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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미국 사진과 아메리칸 드림 미국에 관한 문화론적 연구

  • 제임스귀몬드
  • |
  • 눈빛
  • |
  • 2018-03-16 출간
  • |
  • 416페이지
  • |
  • 171 X 231 X 24 mm /880g
  • |
  • ISBN 9788974091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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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제임스 귀몬드는 20세기 전반에 걸쳐 아메리칸 드림에 도전하고,
이에 의문을 제기하는 수단으로써 다큐멘터리 사진을 보는 대담한 관점을 제공한다.”
-리치몬드 타임스-디스패치(Richmond Times-Dispatch)

“다큐멘터리 사진에 제시된 아메리칸 드림의 흥망성쇠를 추적하면서,
귀몬드는 주류 역사에 의해 빈번하게 간과되어 온 사진에 주목한다.”
-아메리칸 저널리즘(American Journalism)

이 책은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미국의 이상에 견주어 다큐멘터리 사진이 어떠한 궤적과 변화를 보여왔는지를 다루고 있다. 이른바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알려져 있는 강렬하면서도 갈등을 겪어 온 미국사회의 증후들을 사진을 통해서 해석하고 있다. 즉 인종문제와 빈부격차 등 아메리칸 드림에 가려져 있는 미국사회의 제 문제들을 사진가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들춰내 왔는가를 그들의 주요 작업과 함께 분석한다(루이스 하인의 아동노동 이미지들, 워커 에반스와 도로시아 랭과 같은 사진가들의 미국 대공황기의 작업들, 윌리엄 클라인, 다이안 아버스, 로버트 프랭크의 인습타파적인 이미지들, 1970-80년대의 제3세계에 대한 미국의 패권과 미국내 실업 및 노숙자 이미지들). 이들 다큐 사진가들은 ‘타임’과 ‘라이프’ 등 주류 언론매체가 외면해 온 미국사회의 어두운 이면들을 좇아 사진이라는 매체의 사회적 힘과 기능을 발휘해 왔다. 이 책은 사진비평서이자 미국에 관한 정치사이자 사회사 연구서이다. 실제로 그 방법론은 전통적인 미국의 학제간 연구론과 유사하다. 아메리칸 드림의 역사적 사건에 엄격하게 근거하고 있는 이 책은 사진에서 텍스트로, 텍스트에서 콘텍스트로, 그리고 다시 사진 분석과 해석으로 자유롭게 넘나들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은 사진 텍스트들을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사회적 정치적 맥락에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책은 아메리칸 드림으로 포장되어 온 미국사회와 미국의 이상에 관한 역사적인 배경과 그에 대항해 온 다큐멘터리 사진가들의 사진을 통해 미국을 좀더 심도 있고 다양하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제임스 귀몬드는 미국 뉴저지주 라이더 대학(Rider University)의 영어/영미 연구교수와 영어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옮긴이 김성민은 경희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미국 프랫대학에서 사진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에서 영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주대학교 사진영화학과 교수이다.

조선일보 도서 소개 기사 : "아메리칸 드림"의 민낯 까발린 사진가의 렌즈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3/23/2018032303192.html


목차


서문 - 앨런 트랙턴버그 7
감사의 말 11

1 꿈과 기록 13
2 프랜시스 존스턴의『 햄프턴 앨범』: 흑인들을 위한 백인의 꿈 3 7
3 루이스 하인과 미국의 산업주의 75
4 어려웠던 시절의 자취 127
5 국내외에 보여진 미국식 생활방식 187
6 위대한 미국의 황무지 253
7 그 가을 이후에 309

원주 364
참고문헌 393
역자 후기 410
찾아보기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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