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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귀향, 그 뒷이야기

아름다운 귀향, 그 뒷이야기

  • 유두석
  • |
  • 행복에너지
  • |
  • 2018-03-10 출간
  • |
  • 224페이지
  • |
  • 153 X 226 X 13 mm /400g
  • |
  • ISBN 979115602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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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옐로우시티 장성’은 현재진행형이다!
옐로우시티 디자이너 유두석 장성군수가 말하는
장성의 현재와 미래

‘일념(一念)’이란 오로지 한결같은 마음, 또 단 한 가지의 생각이다. 오로지 하나의 열망과 꿈을 위해 죽을힘을 다해 달려본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아주 단순한, 바로 앞날의 목표가 될 수도 있고 아주 거창하고 원대한 포부일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꿈을 이뤄내기 위해 무조건적인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어떤 방법으로 이뤄내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만 한다. 조금은 요령 없어 보이겠지만, 그 묵묵함이 바로 성공의 열쇠가 되어 주는 사례를 우리는 끊임없이 봐 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 『아름다운 귀향, 그 뒷이야기』는 더 특별하다고 말할 수 있다. 가난한 환경에서 나고 자란 신문팔이 소년이 고위공직자로 성장하여, 오로지 고향에 대한 애틋한 마음으로 다시 ‘장성’으로 돌아온 이야기는 그리 흔한 이야기가 아닐 것이다. “내 소망은 오직 더 나은 장성을 만드는 것이다.”라는 저자의 말에서 고향인 ‘장성’에 대한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 느낄 수 있다. 자신의 운명까지도 모두 장성에 건 듯이, 오로지 장성에 도움이 되는 길만을 선택하여 걸어왔다.

특히 ‘옐로우시티’라는, 색채를 사용한 브랜드를 대한민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선보임으로써 장성이 정체되어 있는 시골마을이라는 이미지보다는 밝고 따뜻하며 역동하는 이미지를 떠올리는 데 많은 기여를 하였다. 현재 장성을 이끄는 리더인 유두석 군수는 스스로를 ‘옐로우시티 디자이너’라 말하며 장성의 현재와 미래를 위하여 부단히 달리고 있다.

요즘은 ‘고향’이라는 의미가 옛날보다 많이 흐려져 애향심을 느끼기가 힘들다고들 한다. 그러나 그 끓어 넘치는 ‘애향심’이 장성을 얼마나 변화시키고 발전시켰는지를 들여다본다면, 그 ‘일념’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여전히 변화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 발전할 ‘장성’을 담아낸 이 책을 초석으로 삼아 더 나은 대한민국, 발전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라 본다.

[출간후기]

황금빛 장성군을 만들어 낸
유두석 군수의 노력이
대한민국 지방 도시의 미래
청사진을 제시해 주기를 기원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당장 존립의 위기를 피부로 느끼고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의 지방 도시들입니다. 젊은이들이 문화적경제적 인프라 부족을 이유로 계속해서 지방 도시를 떠나는 현실 속 많은 지방 도시들은 당장 미래의 존립 가능성을 점칠 수 없을 정도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방 소멸’이 미래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유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도시계획 전문가로서의 전문 지식과 실무 경험, 그리고 고향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모범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지방 도시를 일궈낸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장성군의 유두석 군수입니다.
유두석 군수는 국토교통부 공공주택과장, 항공정책과장,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치면서 쌓아 온 전문가로서의 지식과 실무 경험을 그의 고향, 전라남도 장성군을 살리는 데에 활용하기로 결심합니다. 그저 흔하디흔한 강으로 여겨졌던 장성의 황룡강을 거점으로 장성이라는 도시에 독창적인 브랜드를 부여하는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에 착수하여 그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황룡강 노란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입니다. ‘옐로우시티 프로젝트’와 ‘황룡강 노란꽃축제’의 성공 과정은 도시에 브랜드를 부여한다는 것이 무엇이며 그 과정에서 어떤 신념과 열정이 필요한지 우리에게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국립심혈관센터 유치, 한옥마을 건립, 21세기 장성아카데미 교육, 적극적인 실버복지 정책 등 장성군의 발전을 위해 유두석 군수가 해 온 다양한 활동들은 그가 가진 도시에 대한 철학을 우리에게 매우 잘 전해주고 있습니다.
급격한 사회구조 변화로 ‘지방의 위기’가 중대하게 거론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지역 발전의 핵심을 잘 잡아내어 ‘미래형 도농복합도시’이자 ‘실버복지 1번지’를 만들어 낸 유두석 장성군수의 이야기와 함께 대한민국 곳곳에 지역 발전의 힘이 팡팡팡 샘솟기를 기원해 봅니다.


