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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원 한자학

삼차원 한자학

  • 이운부
  • |
  • 도서출판3
  • |
  • 2018-02-12 출간
  • |
  • 535페이지
  • |
  • 156 X 236 X 34 mm /885g
  • |
  • ISBN 9791187746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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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새로운 개념의 최신 한자학 이론서
“삼차원 한자학(三維漢字學)”
번역 출판

[책속으로 추가]
이상의 언급에서 그는 ‘문자가 말을 기록한다는 것’을 ‘역사시기 이후의 문자’에 한정했고, ‘선사시대의 문자’가 반드시 말을 기록했던 것도 아니라고 여겼음을 알 수 있다. 사실, 한자와 한어가 고도로 통일된 오늘날도 말을 기록하지 않은 ‘글자부호[字符]’가 가끔 출현한다. 예컨대 인터넷 언어에 쓰이는 ‘엔(円 yu?n)’은 순전히 자형으로 의미를 표현한 것이지, 구어에서 이에 상응하는 어떤 ‘단어’를 찾을 수가 없다.
다음으로, 서양의 표음문자와 대비하여 볼 때, 한자는 한어를 기록한다하더라도 서구처럼 말(언어)에 편중되어 있지는 않다. 조념명(曹念明)의 연구에 의하면, 서구에서 문자를 말을 기록하는 부호로 본 것은 2천여 년 전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B.C. 322)의 주장으로부터 시작하며, 20세기에 이르러 현대 언어학의 창시자인 소쉬르(Ferdinand De Saussure, 1857~1913)가 ?일반 언어학 강의?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를 발전적으로 설명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사실,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러한 논단의 근거는 (다른 언어에서 기원한) 차용형의 그리스 문자와 그리스의 구어를 중시했던 당시의 문화적 배경에서 탄생했기에, 차용이 아닌 자국 기원의 다른 문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소쉬르가 문자의 성질(말을 기록하는 부호성과 말과 결합할 때의 임의성)을 정의할 때에도 그리스 문자와 라틴 문자를 비롯해 라틴 문자에서 파생한 유럽의 다른 각종 문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러한 문자들의 공통점은 차용형이라는 데, 또 다른 언어에서 기원했다는 데, 그리고 알파벳 형식이라는데 있다. 소쉬르는 이렇게 말했다. “말 속에는 음향 형상만이 있을 뿐이다. 우리는 그것을 고정된 시각형상으로 바꿀 수 있다.……문자 속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숫자의 부호로써 그것을 환기시킬 수 있다.……말은 음향 형상을 쌓아 놓은 것일 뿐 아니라, 문자는 이러한 형상을 포착할 수 있는 형식이기도 하다.” 그래서 “문자는 말을 표현하고”, “말과 문자는 두 가지의 서로 다른 부호체계인데, 후자의 유일한 존재 이유는 전자를 표현하는데 있다.” “문자는 말을 기록하는 부호”라는 그의 이러한 논단은 원래 말을 기록하는 ‘음향 형상’을 두고 한 것일 뿐이며, 문자의 형체와 말의 음향 형상 간의 결합은 ‘임의적’인 부호이며, ‘비유사성’의 상징일 뿐이다.
이러한 논술은 임의성이 강한 ‘표음문자’에는 적합하지만, 한자와 같은 유사성을 지닌 ‘표의문자’에는 완전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소쉬르는 다음과 같은 점을 명확하게 지적한 바 있다. “우리의 연구는 표음체계에 한정된다. 특히 오늘날 사용되는 그리스 문자를 원시형태로 하는 체계에 한정된다.” 그는 한자를 자신의 ‘문자의 정의’에서 분명하게 배제했다. 그것은 한자가 다음과 같은 속성을 가지기 때문이었다. “한자는 표의체계에 속한다. 그래서 하나의 단어는 하나의 부호로 표기된다. 그러나 이러한 부호는 그것을 구성하는 음성과는 도리어 무관하다. 이러한 부호는 단어 전체와 관계를 맺는다. 그래서 그것이 표현해 내는 관념과도 간접적인 관계를 맺는다.” “중국인에게 표의문자와 입으로 말해지는 단어는 모두 관념적인 부호이다. 그들에게서 문자는 바로 제2언어이다. 담화 과정에서 입으로 말해지는 두 가지 단어의 독음이 같을 경우, 그들은 서사되는 글자의 도움을 받아 그들 간의 의미를 설명한다.……한어의 각종 방언에서 표현되는 동일한 개념을 나타내는 단어도 모두 동일한 서사부호로 표기될 수 있다.”
