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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안토니오 마차도 시선

  • 안토니오마차도
  • |
  • 지식을만드는지식
  • |
  • 2018-03-06 출간
  • |
  • 160페이지
  • |
  • 129 X 189 X 22 mm /185g
  • |
  • ISBN 979112882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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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안토니오 마차도가 평생에 쓴 세 권의 시집을 선집으로 묶은 것이다. 마차도는 시를 잡지에 게재하고 나중에 그 시들을 모아서 시집으로 출판했다. 그 과정에서 시를 수정하고 새롭게 써 보는 것을 좋아했다. 일단 출판된 시집도 수정하고 확대하는 작업을 했다. 1903년의 ≪고독≫은 1907년의 ≪고독, 회랑들, 다른 시들≫로 확장되었고,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카스티야 들녘≫은 1912년의 ≪카스티야 들녘≫에 1917년의 ≪시 전집≫에 새롭게 수록된 몇 편의 시를 합친 것이다. 안토니오 마차도는 1924년 ≪새로운 노래들≫을 출판한 이후에도 잡지 등을 통해 시를 발표했지만 시집은 내지 않았다. 현재의 ≪새로운 노래들≫은 그 후 1939년 타계할 때까지 쓴 시를 모두 합한 것이다.
“스페인 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안토니오 마차도를 만나게 된다”는 문장은 과장이면서 또한 진실이기도 하다. 단지 세 권의 시집만으로 그토록 유명해진 시인도 드물 것이며, 거의 변하지 않는 문체와 언어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세상과 자신을 표현해 나간 시인도 드물 것이다.
≪카스티야 들녘≫은 그중 핵심적인 시집으로, 시인으로서 인생과 예술의 절정기에 쓴 시집이다. 마차도는 대상을 자연의 자세로 보려 하며, 본 것을 “그대로” 언어로 재현하려 했다. 그렇게 하면서 자연과 마을, 산과 구릉, 나무와 꽃, 농사꾼과 여행자를 시라는 캔버스에 그려 준다. 그 대상들은 너무 평범해서 우리는 보통 때는 그런 것에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시어로 변한 대상들은 의미와 리듬을 만들어 내고, 그 리듬 때문에 우리는 시간의 흐름을 소리로 느끼며, 공간을 차지하는 풍경을 직접 볼 수 있게 된다. 여기서 풍경은 관찰당하기 위해서 존재하며 또한 스스로 자신의 의지로 살아간다.


목차


고독, 회랑들, 다른 시들
나른한 레몬나무(El limonero l?nguido)
그늘진 거리(La calle en sombra)
두에로 강변(Orillas del Duero)
어린 시절의 꿈(Sue?o infantil)
들녘(Campo)
그늘진 광장(La plaza en sombra)
꿈의 문지방에서(Desde el umbral de un sue?o)
헛된 모색(Buscar?as en vano)
어느 봄날 오후(Una tarde de la primavera)

카스티야 들녘
자화상(Retrato)
두에로 강변(Orillas del Duero)
소리아 들녘(Campos de Soria)
기차를 타고(En tren)
가을의 새벽(Amanecer de Oto?o)
말라 버린 느릅나무에게(A un olmo seco)
어느 여름밤(Una noche de verano)
꿈속에 당신이(So?? que t? me llevabas)
길(camino)
또 다른 여행(En otro viaje)
우화(Par?bola)

새로운 노래들
달, 그림자 그리고 광대(La luna, la sombra y el buf?n)
밤의 무지개(Iris de la noche)
꿈들의 대화(Los sue?os dialogados)
기오마르에게(Canciones a Guiomar)

알바르곤살레스의 땅
알바르곤살레스의 땅(La tierra de Alvargonz?lez)

그 오후에
어느 날들
저주
여행자
인디아노


살인자들

해설
지은이에 대해
옮긴이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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