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을 통해 또 다른 꿈을 만들어 주는 책!
다양한 여행과 여행 이야기를 잔잔하게 보여주는 책으로 유럽, 뉴욕, 키르기스스탄, 호주, 일본, 남미 등의 다양한 여행지와 장기간 살아보기, 워킹홀리데이, 여름휴가, 출장 등 다양한 형태로 여행한 여러 여행자가 느끼는 다양한 여행의 재미와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낯섦과 두려움에서 시작된 여행이 호기심과 익숙함으로 여행지를 만나고 생활이 되는 과정을 ‘여행에 물들다’로 표현하였다. 모든 일에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지만 한 번쯤 마음 가는 대로 해도 좋은 것이 여행 아닌가? 다양한 여행지와 여행 그리고 감성뿐만이 아니라 여행이 여러 작가에게 주었던 또 다른 꿈과 앞으로의 날들이 더 기대되는 또 다른 꿈을 독자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잔잔하게 물드는 여행, 그리고 삶을 설레며 바라보다!
아름다운 여행과 여행지, 그리고 다양한 여행지에서 느껴진 감성의 조각들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낯섦이 익숙함이 되기까지 여행이 작가들의 삶에 물들어 가는 모습을 에세이를 통해 전해 들을 수 있다. 작가들의 여행 이야기는 때론 친구처럼, 때론 연인처럼 소곤소곤 속삭이듯 전하고 있다. 여행기라기보다는 일상 속 카페에서 커피 한 잔과 곁들여 듣는 수다스러운 이야기도 되었다가, 미소를 피식, 눈물을 핑 돌게 하는 공감의 이야기도 된다. 이 책의 여행에세이는 나와 먼 그들의 여행기가 아니고 나의 이야기, 내 삶의 이야기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여행기 그리고 여운!
앞보다는 좌우를 더 보며 살고 싶은 청춘, 고된 현실을 살아가지만 여행이라는 꿈으로 사는 직장인, 현실의 소중한 인연과 시간을 추억으로 새기는 화가지망생, 자유와 솔직함을 꿈꾸며 여행의 기억을 더듬는 선생님, 정답이 없는 인생에 자신의 답을 써가는 기자, 여행의 행복한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써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있는 여행 작가, 달곰한 인생을 꿈꾸는 현재진행형 낭만주의자, 바쁜 나날들에서 맞이하는 자신만의 시간을 즐거움으로 채우려는 시민운동가, 축구와 사랑에 빠져 축구와 함께 인생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축구칼럼니스트까지 이 책은 다양한 작가들의 여행만큼 다양한 생각과 고민, 추억 그리고 감성을 전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