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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넘어서

심리학을 넘어서

  • 오토 랑크
  • |
  • 부글북스
  • |
  • 2015-07-10 출간
  • |
  • 326페이지
  • |
  • ISBN 9788992307963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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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1장 심리학과 사회 변화
2장 불멸의 자아, 더블
3장 사회적 자아의 출현
4장 성격의 창조
5장 두 종류의 사랑
6장 성적 자아의 창조
7장 여성의 심리학과 남성의 이데올로기
8장 ‘자기’를 넘어서는 심리학

도서소개

심리학은 과학이 아니다! 오토 랑크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리틀 랑크’라 부르며 가장 아끼던 제자였다. 프로이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가운데 정신분석 분야에서 성장을 이뤘지만, 학문적 깊이가 더해질수록 프로이트와의 거리는 더욱 벌어지게 되었다. 랑크는 스승의 이론을 무조건적으로 따르기를 거부한, 한마디로 프로이트 이론의 반항아였다. 랑크는 환자마다 다 다른 이론을 적용했다. 심리학은 절대로 과학이 될 수 없다는 것이 그의 신념이었기 때문이다. 『심리학을 넘어서』에는 랑크가 평소에 심리학이 과학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펴게 된 배경이 상세히 드러난다. 미술과 음악, 문학, 인류학, 역사, 과학, 철학 분야 등 깊고 다양한 지식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심리학은 결코 과학이 아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반기를 든 정신분석계의 반항아 오토 랑크의 책으로, 국내 첫 소개다.

오토 랑크(1884-1939)는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리틀 랑크’라 부르며 가장 아끼던 제자였다. 그러나 프로이트의 전적인 지지를 받으며 학문적 깊이를 더하면서 프로이트의 이론에 가장 강력하게 맞서다가 정신분석 학계 이너서클에서 쫓겨나기에 이르렀다.
급기야 프로이트 추종자들 사이에 랑크를 따돌리는 현상까지 나타났고, 랑크는 견디다 못해 프랑스 파리를 거쳐 미국으로 이주하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랑크가 정신분석이나 심리치료에 기여한 공로는 제대로 평가받기 힘들었다. 심지어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같은 인물은 1939년에 랑크의 ‘의지 치유법’에 대해 나치 스타일의 철학이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그러다 1970년대 들어서 심리학자 롤로 메이와 칼 로저스, 작가 아나이스 닌 등을 통해 재평가를 받게 되면서, 랑크는 사후에 더 높이 평가받게 되었다.
오늘날 랑크의 심리학은 ‘창조성의 심리학’이라 불리며, 액션 러닝이나 집단적 문제해결, 팀 구축, 리더십 개발과 조직 학습 등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모든 사람의 위대성은 바로 자기 자신의 경계를 뛰어넘는 능력에, 또 자신이 소중히 간직해온 이데올로기를 깨부술 수 있는 능력에 있다는 것이 랑크의 지론이다. 랑크는 충동보다 의식적인 의지를, 기억이나 역사보다 현재를, 전이보다 실제 관계를 더 중요시했다. 낡은 사고와 감정, 행동과 결별하는 것이 곧 심리적 성장과 발달의 핵심이라는 견해를 갖고 있었다. 그러면서 그는 환자마다 다 다른 이론을 적용했다.
프로이트의 이론에 대한 도전으로 여겨진 랑크의 책은 1924년에 발표된 『출생의 외상』이었다. 어린이와 어머니의 관계에 새롭게 초점을 맞춘 책이었으니,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바탕으로 한 프로이트의 이론의 근간을 흔들어놓을 수도 있는 책이었다. 이 책에 대해 프로이트는 처음에는 “정신분석 발견 이후 가장 취대한 진전”이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그 후 랑크가 미국 등에서의 강연을 통해 하는 행태를 보고는 그것이 프로이트 이론을 확장하는 것이 아니라 랑크 본인의 이론을 내세우는 것이라고 판단하면서, 프로이트는 애제자에 대한 사랑을 거둬들였다.
이 책에는 랑크가 평소에 심리학이 과학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을 펴게 된 배경이 상세히 드러난다. 미술과 음악, 문학, 인류학, 역사, 과학, 철학 분야 등 깊고 다양한 지식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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