목차


Prologue 용꿈, 영화처럼 현실이 되다ㆍ4
추천사ㆍ10

1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쏘아올린 기적

관람객 100만 명… 장성축제 역사의 새 장을 열다 26
나는 왜 수많은 색 중에서 노란색을 장성의 색으로 삼았을까 34
잡초만 우거졌던 황룡강이 대한민국 제일의 ‘꽃강’이 되기까지 42
“꽃씨 값으로는 딱 1,700만 원이 들었습니다” 46
군수직을 건다는 각오로 밀어붙인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52
대한민국 최고의 ‘코스모스 특보’를 발탁하다 58
세계적 명소를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에 결합하다 66
가까이 갈수록 그 아름다움이 더 빛나는 백일홍 69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 72
김황식 전 국무총리님도 감탄… 국가정원 지정을 추진하다 78
주민이 직접 만들고 즐긴 ‘거버넌스형 축제’의 모델 81
‘거버넌스 도시’로 일약 급부상한 장성군 84
“황룡강의 가치를 재발견해줘 감사합니다” 군민에게 받은 감동 편지 87
“장성을 배우고 싶습니다” 다른 지역 벤치마킹 대상이 되다 91

2부
인간 유두석을 말하다

여덟 시간씩 신문 배달하며 황룡강변 누비던 억척 꼬마 96
“꼭 성공하리라” 서울행 기차에서 눈물을 삼키며 다짐하다 102
허허벌판에 뚝딱 신도시 짓는 도시계획 전문가가 되다 107
국가경영의 큰 그림을 보며 장성의 미래를 설계하다 111
내가 고등학교 졸업장을 두 개씩이나 갖고 있는 사연 113
‘첼시 플라워쇼’에서 충격을 받고 고향의 미래를 디자인하다 116
고향의 부름에 나를 맡기고 ‘아름다운 귀향’을 하다 120
“꼭 정당에 소속돼야 한다면 내 정당은 ‘경로당’으로 하겠습니다” 124
매 순간이 시험대… 한번 등 돌린 민심은 잡기 어렵다 128
사람 마음을 끄는 가장 큰 무기는 ‘진심’과 ‘정직’이다 131
당선인 신분으로 500억짜리 국가개발 시범사업을 유치하다 133
온갖 악의적 유언비어를 물리치고 군수가 된 아내 137
맞선녀 이청, 첫 데이트에서 ‘공식 약혼녀’ 되다 143
“이렇게 주저앉을 수는 없다” 깡으로 줄담배를 끊다 145
불행도 때론 약이다… 엎어진 김에 박사학위를 받다 149
영화 ‘국제시장’을 보며 눈이 퉁퉁 붓도록 운 사연 151
사람들에게 ‘난 석두, 돌대가리예요’라고 말하는 이유 155

3부
“옐로우시티 장성의 군수 유두석입니다”

‘장성 지도’를 바꾸다 - 황룡강 물길을 틀어 공설운동장을 건립하다 160
장성의 미래를 바꿀 ‘국립심혈관센터’를 마침내 유치하다 165
‘치유의 숲’ 축령산은 장성의 보물… ‘치유도시’의 꿈이 영근다 172
늦었다고 생각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는 게 지도자 덕목 중 하나 177
못내 아쉬운 KTX 장성역 정차의 골든타임… 지금은 심폐소생 중 181
파리에 에펠탑이 있다면 장성에는 ‘애플탑’이 있소! 189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냄새 나는 돼지축사였다고요?” 193
장성군민 수준을 확 높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 23세 청년이 되다 197
상무대와의 아름다운 우정… 문무(文武)를 겸비한 장성 204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만이 남의 어려움도 이해한다 208
할매들 뽀글뽀글 파마머리를 보며 ‘효도권’을 떠올리다 214
“토방 낮추기, 이렇게 기특한 생각을 어떻게 하셨나요?” 218
우리 고향 장성이 ‘실버복지 1번지’로 불리는 이유 221
알면 알수록 놀랍고 대단하고 신기한 도시 ‘장성’ 228
장성 입구-터미널-장성역-청운고가 도로를 4차선으로 확 뚫다 232
고려시멘트 문제, 영원히 ‘숙제’로만 남겨둘 것인가 236
다른 지자체가 부러워하는 장성… ‘채무 제로’ 시대를 열다 242

epilogue ‘대한민국 1등 도시 장성’, 그 벅찬 미래를 위해ㆍ246
출간후기ㆍ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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