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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꾼의 죽음

잔소리꾼의 죽음

  • M.C.비턴
  • |
  • 현대문학
  • |
  • 2018-03-15 출간
  • |
  • 320페이지
  • |
  • 118 X 181 X 19 mm /247g
  • |
  • ISBN 9788972758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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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1권 『잔소리꾼의 죽음』 줄거리]

“해미시는 그놈을 죽이겠다고 말했어.”
“어쩌면 해미시가 정말로 그를 죽일지도 몰라.
그러면 우리의 문제가 싹 풀리겠지.”

해미시 맥베스에게 지금 로흐두 마을은 악몽이다. 드림 마을 살인 사건을 해결했음에도 어처구니없는 실수 탓에 강등되었고, 약혼녀 프리실라와도 파혼했다. 그리고 이 일로 로흐두의 공공의 적이 되었다! 만사가 지긋지긋해진 그는 휴가를 얻어 스코틀랜드의 아름다운 해변 마을 스캐그로 떠난다. 그러나 광고에서 본 멋진 민박집은 싸구려 여인숙 수준이고, 투숙객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이지만 하필 밥 해리스라는 잔소리꾼이 끼어 있다. 틈만 나면 아내를 들볶고, 모두에게 조롱과 야유를 퍼붓는 잔소리꾼을 향한 분노가 쌓이면서 투숙객들은 그를 죽여 버리자는 농담을 하며 기분을 달랜다. 해미시는 이러한 분위기에 휘말리고 싶어 하지 않지만, 밥 해리스가 아내를 구타하자, 그의 코에 주먹을 날리고 만다. 다음 날, 민박집에서 홀로 빠져나와 방파제를 거닐던 해미시는 물속에 잠긴 밥 해리스의 시체를 발견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들은 전날 피해자와 주먹다짐을 벌였던, ‘유력한 용의자’ 해미시 맥베스를 주시한다.

“궂은 날 끔찍한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최고의 오락물
미스터리와 블랙코미디, 그리고 로맨스가 어우러진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스코틀랜드 북쪽 끝에 있는 서덜랜드의 낚시 교실에 참가했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고지대의 황무지에 고립된 11명의 사람들, 이 얼마나 멋진 고전적인 탐정소설의 무대인가! 그렇게 해미시 맥베스가 탄생했죠.” _M. C. 비턴

수수께끼 플롯, 다중 시점, 폐쇄된 공간, 그리고 영국적인 배경과 인물 등 20세기 초 영국 추리소설의 황금시대 유산을 계승한 정통 코지 미스터리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태초의 광활한 위용을 간직한 스코틀랜드 고지를 무대로, 조용한 마을을 소란하게 만드는 인물이 출현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시리즈는 ‘OO의 죽음’이라는 제목을 통해 피해자가 될 인물을 처음부터 예고하는데, 저자는 그/그녀를 ‘누가’ ‘어떻게’ 죽였는지 밝혀 가는 사건 이후의 과정뿐 아니라 그들이 ‘왜’ 죽임을 당하게 되는지, 그 배경에 있는 인간관계의 갈등에 집중한다. 그 속에서 저자는 수많은 캐릭터 하나하나를 입체적으로 그려 냄으로써 인간성에 대한 탁월한 관찰력을 보여 주는 동시에, 다양한 속물 유형과 그들이 살아가는 현대 영국 사회의 폐부를 신랄한 블랙코미디로 풍자한다.
한편 지금껏 세상에 쓰이지 않은 종류의 이야기를 읽고 싶은 바람이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이러한 자신의 미스터리 시리즈를 가리켜 그동안 단 한 권도 없었던, 할리퀸 로맨스와 정통 문학 작품의 경계에 있으면서 “궂은 날 끔찍한 시간을 견디게 해 주는 책”이라고 정의한다. 야망 없는 해미시와 상류사회의 우아하고 재치 있는 여인 프리실라의 향방을 알 수 없는 로맨스는 어디로 흘러갈지, 저마다 개성 독특한 경찰과 마을 사람들이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을 벌일지 지켜보는 것 또한 이 시리즈만의 묘미다.

7년 연속 영국 성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찾은 국내 작가 1위,
전 세계 누적 판매량 2천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작가 ― M. C. 비턴!

