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 앤서니 도어
  • |
  • 민음사
  • |
  • 2015-07-10 출간
  • |
  • 321페이지
  • |
  • ISBN 9788937431975
★★★★★ 평점(10/10) | 리뷰(1)
판매가

16,000원

즉시할인가

14,4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4,4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0 1944년 8월 7일 11
1 1934년 133
2 1944년 8월 8일 145
3 1940년 6월 161
4 1944년 8월 8일 301

도서소개

엔서니 도어 장편소설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제1권.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고아 소년 베르너가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겪는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아름다운 문체와 감동적인 플롯,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 나는 묘사로 언론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미국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 2014년 봄 출간 이후 2015년 여름 현재까지 1년 넘게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며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10권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그 열광적인 반응을 뒷받침해 준다. 미국 내에서만 1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3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6월 ‘앤드루 카네기 메달 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대중성과 문학성을 입증받았다.
2015년 퓰리처상 수상, 카네기 메달 상 수상
60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0년의 기다림, 단 한 순간의 만남
눈먼 프랑스 소녀와 독일 고아 소년이 간직한 가장 빛나는 이야기

“네 인생은 늘 기다림뿐이었어.
그런데 지금 기회가 온 거야.
그래, 준비됐니?”

모두가 눈감은 시절에 비춘 단 한 줄기 광채

2차 세계 대전의 참혹한 경험에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뛰어난 상상력으로 그려 낸 소설. 단순한 문체와 우아한 구성으로 기술의 힘과 인간 본성에 대해 탐색한다.
-퓰리처상 선정단

2015년 퓰리처상 수상작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장님 소녀 마리로르와 고아 소년 베르너가 2차 세계 대전 전후로 겪는 10여 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아름다운 문체와 감동적인 플롯,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한 실감 나는 묘사로 언론과 평단의 큰 주목을 받았으며, 수많은 미국 독자의 심금을 울렸다. 2014년 봄 출간 이후 2015년 여름 현재까지 1년 넘게 《뉴욕 타임스》와 아마존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지키며 《뉴욕 타임스》 ‘올해의 책’ 10권에 선정되었다는 사실이 그 열광적인 반응을 뒷받침해 준다. 미국 내에서만 100만 부 넘게 판매되고 39개국에 판권이 팔리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지난 6월 ‘앤드루 카네기 메달 상’을 수상하면서 다시 한 번 대중성과 문학성을 입증받았다.
수차례 문학적 모티프가 되어 왔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완전히 새로운 상상력, 영화 시나리오처럼 눈앞에 생생히 그려지는 인물들의 행동과 심리, 코맥 매카시를 닮은 짧고 정곡을 찌르는, 함축적인 표현과 빠른 장면 전환을 통한 플롯 전개, 클라이맥스와 에필로그를 통한 진한 여운까지, 『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은 이 시대 독자를 매료시킬 모든 조건을 갖춘 소설이다. 읽다 보면 자연스레 영화가 떠오르는 작품으로, 실제로 출간 직후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트루먼 쇼」, 「클로저」, 「소셜 네트워크」등을 제작한스콧 루딘 감독이 영화 판권을 사들여 영화화를 계획 중이기도 하다.


줄거리

1940년대 초반, 프랑스 파리. 장님 소녀 마리로르는 박물관에서 일하는 아버지와 함께 단둘이 산다. 전쟁의 숨결이 시시각각 다가오자 박물관 관장은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전설의 133캐럿짜리 블루 다이아몬드 ‘불꽃의 바다’의 모조품을 세 개 만들어 진품을 포함한 네 개의 다이아몬드 중 하나를 마리로르의 아버지에게 주며 떠나라고 한다. 아버지는 마리로르를 데리고 삼촌인 에티엔이 가정부 마네크 부인과 살고 있는 프랑스 북서쪽 해안 도시 생말로로 피신한다.
한편 독일 탄광 도시 졸페라인. 아버지를 잃은 소년 베르너는 고아원에서 여동생과 함께 산다. 경제 대공황 속에서 고아원 출신이 자라서 갈 곳은 아버지가 죽었던 바로 그 탄광밖에 없었다. 그러나 베르너는 쓰레기장에서 주운 고장난 라디오를 재조립하여 프랑스에서 송신하는 과학 방송을 몰래 청취하면서 통신 기계에 대해 눈뜨고, 그의 명석함은, 점점 기세를 뻗치고 있던 나치의 눈에 띈다. 그는 나치의 청년 정치 교육원에 입학해 고등교육을 받으며 선생의 총애를 받는다. 그러나 베르너는 능력 없는 자를 가차 없이 도태시키고 잔인성을 강조하는 그곳에서 벗어나려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독일의 프랑스 침공이 본격화되자 마리로르는 에티엔, 마네크와 함께, 헤어진 사람들이 전하고픈 메시지를 라디오로 송신하며 견뎌 나간다. 그러던 어느 날, 잠시 파리로 갔던 아버지가 실종되면서 어둠의 그늘이 드리운다. 게다가 전설의 다이아몬드를 소유하려는 나치 협력자 룸펠이 끈질기게 범위를 좁혀 추적해 오면서 마리로르의 집을 노린다. 그사이 베르너는 총애하던 선생의 배신으로 예상치 못하게 전쟁 현장에 투입되어 유럽 곳곳을 떠돌다 마리로르가 있는 생말로까지 들어오게 된다. 독일군의 마지막 방어 기지인 생말로에는 연합군의 무지막지한 폭격이 기다리고 있다. 급박한 상황에 처한 마리로르는 라디오로 이름 모를 사람들에게 『해저 2만 리』를 읽어 주면서, 중간중간 도와 달라는 비밀 메시지를 넣고, 그 라디오 주파수를 베르너가 우연히 발견해 듣게 된다.
서로를 모른 채 한 도시에 머물게 된 두 사람. 소녀는 자신의 목소리를 송신하고, 소년은 그 절박한 목소리를 듣는 단 한 사람이 된다. 전쟁의 마지막 포화 속에서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눈먼 프랑스 소녀와 독일 고아 소년이 간직한 가장 빛나는 이야기
2015년 퓰리처상 수상, 60주 연속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화제작

“어쩔 수 없이 마음을 끄는 것들이 있기 마련이야. (중략) 최고의 과학자들도 이따금씩 자기 주머니에 슬쩍 집어넣고 싶은 충동에 시달리거든. 그렇게 자그마한 것이 그토록 아름답다는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