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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

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

  • 공재광
  • |
  • 행복에너지
  • |
  • 2018-03-11 출간
  • |
  • 264페이지
  • |
  • 152 X 225 mm
  • |
  • ISBN 97911560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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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열심히 일하고 책임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 자치단체장

사람은 누구나 칭찬을 받고 싶고, 인정을 받고 싶어 한다. 또한 동시에 비난을 받고 책임을 칠 가능성이 있는 행동은 꺼려하고 두려워한다. 이러한 성향은 인간의 본성과도 같지만 이와는 반대로 ‘비난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책임지는 것을 피하지 않는 성향’은 리더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다.
리더의 이러한 덕목을 잘 보여주는 이 책 『공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는 공 시장이 지난 2014년 평택시장에 당선된 이후 최근까지 평택시민들과 주고받은 소소한 이야기들과 그동안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을 바탕으로 집필한 책이다. 공 시장은 책의 서문에서 ‘기록은 행동을 부른다’라는 선박왕 오나시스의 말을 인용해 기록이 변화의 시작임을 강조하며, 본인의 기록들이 평택 변화의 원동력이 되기 바라는 마음을 적고 있다.

『공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는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9급 면서기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는 공재광 시장의 어린 시절 성장기와 공직생활 당시의 모습을 담고 있으며, 2장 ‘원칙주의자 재광 씨의 10계명’에서는 지난 4년간 시정을 이끌어온 삶의 10계명을 적고 있다. 3장과 4장 ‘중단 없는 전진, 평택 이야기’에서는 그가 2014년 시장에 당선된 이후 시민들과 함께 이룬 평택 발전의 모습을, 마지막 5장에서는 언론 기고문 등을 정리해 실었다.
‘청바지 시장’이라는 별명을 가장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이 책이 보여주고 있는 그의 모습은 솔직담백하면서도 소신이 있고 언제나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신이 가장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고집쟁이 재광 씨’라는 별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는 주변에서 어떤 소리가 들려도 자신의 원칙을 확고히 하는 고집을 보여준다.

하지만 원칙과 소신이 있다는 것이 꽉 막힌 불통의 모습을 보여준다는 뜻은 아니다. ‘욕먹어도 청해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는 말처럼 그는 SNS, 경청토론회, 청소년토론회, 시민신문고 등 다양한 시민과의 접촉을 통해 직접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한다.
사실 이렇게 광범위하게 시민들과 접촉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리더에 대한 무조건적 칭찬을 기대한다면 결코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오히려 비판과 불만, 때로는 원색적인 비난까지도 감수해야만 하는 행동이다. 그렇기에 욕먹는 것 무서워하면 시장 할 수 없다’는 공재광 시장의 이러한 행보는 비난받는 것, 책임져야 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 리더의 자세를 잘 보여준다.
또한 공 시장은 “평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준 시민들의 노력과 공직자들의 열정을 어떻게든 남겨야겠다는 욕심에 매일 적어두었던 기록들을 책으로 묶게 되었다”며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과거와 오늘의 삶을 기록한 이 책이 평택이 미래로 향하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출판이유를 밝혔다.

타인에게 항상 열린 자세를 갖고 있으면서도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소중히 하는 것. 얼핏 반대되는 것 같은 두 자세는 사실 훌륭한 리더에게는 반드시 공존하는 자세여야 할 것이다. 이 두 자세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해 노력 중인 공재광 평택시장의 행보가 많은 지자체의 리더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기를 바라 본다.

[출판후기]
운명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편, 공재광 평택시장

권선복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대표이사, 한국 정책학회 운영이사

나폴레옹은 “지도자는 희망을 파는 상인”이라고 했다. 상인은 파는 것을 생계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리더의 생계 수단은 구성원들에게 희망을 파는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조직은 리더가 가진 꿈과 그릇의 크기만큼 자란다. 큰 그릇은 많은 것을 담을 수 있다. 나와 다른 것, 나를 불편하게 하는 것들을 끌어안을 수 있을 때 큰 그릇이라 칭한다.
공재광 시장을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그가 무한한 에너지와 더불어 올곧은 신념을 지닌 사람임을 직감했다. 첫 대면인데도 불구하고 서로 대화하는 데 있어 막힘이 없었다. 꾸밈이 없고 소박하지만 강직했다. 훌륭한 리더는 소통과 경청의 중요성을 알고 칭찬보다는 비판을 오히려 묘약으로 삼는다는 것을, 그는 이미 수많은 경험을 통해 체득한 듯했다.
리더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미래의 모습을 미리 보고, 이를 생생하게 묘사하며, 그 꿈과 비전이 조직의 것이 아닌, 바로 모든 구성원 개개인의 가슴을 울렁거리게 하는 자신의 목표가 되도록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조직의 모든 에너지가 같은 목표에 집중될 수 있다. 그리고 그때 비로소 비전이 실현된다.

