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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으로 엄마가 만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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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그림으로 엄마가 만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

  • 백선애
  • |
  • 꽃솜
  • |
  • 2015-07-13 출간
  • |
  • 155페이지
  • |
  • ISBN 978895876199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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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목차

Basic Tools
인형을 만드는 기본 도구들
아이 그림으로 기본 인형 만들기
아플리케 쉽게 따라하기
원단 또는 옷에 전사지로 이미지 넣기
초벌도자기에 전사프린트하기
여러 가지 자수 표현
코바늘뜨기의 기본 도안

Simple
아기 고래
호기심쟁이 얼룩말
귀 짧은 토끼
아빠와 나
수줍음 많은 경민이
기분 좋은 경민이
이상한 나라의 얼룩소
꿈에 나온 공룡
눈사람 올라프
내 친구 베이맥스
출근하는 아빠
우리 가족
너랑 나랑, 양말 짝꿍
놀이터에서 만난 꼬마숙녀

Funny
황홀한 강아지
안드로메다 우주인
삐삐삐~ 로봇
핑크 돼지
칙칙폭폭! 애벌레 기차
공룡 닮은 악어
너 혹시 개구리니?
싱싱카를 타는 상후
초록 모자를 쓴 인형
공놀이 하는 피에로
스키를 타요!
와! 여름이다~
뽀로로와 친구들
속눈썹 공주

Details
왕관 쓴 공주
당근 토끼
무지개 물고기
공작새
초록 털실 거인
백만 불짜리 미소, 하진이
인어공주
예쁜 서클 언니
내 사촌 솔리
모자 쓴 동네 오빠
느릿느릿 거북이
내 맘대로 얼룩소
나는 무슨 공룡이게?

Object
부엉이 쿠션
네 가지 모양 룸 슬리퍼
할아버지 안경집
꽃을 수놓은 가방
예쁜 원피스를 입은 인형 가방
오리 모양 헤어핀
블링블링~ 자동차 헤어밴드
숲속의 모빌
요리 시간! 앞치마를 준비해요
그림을 프린트한 가족티셔츠
물고기 한 마리 컵받침
나무 공원
지우개 판화 식탁매트
물고기가 헤엄치는 밥상

도서소개

귀 짧은 토끼, 왕관을 쓴 인어공주, 키다리 공룡, 멋쟁이 개구리, 황홀한 강아지, 뽀글뽀글 앞머리의 아빠 등등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도, 메모지에 남긴 작은 낙서 하나도, 아이에게는 모두 소중한 기록이다. 『아이 그림으로 엄마가 만든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은 아이들의 그림을 그대로 인형으로 만드는 과정과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그림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재료를 골라 바느질을 해보고, 인형에 어울리는 장식을 붙이고 마지막에 표정까지 그려 넣으면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신기한 세상과 만나게 되면서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게 될 것이다.
아이가 그리고 엄마가 만들어요
상상력 가득한 아이 그림이 인형으로 변신합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두고 기뻐했던 기억, 서툰 솜씨로 삐뚤빼뚤 그린 그림이 담긴 카드에 감동 받았던 기억, 그림일기를 보고 아이의 마음속을 들여다볼 수 있었던 기억. 이런 기억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을 거예요.
하지만 이렇게 소중했던 그림도 세월이 지나면 빛이 바래 희미해지고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수도 없게 되기 마련입니다. 이 책을 쓴 저자도 아이들의 그림이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까워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인형은 아이의 어린 시절을 간직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무엇보다 엄마가 직접 만든 딱 하나뿐인 인형이니까요.
아이 그림을 원하는 크기로 복사해 어울리는 원단이나 헌 옷을 찾아 그림과 꼭 닮은 인형을 만들어주세요. 귀 짧은 토끼, 왕관을 쓴 인어공주, 키다리 공룡, 멋쟁이 개구리, 황홀한 강아지, 뽀글뽀글 앞머리의 아빠 등등……. 아이가 그린 그림이 모두 다르니 내 아이의 인형과 똑같은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어요.
인형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 바느질법과 수놓는 방법, 아플리케 쉽게 하는 법, 전사프린트를 하는 방법, 스팽글과 철사 등을 이용해 섬세하게 꾸미는 법까지. 처음 만들어보는 엄마를 위해 그림 설명을 덧붙여 소개했어요. 인형을 개성 있게 꾸미는 것은 엄마 몫! 아이 그림에 어울리는 원단과 부재료를 잘 골라 만들어보세요. 안 입는 옷이나 다양한 무늬의 조각 원단도 훌륭한 재료가 됩니다.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출판사의 글
아이 그림은 엄마에게 건네는 편지예요
소중한 이야기가 담긴 그림, 오래오래 간직하세요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도, 메모지에 남긴 작은 낙서 하나도, 아이에게는 모두 소중한 기록이에요. 아이가 그린 그림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겨 있기도 하고, 아이 눈으로만 바라볼 수 있는 상상력 가득한 세상이 펼쳐지기도 해요.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아이가 엄마에게 속삭이는 이야기가 들릴 거예요.
어린 시절 아이가 그린 그림을 스크랩북에 차곡차곡 모아둔 엄마도 있겠지만, 그렇지 못해 무척 속상한 경우도 있을 거예요. 또 시간이 지나면서 손상될 것을 미리 안타까워하는 엄마도 있겠죠. 이런 엄마의 마음을 담아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그린 그림을 엄마가 직접 인형으로 만들어 오래오래 가까이 두고 볼 수 있다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해지지 않나요?
저자는 딸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느라 갈등이 많았던 시절, 아이가 오래 전에 그렸던 그림을 보고 그때를 추억하면서 딸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들이 그린 놀이동산 그림을 보고 허전한 마음을 달래기도 하고요. 그러다 이 그림들을 하나씩 인형으로 만들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 즐거운 작업에 마음 부자가 되었답니다.
엄마의 솜씨가 서툴러도 좋아요. 아이의 그림이 낙서 같아도 문제없어요. 바느질로 만들고 꾸민 헝겊인형은 엄마의 사랑이 담겨 있어 생동감 있고, 내 아이만의 그림이라 남들과 똑같지 않다는 것이 바로 매력이에요.
그림의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재료를 골라 바느질을 시작해보세요. 인형에 어울리는 장식을 붙이고 마지막에 표정까지 그려 넣으면 아이와 엄마의 환상적 콜라보레이션이 완성됩니다. 아이 눈으로 바라본 신기한 세상과 만나게 되면서 둘만의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 거예요. 아이의 마음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엄마라면 세상에 딱 하나뿐인 인형 만들기에 꼭 도전해보기 바랍니다. 엄마의 동심을 깨우는 즐거운 작업이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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