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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세트]리틀 포레스트 세트

[묶음세트]리틀 포레스트 세트

  •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은이), 김희정 (옮긴이)
  • |
  • 반비
  • |
  • 2008-10-08 출간
  • |
  • 354페이지
  • |
  • 147 X 210 mm
  • |
  • ISBN S5588983719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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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 포레스트 2(완결)
     
    이가라시다이스케 지음 세미콜론 2009-04-10
    184페이지|148 X 210 mm
    정가 :

    9,000원

    → 판매가 :8,100원
    [10% 할인]
  • 리틀 포레스트 1
     
    이가라시다이스케 지음 세미콜론 2015-01-30
    170페이지|148 X 210 X 20 mm /342g
    정가 :

    9,000원

    → 판매가 :8,100원
    [10% 할인]

출판사서평

『마녀』, 『해수의 아이』로 압도적인 화풍을 선보인 천재 만화가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또 다른 세계가 열린다!  

펜선으로 이루어진 압도적이고 기이한 형상들, 바다를 묘사한 환상적인 이미지들……. 지금껏 보아왔던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작품 속 그림체가 전부가 아니었다! 일본만화계가 낳은 천재의 또 다른 작품 『리틀 포레스트』에는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포근하고 세밀한 관찰이 수채화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그림 속에 담겨있다. 

픽션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를 연상시키는 이야기 구조는 매 회 독립적인 이야기를 품고 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귀향과 어머니의 부재라는 느슨한 뼈대는 있지만 실제의 주인공은 매 회 등장하는 요리법이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독립적인 옴니버스 형식이 특징이다. 

그동안 환상적인 이야기로 주목받았던 저자의 작품 중 오히려 독특하게 사실적이지만 이가라시 다이스케 특유의 선과 만나면서 산골 마을의 생활은 숲 속의 동물과 곤충들과 함께 살아가는 또 다른 환상을 보여준다. 


‘말은 믿을 수 없지만 내 몸이 느낀 것이라면 믿을 수 있다’(21쪽)  

땅에 발 붙이고 사는 사람들에 대한 묘사가 일품인 이 작품에서 저자는 자연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니라 독자로 하여금 일본 동북 지방의 산골 마을에 직접 살아본 듯한 대리체험을 맛보게 한다. 『리틀 포레스트』의 배경이자 또 다른 주연인 자연은 도시인이 품고 있는 자연에 대한 모습, 즉 휴식처인 셸터나 레크리에이션의 장소가 아니다. 저자는 자연은 그저 좋다고 강조하는 것도 설명하는 것도 아니다.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땅을 깨우고 뿌리를 뽑고,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서 수확한 작물을 감사하게 먹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나가며 자연이 품고 있는 자그마한 환상 같은 지점을 짚어준다. 집 앞의 수로에 핀 크레송으로 만들어 먹는 아침, 동물들과 경쟁하며 주워 모은 밤 조림, 눈 속에 묻힌 머위를 따서 재워둔 머위된장 등 하나하나의 에피소드에는 실재로 토호쿠 지방에서 자급자족 생활을 한 저자의 실제 체험이 진하게 녹아있다. 

그래서 건조하게 풀어나가는 작물을 키우는 모습, 요리를 해나가는 과정 등 이치코의 생활이 어떤 드라마 보다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 것인지도 모른다. 


친자연주의 슬로우 푸드 라이프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무엇보다 이 만화는 음식에 대한 만화다. 구하기 힘든 희귀 식재료로 만든 엄청난 음식이 아니라 시골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주변의 농작물을 이용해 그날 그날의 식사를 준비한다. 패스트 푸드가 아니라 슬로우 푸드를 먹는 생활의 즐거움이 매 회마다 가득하다. 집 밥에 대한 소중함, 더 나아가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이 새록새록 묻어난다. 

전국에 먹을거리에 대한 비상이 걸렸다. 중국발 멜라민 공포가 우리의 식탁에 대해 근본적으로 다시 보게 만들고 있다. 웰빙, 로하스 등 유행처럼 번졌던 건강한 생활 방식이 실제로는 얼마나 트렌디하게 인식됐는지 이제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음식만화의 거장인 『맛의 달인』 작가 카리야 테츠는 일본의 빈곤하고 오염된 식재료에 환멸을 느껴 오스트레일리아로 이주하기도 했었다. 그정도로 극단적이지는 않지만 세미콜론에서 나온 『리틀 포레스트』는 진정한 자연친화적 삶이 어떤 건지 잘 보여주는 만화다. 저자인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체험이 물씬 풍기는 이 작 품에서 자신의 손으로 직접 지어 만들어 먹는 생활의 즐거움을 과장되지 않고 소박하게 강조하고 있다.