“애거서 크리스티에 대해서 말하자면, 그녀는 다른 어떤 여성보다 침대에서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데, 불을 끄고 잠들기 전 독서하기에 완벽한, 아늑한 고전 추리물의 다작 생산자 M. C. 비턴이야말로 바로 그녀에 필적한다고 할 수 있다.” _《데일리 텔레그래프》

오늘날 가장 사랑받는 미스터리 시리즈의 주인공 중 하나인 ‘해미시 맥베스’를 창조한 저자 M. C. 비턴은 명실공히 현존하는 영국 최고의 대중작가로 꼽힌다. 마흔이 넘어 글을 쓰기 시작해 100편이 넘는 역사 로맨스 소설과 수십 편의 미스터리 소설을 여러 필명으로 발표한 그녀는 특히 미스터리 작품에 쓰는 필명 ‘M. C. 비턴’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금까지 비턴이 발표한 작품들의 전 세계 판매 부수는 2천만 부 이상이며, 영국 국립도서관 공공 대출권(PLR, Public Lending Right) 2017년도 자료에 따르면 비턴은 전국 공공 도서관에서 ‘소설 분야 성인 독자들이 가장 많이 빌린 국내 작가’ 1위에 7년 연속으로 올랐다. 또한 한 해 동안 작품들이 대여된 횟수는 평균 1백만 건이 넘는다고 한다.
현재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비턴은 글쓰기 덕분에 나이 듦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면서 “여전히 매일 아침 집필실에서 벤슨앤드헤지스 한 갑과 진한 커피 한 주전자로 하루를 시작한다.”

[언론사 서평]

● 어딘가로 달아나고 싶은가? 100년에 한 번만 나타난다는 스코틀랜드의 마을 브리가둔을 기다리다 지쳐 가고 있는가? 그렇다면 M. C. 비턴이 해미시 맥베스 순경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묘한 매력을 지닌 미스터리 소설의 배경으로 만들어 낸, 스코틀랜드의 나른하고 아름다운 마을 로흐두로 여행을 떠날 시간이다. _《뉴욕 타임스 북 리뷰》

● 비턴의 해미시 맥베스 이야기는 언제나 훌륭하지만, 최근작들은 더욱 뛰어나다. 플롯은 평소보다 훨씬 좋고, 캐릭터는 더 매력적이며, 심지어 대체로 시무룩하고 심각한 모습을 보이는 지금의 이 해미시마저 여느 때보다 더 웃음을 자아내고 호감을 준다. _《북 리스트》

● 10점이 만점이라면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는 만점에 10점을 더 받을 만하다. _《버펄로 뉴스》

●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늑한 코지 미스터리 시리즈. 마을의 순경과 주민들이 얼마나 현실적으로 그려지는지 머지않아 관광객들이 로흐두 마을을 찾기 시작할지 모른다. 그리고 셜록 홈스의 존재를 믿듯 해미시 맥베스의 존재를 믿게 될 것이다. _《덴버 로키 마운틴 뉴스》

● 해미시 맥베스는 갈수록 정감 가는 주인공이다. 독자들은 그의 소박한 외면 안에 모든 터무니없는 헛소리를 단번에 뭉개 버리는 기지가 숨어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_《시카고 선타임스》

● 터무니없이 엉뚱한 블랙코미디의 대가인 M. C. 비턴의 탐정소설은 미국에서 숭배받는 경지에 이르렀다. _《타임스 매거진》

● 맥베스의 매력은 계속 더해질 뿐…… 재미있고 엉뚱하며 잘 만든 스콘처럼 말랑말랑하다. 이 시리즈의 책이라면 단 한 권도 놓치지 않을 것이다. _《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

● 이 시리즈는 진정한 축복이다. _《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

● 최고급 몰트위스키처럼 풍부하고 따뜻한 맛이 느껴지는 최고의 오락물. _《휴스턴 크로니클》

● 따뜻하고 아늑한 미스터리를 좋아하는 독자들을 위한 작품. 물론 비턴의 작품에서라면 그 장밋빛 유리잔은 언제나처럼 어두운 빛으로 물든다. _《필라델피아 인콰이어러》

● 비턴은 스코틀랜드 북부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그려 내며 간결한 언어로 그 지방의 정취를 포착해 낸다. _《라이브러리 저널》

[ 현대문학이 소개하는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01. 험담꾼의 죽음
02. 무뢰한의 죽음
03. 외지인의 죽음
04. 현모양처의 죽음
05. 매춘부의 죽음
06. 속물의 죽음
07. 장난꾼의 죽음
08. 대식가의 죽음
09. 여행자의 죽음
10. 아도니스의 죽음
11. 잔소리꾼의 죽음
12. Death of a Macho Man
13. Death of a Dentist
14. Death of a Scriptwriter
15. Death of an Addict
16. Death of a Dustman
17. Death of a Celebrity
18. Death of a Village
19. Death of a Poison Pen
20. Death of a Bore
21. Death of a Dreamer
22. Death of a Maid
23. Death of a Gentle Lady
24. Death of a Witch
25. Death of a Valentine
26. Death of a Sweep
27. Death of a Kingfisher
28. Death of Yesterday
29. Death of a Policeman
30. Death of a Liar
31. Death of a Nurse
32. Death of a Ghost
33. Death of an Honest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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