유성언어에 의존하지 않고 ‘표의’에 중점이 놓인 한자의 이러한 구조체계가 비로소 가장 전형적인 문자체계라 할 수 있다. 그곳이 설사 서구라 하더라도, 그들이 유성언어체계에서 부족함을 발견했을 때 그들이 세울 수 있는 진정한 문자 체계는 여전히 한자를 기본적인 사고 모델로 삼게 될 것이다. 예컨대, 데카르트(Ren? Descartes, 1595~1650)는 이렇게 말했었다. “알파벳의 조화롭지 못한 조합은 책을 읽을 때 언제나 귀를 거슬리게 한다.……우리말에서 듣기 좋은 말이라 하더라도 독인 사람들에는 조잡하고 저속하게 들려 참을 수 없게 만들 수도 있다.” 그리고 “말이 서로 다른 민족에게 운용될 때 여러분들도 이러한 불편을 피할 수가 없다.” 그래서 그는 이런 것을 집필하고 싶어 했다. “모든 언어를 언급한 대사전을 출판한다면, 그리고 각각의 단어에 대해 음절만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에도 대응하는 부호를 확정해 낼 수만 있다면, 예컨대, 동일한 하나의 부호를 사용해 각각 다른 단어인 ‘aimer’, ‘amare’, ‘φιλ??ν’(이 모두 ‘사랑’을 뜻한다)를 모두 표현해 낼 수 있다면, 이러한 사전이 있고 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이러한 문자부호를 찾기만 한다면 자기 자신의 언어로 번역하고 해독하는 일은 전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한자는 바로 이처럼 “음절에 대응하는 부호가 아니라 의미에 대응하는 부호이다.”
한자의 이러한 특수성에 대해, 당란(唐蘭, 1901~1979)은 소쉬르와 기본적으로 일치하는 견해를 보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한어) 문자는 자신의 형체를 사용해 사람들의 사유 활동과 인식 활동을 표현해 왔다. 사람들이 하나의 문자를 필사할 때 그 목적은 그것의 생각을 그려내고자 한 것에 있었지 그것의 음성을 표기하기 위한 것만은 아니었다. 사람들이 문자를 볼 때에도 그것이 내포한 내용을 보지, 그것을 언어로서 보는 것만은 아니다. 단지 그것을 소리 내어 읽을 때만 비로소 문자가 언어로 전환될 뿐이다.” 설사 “그것을 소리 내어 읽을 때”라 하더라도 서로 다른 한자가 한 가지의 같은 독음으로 읽힐 수 있고, 동일한 한자라 하더라도 각종 방언이나 다른 말에서 서로 다른 독음으로 읽힐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한자의 ‘독음 기록’ 기능은 상당히 낮다 할 것이며, 한자의 한어 기록은 주로 ‘단어’에 대한 기록이고 ‘의미’에 대한 기록이다. 그래서 한자는 ‘구어’에 의존하지 않고서도 존재할 수가 있다. 요종이(饒宗?, 1917~ )도 말했던 것처럼, 중국문자는 말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말의 속박에서 벗어난 존재이며, 심지어 말을 통제할 수 있는 문자체계이다. 이는 서양의 표음문자가 순전히 구어라는 말을 기록하기 위한 것임과는 다른 점이다.
그래서 ‘무릇 문자란 소리의 형상이다(夫文, 聲之象也)’라거나, ‘한자는 한어를 기록하는 부호이다’라는 식으로 단순하게 정의할 수 없으며, 한자의 실제 상황에 근거해 ‘한자’의 내재적 함의와 외연에 대해 정의를 내려야만 할 것이다. 성숙한 이후의 한자, 특히 현대 한자에 대해서, 한자가 언어의 단어와 어소와 음절을 기록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한어의 ‘음향 형상’을 정확하게 번역하여 체현해 내는 것은 아니다. 게다가 기원단계의 한자라고 한다면, 한자는 한어의 ‘음향 형상’을 정확하게 표현해 낼 수도 없을뿐더러 한어의 문장을 완전하게 기록해 낼 수도 없었다. 심지어 한어를 기록하지 않고서 직접적으로 형체를 구성함으로써 사물과 개념을 표현할 수도 있다. 그래서 한자는 한어를 배경으로 할 뿐이지, 한어(구어)를 필요조건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한자가 한어를 기록할 때에도 결코 한어의 구어음을 충실하게 기록하는 것도 아니며, 한자와 한어 간의 대응은 종합적이고 유연하며 이미지 형식에 의한다. 물론 한자가 형체 구조로 관념과 의미를 직접적으로 표현한다 하지만, 한자가 한어를 기록한다는 것을 배제하지는 않으며, 단지 한자와 한어 간에 엄격하고 전체적인 음성의 대응관계가 없을 뿐이라는 말이다. 한자는 결코 한어 때문에 생겨난 것도, 한어 때문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왕봉양(王鳳陽)이 말했던 것처럼 “문자가 비록 말과 관계가 밀접하기는 하지만, 문자가 말의 파생물은 아니다. 문자의 발생은 말과 무관하며,……사회에 의존하는 사회현상이다.” “문자는 다른 곳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시간적으로 남겨지지 못하는 한계성을 보완하기 위해 발명된 도구이다. 문자가 말에서 연장된 것은 화살이 어깨에서 연장된 것과 같으며, 망원경이 눈에서 연장된 것과 같은 개념이다.……문자의 역사로도 문자가 말과 끊임없이 긴밀하게 가까워졌음을 증명해 준다.” “말은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하며, 문자는 서사 행위를 통해 정보를 보존하고 전달한다. 이 둘은 서로 다른 근원을 가지며, 다른 두 길을 달리는 자동차라 할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한자는 결코 한어의 번역판이 아니며, 결코 한어의 부속 형식도 아니다. 그래서 한어의 기록이 결코 한자를 존재하게 하는 유일한 이유도 아니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대략 다음과 같이 한자를 정의할 수 있다. 즉 한자는 한족이 창제한 것으로, 시간과 공간적 한계를 받지 않고 일정한 이미지 정보(사물과 관념)를 기록할 수 있으며, 한어(단어, 어소, 음절)도 기록할 수 있는 평면적 시각부호이다.

