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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드로잉 서용선 1968-1982

기억하는 드로잉 서용선 1968-1982

  • 김형숙
  • |
  • 교육과학사
  • |
  • 2014-06-10 출간
  • |
  • 380페이지
  • |
  • 225 X 270 mm
  • |
  • ISBN 9788925408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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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예술가의 창조성이란 선천적인 것인가? 아니면 교육에 의한 것인가?

한 예술가의 창작의 출발점을 찾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한국현대미술사의 대표적인 미술가, 서용선이 작가로 활동하기 전에 그린 작품들은 무엇일까? 그리고 우리의 교육현실과는 어떻게 연관되는 것일까? 그도 학교시절에 고민이 있었고 모색하던 시간이 있었던가?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답해주는 책이『기억하는 드로잉 Drawings that are Remembered』이다.
위대한 미술가가 되기까지 미술을 공부하던 시절의 작품들을 만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는 대부분 한 미술가가 대가로서 주목받았던 시기의 작품들을 위주로 만나게 된다. 그만큼 한 작가의 전 생애에 걸친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자료들과 작품들이 잘 소장되어 연구되어 있지 못하다. 그러나 이 책,『기억하는 드로잉』은 서용선이 학생으로서 미술을 공부하던 시기 1965년부터 1982년까지 드로잉 작품들을 위주로 그의 창작세계에 대해 초대하고 있다. 즉, 한 예술가에게 있어서 그 창조성을 어린 시절의 드로잉작품을 통해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 현대미술사에 기초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 이 책의 특성
이 책은 서용선의 수학기 드로잉 작품을 중심으로 생애사 연구의 측면에서 다룬 것이다. 서용선 작가의 구술자료, 일기장, 작가노트, 드로잉 자료를 바탕으로 서용선 개인의 경험과 작품 속에 녹아 있는 1968년부터 1982년까지 한국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또한 독자는 이 저서에서 담고 있는 서용선의 작가 노트를 읽는 흥미뿐만 아니라, 그의 친구와의 인터뷰, 가족과의 면담 등의 1차적 자료들을 활용하여 한 예술가가 창작한 드로잉의 산물들을 역사적, 문화적, 사회적 맥락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서용선이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 창의성과 인성적 특성, 그리고 이러한 창의성이 한국의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어떻게 발현되었는지 드로잉작품을 통해서 탐색해 보는 것이 이 책의 특징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다음과 같이 세 시기로 크게 나누어 서용선의 드로잉을 다룬다. 첫째, 서용선의 그리기와 쓰기가 융합된 1968년에서 1971년에 이르는 드로잉, 둘째,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기간 1974년대의 드로잉, 그리고 마지막으로, 1975년부터 1982년까지 미술대학과 대학원 수학기의 드로잉이다. 이 시기들의 드로잉은 서용선이 미술을 학습하던 시기의 작품들이었다는 측면에서, 그리고 향후 그의 형상계열 창작과정에 그 기초가 되었다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있다.

* 작가소개
이 책에서 다루는 예술가, 서용선은 역사적 상상력을 가지고 인간의 모습을 그려내는 작가이다.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교수로서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창작의 길에 보다 집중하기 위해서 은퇴하고 작업에만 매달리면서 폭발적인 작품들을 생산해 내고 있다. 서용선의 작품에서는 인간의 삶을 기억 속에서 끌어내어 동양과 서양, 인간과 자연, 역사와 사회의 관계를 표현해 내고 있다.
그는 2014년에 이중섭 미술상을 시상하였으며, <<기억 재현 서용선과 6. 25>>로 고려대학교 박물관 및 독일 베를린 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목차


1. 일반대학 입시준비_1968-1971
2. 미술대학 입시준비_1974
3. 대학_1975-1979.2
4. 대학원 입시준비_1979
5. 대학원_1980-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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