그동안 공재광 시장과 평택시민, 공무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이루어낸 성과는 실로 눈부시다. 누리과정 예산통과, 브레인시티 재추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가동, 평택항 신생매립지 환수, 평택시 장학관 건립, 주한미군 기지이전, 통북시장 청년숲 조성, 경청토론회,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사업, 아주대학교 병원 건립 협약 등등.
이 책 『공재광의 진심 기록으로 남기다』는 2014년 그가 평택시장에 취임한 후 오늘날까지 꾸준히 기록해 온 페이스북을 토대로 만들어졌다. 매일 반복되는 규칙적인 작업이 쌓여 위대함이 만들어진다고 하나, 이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공재광 시장은 자신의 현장 중심 행보를 마치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듯 꾸준히 페이스북에 기록해 왔다. 더하거나 빼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사실이었다. 그 때문에 오히려 책장을 넘길 때마다 평택을 향한 무한한 애정과 그의 진심이 느껴진다.
많은 전쟁터에서 승패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있다. 한쪽은 전력을 다해 싸웠고 다른 한쪽은 그렇지 않았다면, 승리는 두말 할 것도 없이 전자의 몫이리라. 운명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편을 들게 마련이다. 지금껏 열심히 일해 왔듯 앞으로도 공재광 시장이 평택시의 지킴이 역할을 다하며 젊은 평택, 행복한 평택을 위해 중단 없는 전진을 계속해 나갈 것을 믿으며, 지금 이 시간에도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의 원칙과 소신을 지키며 살아가는 많은 분들에게 행복과 긍정에너지가 팡팡팡 샘솟길 기원 드린다.


목차


Prologue

Chapter 1. 9급 면서기에서 청와대 행정관까지
01 곡부 공씨가 터전을 잡은 마을, 평택
02 수원에서 주경야독하다
03 인생의 전환점이 된 군대생활
04 공무원 시작, 평택시 청북면사무소
05 경기도청에서 광역행정을 배우다
06 면서기, 국가공무원이 되다
07 행정 전문가로 인정받다
08 청와대 민정수석실 발탁

Chapter 2. ‘원칙주의자 재광 씨’의 10계명
01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02 아버지, 저 하루 먼저 휴가 복귀합니다
03 일로 승부하세요
04 욕먹어도 청해 들어야 마음을 얻는다
05 정치꾼 NO! 정치가 YES !
06 욕먹는 거 무서워하면 시장 못 해요
07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해야죠
08 마지막 책임은 내가 진다
09 산이 높아도 갈 길은 간다
10 옆에 있는 동료가 보배다

Chapter 3. 중단 없는 전진, 평택이야기Ⅰ
01 다시 그린 평택의 미래
02 경제신도시의 심장이 뛴다
03 시장님 그러시면 안 됩니다
04 시장의 치맛바람
05 쓰레기 사진으로 가득한 핸드폰
06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열다
07 뮤지컬 보러 평택 가자
08 하모니가 선물한 기적

Chapter 4. 중단 없는 전진, 평택이야기Ⅱ
09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나 값진 경험
10 우리의 가장 큰 무기는 ‘경험’
11 청년의 꿈을 응원하다
12 광고판을 다시 목에 걸다
13 시민의 머리를 빌려라
14 들녘의 땀을 나눌 수 있다면 기꺼이
15 40년 묵은 사업을 해결하다
16 시민의 건강을 위한 발품팔이

Chapter 5. 공재광의 생각정리 (기고문 모음)

[부록]
2014 취임사 / 2015 신년사 / 2016 신년사 /2017 신년사 / 2018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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