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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

상실의 아픔을 딛고 서다

  • 데이비드거스리
  • |
  • 사랑플러스
  • |
  • 2009-10-10 출간
  • |
  • 280페이지
  • |
  • 223 X 152 mm
  • |
  • ISBN 9788990285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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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책 소개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하나님 앞에 서다

가족 중 누군가가 죽었다면 남아 있는 가족이 느끼는 슬픔과 상실감은 극복될 수 있을까? 그리고 기타 현실적인 문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이 책의 저자인 데이비드와 낸시 거스리 부부는 세 자녀 중에서 두 아이를 희귀병으로 잃고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깊은 신앙과 사역으로 이겨낸 사람들이다.
이 책은 단순히 죽음을 위로해 주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는다. 주체하지 못할 슬픔을 극복하고 다시 웃을 수 있는 그날이 반드시 온다는 믿음을 독자들에게 주고 있다. 성숙한 믿음으로 슬픔을 승화시키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상실감과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다방면으로 알려 주고 있다. 아내의 죽음, 남편의 죽음, 자녀의 자살, 부모의 죽음, 형제의 죽음 등, 실제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과의 인터뷰와 사례들, 상담가의 조언이나 치료프로그램은 매우 실제적이다.
특히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이러한 고난을 당한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하는지 당황스러울 때가 많은데,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실제적인 가이드를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삶에서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을 통과하는 분들께도 귀한 영적 도움을 줄 것이다.


◈ 출판사 리뷰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걸을지라도

소중한 가족, 사랑하는 자녀를 잃어버렸을 때 누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까? 하나님조차 침묵하는 것 같은 순간, 하나님의 전능하심조차 의심이 가는 순간이다.
데이비드와 낸시 거스리 부부는 두 자녀의 죽음이라는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사람이다. 그들은 상실감, 분노, 죄책감, 혼란, 그리고 버려진 것 같은 고통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은 이러한 슬픔에 짓눌려 영원히 쓰러지지 않았다. 현실을 부인하거나 두려움과 의심이 없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부의 믿음은 흔들리지 않았고, 애통함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했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의 끈을 놓지 않았다.
거스리 가족은 극심한 고통의 불 속에서도 정금같이 연단되었다. 그들의 영혼은 갈수록 아름답게 빛났으며, 고통받는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능력도 커지게 되었다. 마침내 거스리 부부는 어두운 골짜기를 통과하면서 이전보다 더욱 더 예수님을 닮게 되었다. 그리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는 동안 비슷한 길을 걷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비밀스러운 복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빈 자리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음성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이 부부가 초인적인 신앙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 이 부부뿐만이 아니라 이 책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같이‘아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가족의 사별을 경험한 사람들 모두가 강인하고 매우 특별한 사람들이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이다.
거스리 부부는 많은 인터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세심한 돌보심과 치유하심에 대한 놀라운 능력을 찬양하는 사람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를 담으면서 그 길을 걷고 있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다. 아무도 자신의 고통을 몰라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치유를 경험했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거스리 부부는 위로사역에 관련된 많은 강의와 저술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으며, 그리프쉐어(GrefShare)의 운영자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고 있다. 실제로 욥과 같은 이 부부의 이야기는 [TIME]지를 비롯한 여러 매체나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죽음을 넘어 치유와 회복으로 가는 길

이 책은 아내의 죽음, 남편의 죽음, 자녀의 자살, 부모의 죽음, 형제의 죽음 등을 겪었던 사람들이 그간의 고통과 그 고통을 넘어선 이야기가 나오는데, 솔직한 감정과 신앙의 문제들을 꾸미지 않고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아울러 교육학, 정신의학, 자녀교육, 상담 분야의 전문가들을 만나서 가족을 잃었을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도 자세하게 알려 주고 있다. 거스리 부부는 막연한 위로가 아니라 적극적인 치유의 자세를 요구하고 있다. 슬픔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분들에게 언제 우울증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어떤 상담이 도움이 되는지 등등의 구체적인 치료 방법을 소개한다.
자신의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주위에 가족을 잃어버린 사람들을 어떻게 위로해야 할지, 그들의 슬픔을 조금이나마 헤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기나긴 이별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놓아주며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는 것은 어떤 면에서 등산과 비슷하다. 가면 갈수록 힘들고, 언제 고통이 가실지 의아스럽기만 하다.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는 현실은 달라지지 않는다. 그러나 이 부부는 슬픔에 짓눌려 옴짝달싹 못하다가 그대로 주저앉느냐, 아니면 힘과 용기를 내어 살아가느냐라는 잔인한 선택을 해야 한다고 한다. 살겠다는 결단은 슬픔과 영혼을 갉아먹는 절망을 헤쳐 나오겠다는 의지며, 하나님의 생명력과 힘을 얻기 위해 온 마음과 혼을 다해 하나님을 신뢰하려는 몸부림이다.
고통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린다. 조급하게 서두르거나 회피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부부는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며, 우리에게 영원한 천국의 삶을 고대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고 독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목차


º 감사의 글
º 추천의 글
º 머리글

1 장 - 어떻게 지내세요?
하나님이 빈자리를 채우신다 _ 안젤라 로빈스 부인과의 인터뷰
2 장 - 용서를 선택하라
충분히 슬퍼하고 애도했는가? _ 수잔 쉐퍼 부인과의 인터뷰
3 장 - 마음의 고통을 덜어 내려면
의사의 도움이 필요한 걸까? _ 리처드 C. 쉘턴 교수와의 인터뷰
4 장 - 슬픔 중에 만나는 하나님
하나님의 선하심을 보았어요 _ 그라시아 번햄 선교사와의 인터뷰
5 장 - 아름다운 천국, 그 아련한 소망이여!
기나 긴 작별인사 _ 맥스 루케이도 목사와의 인터뷰
6 장 - 아이를 잃은 부부에게
7 장 - 아내의 슬픔
8 장 - 남편의 슬픔
따로, 그리고 같이 슬퍼하기 _ 렉스와 코니 켄네메르 부부와의 인터뷰
9 장 - 슬픔에 잠긴 자녀를 보며
자녀가 슬픔을 극복하도록 도우려면 _ 앤 퍼디 선생님과의 인터뷰
자살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을 도우려면 _ 캐서린 쿤스 상담가와의 인터뷰
슬픔에 잠긴 남자 아이들을 도우려면 _ 데이비드 토마스 상담가와의 인터뷰
강해지려고 애쓸 필요 없어! _ 레이첼 로빈스 양과의 인터뷰
10장 - 살았던 날들을 축하하라
온전하고 단란한 가정으로의 회복 _ 빌 리 씨와의 인터뷰
11장 - 추억하기
12장 - 무덤 앞에 서서
13장 - 놓아주기

º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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