한국어판서문
필자의 ?한자학신론(漢字學新論)?은 이미 2012년 북경사범대학출판사에서 출판되어 중국학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필자는 2016년 6월 한국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세계한자학회(WACCS)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이 책을 몇몇 국외 학자에게 증정한 바 있다. 이후 한국한자연구소의 하영삼(河永三) 소장과 베트남 한자쯔놈연구원의 완원강(阮俊?) 원장께서 이 책을 각기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소개함으로써, 이에 담긴 문자학 이론 및 학술 사상을 한국과 베트남 독자들에게 소개하겠다고 알려왔다. 또 상해교통대학의 왕평(王平) 교수도 이 책을 독일 학계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했다. 번역 작업은 원래부터 매우 고생스런 일이다. 번역해 주신 교수님들께 보내 주신 애정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이 책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필자가 제시한 ‘한자학의 세 가지 평면 이론[三平面理論]’ 때문이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소위 ‘세 가지 평면 이론’이란 형체(形體), 구조[結構], 기능[職用]의 세 가지 차원에서 한자학의 속성을 관찰하고, 각각 형체적 평면, 구조적 평면, 기능적 평면의 인지 체계를 기술함으로써 한자의 형체학(形體學), 한자의 구조학[結構學], 한자의 기능학[職用學]의 새로운 삼위일체형 한자학 체계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체계는 일부 내용을 훈고학(訓?學)과 음운학(音韻學)에 편입해야만 했던 전통한자학의 번잡함을 극복하고, 형체에만 주목하여 내용에 결핍을 가져온 현대한자학의 부족함을 보완할 수 있었다. 또 서로 다른 성질의 문제를 서로 다른 평면에다 놓고 논의함으로써 해석력을 크게 높였고, 수많은 불분명한 이론적 논쟁을 피하게 할 수도 있었다. 특히 한자의 기능[職用]이라는 연구 영역의 개척은 한자학의 본질적 내용을 보완하였을 뿐 아니라 한자학의 응용적 가치를 진정으로 체현해 내었다. 한자의 영혼은 바로 ‘쓰임[用]’에 있기 때문이다.

