 사이에서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완벽한 결혼식 이벤트에 한나도 모르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한나의 옛 친구인 로스가 나이트 박사님의 들러리로 온 것. 한나는 로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황홀한 휴가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휴가를 뒤로하고 미네소타에 돌아온 한나를 기다리는건 지난 폭풍이 몰아치던 날 있었던 사고로 인한 운전 중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재판뿐. 한나는 과연 본인의 결백을 밝힐 수 있을까?
엄마의 결혼식 이벤트로 라스베이거스에
가게 된 한나와 두 자매.
마이크와 노먼에게 배웅을 받은 한나는
둘 사이에서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이 완벽한 결혼식 이벤트에 한나도 모르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한나의 옛 친구인 로스가 나이트 박사님의 들러리로 온 것.
한나는 로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황홀한 휴가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휴가를 뒤로하고 미네소타에 돌아온 한나를
기다리는건 지난 폭풍이 몰아치던 날 있었던
사고로 인한 운전 중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재판뿐.
한나는 과연 본인의 결백을 밝힐 수 있을까?
그리고 노먼과 마이크도 모자라 로스까지 합류한
한나의 로맨스는 어떤 결말이 날까?

어둡고 음산한 추리가 아닌 쿠키 냄새 가득하고 고소한
조앤 플루크의 《더블 퍼지 브라우니 살인사건》을 권합니다!!

《한나 스웬슨 시리즈》에는 명석한 탐정이나 냉철한 형사는 없다. 화려한 할리우드나 음침한 뒷골목도 나오지 않는다. 집을 나서면 어디서나 아는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호기심으로, 또는 어쩔 수 없이 해결하는 소시민이 있을 뿐이다. 한나의 추리는 추리소설 특유의 논리적이거나 천재적인 트릭 깨기보다는 사람들 간의 소문이나 갈등 관계 속에서 사건의 실마리를 찾곤 한다. 처음 사건을 접할 때면 한나는 자신감에 넘치고 용의자가 나타날 때마다 범인을 다 잡은 듯하지만 금세 자신의 논리를 바꾸고 작은 암시에 좌충우돌하며 더듬더듬 범인을 찾아나가는 모습은 마치 책을 읽고 있는 독자 자신이 한나가 되는 것 같은 동질감을 준다. 추리만을 위한 추리소설이 아니라 인간미 넘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엮어 마치 독자가 미네소타 레이크 에덴의 구성원이 되어 아침에는 한나의 쿠키를 맛보고, 한나의 가족들과 안부를 묻는 사이라는 착각을 하게 된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한나의 로맨스도 빼놓을 수 없는 묘미 중 하나이다. 한나를 두고 벌이는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관 마이크 킹스턴과 다정하고 유머러스한 치과의사인 노먼 로드와의 신경전도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독자들은 과연 그녀가 누구와 로맨스를 이룰지 궁금할 것이다. 더불어 레이크 에덴에서 맛있기로 유명한 그녀의 파이와 쿠키의 레시피까지 곁들인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

** 코지 미스터리란?

코지란 편안함이나 안락함을 뜻하는데 코지 미스터리 역시 독자들이 트릭을 깨기 위해 복선과 암시를 찾아 책 속에서 헤매기보다는 편안하게 스토리 전개를 즐길 수 있는 추리소설의 한 장르를 말한다. 추리 독자들 중에 코지가 최근에 생긴 것으로 오인하는 독자들이 많다. 그러나 코지는 미스터리 장르 중 가장 오래된 장르로서 작은 마을이나 도시에서 벌어지는 ‘절친한 사람들의 그룹’ 내에서 벌어지는 사건과 내가 알던 사람이 용의자로 몰리는 상황에 초점을 맞추는 형식으로, 애거서 크리스티의 마플 양이나 도로시 세이어스의 피터 램지 경이 코지 미스터리의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등장인물들 간의 가십이나 인간관계 등이 사건에 큰 영향을 끼치고 더불어 범인을 찾아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기도 한다. 초창기 코지 미스터리가 사건 자체에 좀더 치중했다면 현재의 코지는 주인공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개 젊고 개성 강하며 자신감이 넘치는 미혼여성을 주인공으로, 파티 플래너나 플로리스트, 웨딩 플래너, 또는 파티쉐 등 어느 정도 성공한, 똑똑하고 능동적인 여성들이 예기치 못하게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그들의 인생관이나 사랑, 우정 등이 자연스럽고 세심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은 마치 예전부터 주인공을 알았던 것 같은 유대감과 동질감을 가지게 되어 작품에 쉽게 몰입할 수 있도록 한다.

** 조앤 플루크의 《더블 퍼지 브라우니 살인사건》은?

엄마의 결혼식 이벤트로 라스베이거스에 가게 된 한나와 두 자매.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던 한나는 마이크와 노먼의 따뜻한 배웅을 받지만, 둘 사이에서 여전히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라스베이거스에 도착한 한나와 가족들. 그런데 엄마의 완벽한 결혼식 이벤트에 한나만 모르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었다. 바로 한나의 옛 친구인 로스가 나이트 박사님의 들러리로 온 것이다. 한나는 로스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짧지만 황홀한 휴가를 보내게 된다.
그러나 행복하고 즐거웠던 휴가를 뒤로하고 미네소타에 돌아온 한나를 기다리는 건 지난 폭풍이 몰아치던 날 있었던 사고로 인한 운전 중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재판뿐.
한나는 잔뜩 긴장하여 위넷카 카운티 법원으로 향하고, 자신의 담당판사인 콜팩스 판사의 부름을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콜팩스 판사실에서 들린 굉음에 이은 쿵 소리!
한나의 재판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노먼과 마이크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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