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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

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

  • 장성자
  • |
  • 바우솔
  • |
  • 2018-04-02 출간
  • |
  • 100페이지
  • |
  • 190 X 246 X 7 mm /295g
  • |
  • ISBN 9788983897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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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여기에 반드시 기억해야 할 우리의 역사가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기억합니다!

* ‘대한민국 임시 정부’를 기억해 주세요!
드나드는 사람도 거의 없이 문지기 아저씨만 골목을 비질하는 상하이의 허름한 건물. 그곳에 우리나라 대한민국 정부가 있다는 말에 기선은 불현듯 남의 나라에 왔어도 조계지에서 당당히 사는 서양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공기놀이 규칙을 맘대로 깨고도 당당했던 리웨이도 떠오르지요. 모두 나라가 있고 정부가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나라가 없다는 건 얼마나 서러운 일인가요.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우리 민족의 염원을 담아 수립한 최초의 ‘국민 주권 국가’로서 그 정통성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계승되고 있습니다.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에도 우리의 역사는 임시 정부를 통해 단절되지 않고 지속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그러기에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하는 우리의 역사입니다.
역사는 완전히 단절되어 있지 않습니다. 과거를 통해 오늘을 보아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지요. 이 책을 통해 생생히 살아 있는 역사를 만나 보세요! 함께하며 나라 잃은 슬픔을 이해하고, 우리 힘으로 역사를 가꾸어 나갈 의지를 갖게 될 것입니다.

* 독립을 기다리는 마음은 모두가 다르지 않았다!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을 향해 폭탄을 던져 독립을 향한 대한민국의 의지를 보여준 윤봉길. 어린 기선은 군홧발에 밟혀 엉망이 된 봉길이 삼촌의 마지막 모습이 자꾸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그리고 이제 일본 경찰을 피해 상하이를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해야 하지요. 그 여정의 끝에는 대한민국이 당당한 독립국이 되어 있을 거라며 문지기 아저씨는 위로합니다.
임시 정부는 항일 독립운동의 구심점으로 광복을 이끕니다. 독립자금을 모아서 일본과 무력으로 투쟁하는 독립군을 지원했고, 비밀 독립운동 조직인 ‘한인 애국단’을 만들어 일본과 맞서 싸웠지요. 끼니를 걱정해야 하는 힘든 삶 속에서도 기꺼이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눈 독립운동가 가족들 역시 모두 독립운동가였습니다.
이 책은 힘겨운 투쟁의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인물들의 치열한 삶을 담담하게 전합니다. 독립을 기다리는 마음은 어른과 아이, 여자와 남자가 다르지 않았지요. 역사 속 인물의 흔적 하나하나가 오늘의 우리를 있게 했음을 알려줍니다. 책을 보며 독립의 참뜻을 되새기며 일본의 탄압에 굴복하지 않고 눈부신 광복을 이룬 독립운동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길 바랍니다.

*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국민!
대한민국 임시 정부는 왕이 아닌 국민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민주주의 원칙에 따라 세워졌습니다. 우리는 임금의 지배를 받는 백성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랏일에 당당히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지닌 국민입니다.
《여기가 상해 임시 정부입니다》는 임시 정부의 활동과 독립운동 과정을 전함과 동시에, 나라와 민족에 관한 철학도 함께 펼쳐냈습니다. 장성자 작가는 특유의 자연스러운 구성 방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역사적 사건을 탄탄하게 풀어냈습니다. 그래서 어린 독자도 흥미를 느끼고 술술 읽어 나갈 수 있습니다.
나아가 이야기가 전하는 뜨거운 감동은 나라와 민족, 국민의 의미와 의의를 진지하게 되짚어 보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세계로 나아갈 어린이들이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가지고 당당히 꿈을 펼쳐 나가길 희망합니다.


목차


망국노
손님
상해에서 꾸는 꿈
임정 사무실
문지기 아저씨
마지막 사진
훙커우 공원
한인 애국단
약속

도서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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