--

모두가 기다려 온 맛있는 웰빙 만화 완결편 

 

추억과 지혜가 담긴 시골의 식탁! 

코모리, 작은 숲, 하나의 소우준. 가장 포근한 안식처 

이치코의 음식마다 되살아나는 아련한 과거의 기억. 어느 날 날아온 어머니의 편지. 

상처를 치유하는 자연의 풍요로움. 힘을 내서 다시 그 날의 요리를 만들기 시작한다. 

각자의 마음속에 품고 있는 작은 숲이 떠오르는 농촌 생활 만화의 걸작 완결편! 


도시에 살아도 텃밭 정도는 가꾸고 싶은 이들을 위하여! 

 

이가라시 다이스케가 선사하는 따뜻한 웰빙 요리 만화 완결편. 

일본인은 식사할 때, 두 손을 모으고 “이타다키마스!”라고 외친다. “잘 먹겠습니다” 정도로 의역되는 이 말에는 ‘자연으로부터 얻은 생명을 감사히 받겠습니다’라는 뜻이 숨어있다. 자연과 자연의 은총인 먹을거리에 대한 최고의 감사인 셈이다.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모든 음식물들은 저절로 생기는 것이 없다. 흙에서 멀리 떨어진 도시인들은 그런 당연한 일을 잊고 산다. 생명의 어머니인 땅에서 솟아나는 제철 음식이 얼마나 사람의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지, 이 만화는 알려주고 있다. 


봄나물처럼 향긋하고 쌉싸름한 이야기들 

 

“너무 추운 것도 싫지만, 춥지 않으면 만들 수 없는 것도 있으니까. ‘추위’도 소중한 조미료 중 하나다.” 곳곳에서 빛을 발하는 저자 이가라시 다이스케의 성찰은 책을 읽다말고 밑줄을 긋고 싶게 만든다. 이 책이 단순한 음식 만화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주는 이유는 이처럼 저자 자신의 삶에 대한 철학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1권에서 주인공의 말처럼 멀리서 온 것이 아닌, 자신의 몸으로 알게 된 깨달음은 신뢰할 수 있는 법이다. 

 

2권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버린 어머니에게서 온 편지에 대한 생각, 언젠가 코모리를 다시 떠나려는 마음 등 주인공의 내면 이야기가 맛있는 밥상의 쌉싸름한 봄나물 맛처럼 다가온다.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자신만의 작은 숲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맛을 찾아 잠시 여행을 떠나봄이 어떨까?

목차

첫 번째 요리 수유나무 

두 번째 요리 우스터소스 

세 번째 요리 히츠미 

네 번째 요리 낫토떡 

다섯 번째 요리 감주 

여섯 번째 요리 머위 

일곱 번째 요리 뱀밥 

여덟 번째 요리 어떤 날의 아침밥 

아홉 번째 요리 봄양배추 

열 번째 요리 스토브빵 

열한 번째 요리 멍울풀 

열두 번째 요리 곤들메기 

열세 번째 요리 호두밥 

열네 번째 요리 밤조림 

열다섯 번째 요리 당근과 푸성귀 

 

열여섯 번째 요리 새우떡 생각떡 


열일곱번째 요리 곤들매기난방즈케 

열여덟번째 요리 팥 

열아홉번째 요리 래디쉬와 군고구마 

스무번째 요리 배추꽃봉오리 

스물한번째 요리 4월25일의 두릅 

스물두번째 요리 무 타르트 

스물세번째 요리 식혜 

스물네번째 요리 토마토 

스물다섯번째 요리 으름덩굴 열매 

스물여섯번째 요리 청둥집오리 

스물일곱번째 요리 토란과 고구마 

스물여덟번째 요리 크리스마스 케이크 

스물아홉번째 요리 추위 

서른번째 요리 염장 고사리 

서른한번째 요리 감자빵 

서른두번째 요리 양파 

마지막 요리 작은 숲속의 수확제 

 

추가 요리 가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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