‘한자학의 세 가지 평면 이론’은 ?한자학신론?에서 초보적으로 제시되었지만 사실 충분하게 논술하지는 못했었다. 이후 필자는 ?‘한자학의 세 가지 평면 이론’에 대한 상세한 논의?(?북경사범대학학보? 2016.3)라는 논문을 통해 비로소 완비될 수 있었다. 이번 번역 출판을 계기로 필자는 ‘한자의 세 가지 평면 이론’을 보완할 수 있었으며, 외국 독자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일부 삭제할 수도 있었다. 이를 통해 책의 이름도 ?삼차원 한자학?이라고 고쳐 이러한 특색을 부각시켰다. 이 때문에 이번 한국어판의 내용은 원래의 중국어판과 일부 다른 부분도 있다.

필자는 북경사범대학에 재직하는 동시에 정주(鄭州)대학에 ‘한자문명연구센터’를 설립했다. ‘한자문명연구센터’가 정식으로 출범하던 날(2016년 9월 26일), 한국의 경성(慶星)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韓國漢字?究所)와 우호 협력기관으로 교류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삼차원 한자학?은 필자가 중국어로 저술한 것을 한국한자연구소의 하영삼(河永三) 소장과 김화영(金和英) 교수가 친히 한국어로 번역하였다. 이 책의 번역 출판은 우리 개인 간의 우의의 결정체이기도 하지만, 정주대학 ‘한자문명연구센터’와 경성대학 ‘한국한자연구소’ 간의 우호 합작의 성과이기도 하다. 이 책의 출판이 한중 문화 교류와 발전에 큰 기여를 하길 기원한다.

이운부(李運富)
2017년 12월 16일


목차


한국어판 서문 1

제1장 한자의 속성 11
제1절 한자의 정의 11
제2절 한자의 실체 18
1. 한자의 삼차원적 속성 18
2. ‘자(字)’의 여러 가지 의미 22
3. 한자 연구의 ‘세 가지 평면’ 24
제3절 한자의 성질 26
1. 한자의 성질에 관한 논쟁 26
2. 한자 성질의 세 가지 측면 35

제2장 한자의 기원 45
제1절 ‘한자 기원’의 함의 46
제2절 한자의 ‘발원지[發源]’ 51
1. 최초의 ‘한자’는 언제 출현했는가? 51
2. 초기 기초한자에는 어떤 글자들이 있었나? 61
제3절 한자의 ‘시작[源出]’ 64
1. 한자의 ‘원 창작자’ 64
2. 한자의 ‘발원요소[源素]’와 ‘발원처[源處]’ 67
3. 한자의 ‘발원체[源體]’ 69
4. 한자의 ‘발원방식[源式]’ 89
제4절 한자의 ‘원류’ 99

제3장 한자의 자료 107
제1절 옥석 문자 108
1. 기능이 불분명한 문자성 부호 108
2. 도장과 봉니(封泥) 문자 110
3. 맹서와 저주 문자 111
4. 공덕 칭송문 114
5. 경서의 표준문자 117
6. 묘지(墓志)와 묘비 문자 121
7. 기행문을 기록한 문자 124
8. 법첩(法帖) 문자 125
9. 일상생활 문자 126
제2절 갑골문 128
1. 안양의 은허(殷墟) 갑골문 131
2. 대신장(大辛莊)의 상나라 갑골문 132
3. 이리강(二里崗)의 상나라 갑골문 133
4. 섬서성 주원(周原) 갑골문 133
제3절 토기 와당 문자 134
1. 토기부호 134
2. 토기문자 148
3. 와서(瓦書) 149
제4절 금속 문자 152
1. 청동기 문자 152
2. 병기(兵器) 문자 155
3. 화폐 문자 156
4. 부절(符節) 문자 158
제5절 간독 문자 160
1. 초(楚)나라 간독 161
2. 진(秦)나라 간독 165
3. 한(漢)나라 간독 166
4. 삼국(三國)시대 죽간 172
제6절 비단 칠기 문자 173
1. 비단 문자 173
2. 칠기 문자 176
제7절 종이 문자 177
1. 필사본 178
2. 인쇄본 184

제4장 한자의 정리 189
제1절 한자자료의 문물정리 189
1. 송대의 한자문물 정리 192
2. 청대 및 민국 시기의 한자문물 정리 197
3. 현대의 한자 문물정리 201
제2절 한자자료의 텍스트 정리 210
1. 텍스트 정리에 대한 개론 210
2. 텍스트 자양(字樣)의 해정(楷定) 212
3. 텍스트 자양(字樣)에 대한 석문 216
4. 텍스트에서 의문스럽거나 어려운 글자에 대한 고증 219
제3절 한자자료의 문자 정리 230
1. 자양(字樣)의 추출 230
2. 글자 단위의 귀납 232
3. 단어의 수집과 저장 235

제5장 한자의 형체 241
제1절 한자형체의 분석 241
1. 서사단위와 글자체의 스타일 241
2. 한자의 형체 구분 요소 247
제2절 한자형체의 변천 253
1. 선조화와 필획화: 서사단위 유형의 변천 254
2. 간략화와 복잡화: 서사단위 수량의 증감 255
3. 점합과 분리: 서사단위의 연결 방식의 변화 258
4. 위치와 방향의 전환: 서사단위가 놓이는 방향의 이동 261
5. 형태와 글자체의 변화: 서사단위 형태의 차이 262

제6장 한자의 구조(상) 271
제1절 한자 구조의 단위 271
1. 한자의 구성성분 271
2. 한자 구성성분의 유형 275
3. 한자구성성분의 기능 279
제2절 한자구조의 유형 284
1. 독체자(獨體字)(4종) 286
2. 합체자(合體字)(16종) 291
제3절 ‘육서(六書)’와 ?설문해자(說文解字)? 310
1. 체계적 글자 분석 방법과 구조 유형이 아닌 ‘육서’ 310
2. ?설문해자?의 글자 분석 방법과 구조 유형 317
3. ‘육서’와 ?설문해자?의 관계 325

제7장 한자의 구조(하) 337
제1절 개별 자부(字符) 구조의 변천 337
1. 개별 형체의 자부(字符) 구조 변천의 결과 337
2. 개별 형체의 자부(字符) 구조 변천의 추세 344
제2절 한자 체계의 구조적 변천 348
1. 갑골문?금문?소전 체계의 구조 변천 348
2. 전국(戰國)시대 초(楚)나라 문자체계의 구조적 변천 351
3. 현대 상용한자체계의 구조적 변천 357
제3절 한자구조 변천의 원인 364
1. 서사(書寫)적 원인 364
2. 기능[職能]적 원인 367
3. 문화적 원인 370

제8장 한자의 기능[職能] 375
제1절 한자사용의 기능 375
1. 본용(本用) 376
2. 겸용(兼用) 389
3. 차용(借用) 390
제2절 한자 기능의 변천 409
1. 기능의 확장 409
2. 기능축소 415
3. 기능전이 429

제9장 한자의 관계 437
제1절 서사체계에서의 글자 간 관계 439
1. 동양자(同樣字)와 이양자(異樣字) 440
2. 동형자(同形字)와 이형자(異形字) 441
제2절 구조체계에서의 글자 간 관계 442
1. 동구자(同構字) 443
2. 이구자(異構字) 449
제3절 기능체계에서의 글자 간 관계(상) 453
1. 동음자(同音字) 453
2. 동의자(同義字) 454
3. 독음과 의미가 모두 같은 글자 455
4. 독음과 의미가 서로 관련이 있는 글자 456
제4절 기능체계에서의 글자 간 관계(하) 460
1. 이자동용(異字同用) 관계 461
2. 동형이용(同形異用) 관계 472

제10장 한자 문화 477
제1절 한자문화개론 477
1. 문화의 정의 477
2. 한자와 문화의 관계 480
3. 한자문화 연구의 입장 482
제2절 한자 형태의 문화적 해석 484
1. 네모꼴 한자의 특징에 대한 문화적 해석 484
2. 한자의 대칭적 배치에 대한 문화적 해석 486
3. 한자의 서체 스타일에 대한 문화적 해석 488
제3절 한자구조의 문화적 해석 490
1. 구성성분 조합의 문화적 해석 491
2. 구성성분 취합의 문화적 해석 498
제4절 한자기능의 문화적 해석 507
1. 문화요소의 용자기사(用字記詞) 기능에 대한 영향 507
2. 문화적 요소로 만들어진 한자의 특수한 표현 방식 511

후기 519
추기 524
찾아보기 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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