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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날 기념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명언집 세트

책의 날 기념 셰익스피어 세르반테스 명언집 세트

  • 윌리엄셰익스피어
  • |
  • 스타북스
  • |
  • 2016-04-23 출간
  • |
  • 624페이지
  • |
  • 143 X 205 mm
  • |
  • ISBN 979115795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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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같은 날에 서거한 4월 23일을 세계 책의 날로 지정!
인간 감정을 천재적으로 드러난 셰익스피어의 말로 ‘자신’을 통찰하다
자유와 신뢰의 수호자 세르반테스가 인간의 모든 삶을 긍정하다

4대 비극 5대 희극 그리고 돈키호테를 읽는 명언의 향연

4월 23일 책의 날이자 셰익스피어·세르반테스 서거 400주년을 맞이하여 그 둘의 작품들에서 엄선한 명언을 인생에서 빠지지 않는 이슈인 사랑, 현실, 지혜, 예술, 아름다움, 역경, 정의, 희망 등 각각 8장 40개 주제로 분류하여 정리해 놓았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에는 셰익스피어의 유명한 희곡 작품들 가운에 삶을 살며 크게든 작게든 겪을 수밖에 없는 일들과 인간의 희로애락과 선악을 비롯한 감정들을 참으로 적절하고도 솔직하게 표현한 문장들을,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저 하늘의 별을 잡자』에는 서양 최초의 근대소설이자 최고 고전으로 꼽히는 걸작 ‘돈키호테’의 인간 행동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이 담긴 문장을 골라 각 주제에 적절하게 배치하였다.
셰익스피어가 희극과 비극을 다룬 풍부한 언어 그리고 세르반테스가 인간 실존을 다룬 간결하고 재치 있는 문장 등, 세계적 대가들의 솔직하고 명료한 문장을 읽다 보면 독자들이 작품의 의미를 찾으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인간에 대한 심오한 통찰을 얻는 감동의 순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인간을 꿰뚫은 통찰력을 풍부한 언어와 독창적 감각으로 형상화한 셰익스피어

셰익스피어는 인간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가진 극작가이자 뛰어난 상상력을 지닌 시인으로서, 때로는 독창적인 유머 감각으로 그리고 때로는 개인적 비극을 풍부한 언어로서 형상화해 내었다. 셰익스피어의 천부적인 언어 능력과 예술에 대한 감각 및 인간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은, 극작가의 모범이자 기준이 되었음은 물론 그의 작품을 온전히 읽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전 세계에 영향을 끼쳤고 여전히 끼치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통찰력과 문장을 다루는 능력은 타고난 재능도 크겠으나, 어린 시절 『성경』과 고전으로 읽기와 쓰기를 배우면서 이를 통해 세계관을 형성하고 상상력의 영감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 가운데서도 특히 오비디우스의 『변신』이 셰익스피어에게 있어 상상력의 원천이 되었다고 한다.
그가 남긴 주옥같은 희곡 작품들이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에서 인기리에 읽히고 공연되며 계속하여 재탄생하는 그 핵심은 인간 삶에 대한 ‘통찰력’에 있다. 읽거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던 당시의 보통 사람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써 그 주의를 사로잡았던 사실을 보면, 셰익스피어가 인간의 보편성을 얼마만큼 잘 형상화하였는지를 알 수 있다.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에 실린 비극적 사랑을 대표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진실을 보지 못한 데 따른 분노와 그로 인한 파국을 다룬 《리어 왕》, 의심과 고뇌의 감정을 다룬 《햄릿》, 질투와 우유부단으로 인한 비극을 다룬 《오셀로》, 그리고 《말괄량이 길들이기》 《뜻대로 하세요》 《한여름 밤의 꿈》 등등을 보면, 셰익스피어가 중세의 속박에 갇혀 있던 인물들을 해방시키고, 자신이 포착한 인간의 본성과 인간관계의 이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음에 쾌감을 느낄 정도이다.

진정으로 인간을 그린 최초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전하는 인생

돈키호테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자신이 읽은 기사도 소설의 연장선으로 해석하면서 터무니없는 어려움에 부닥치는 인물이다. 독자들은 이야기 자체의 흥미와 재미, 풍자와 희화화를 느끼고 웃는 사이 인간 실존의 문제를 돌아보고 자유와 존재의 가치를 이해하는 감동을 얻게 된다. 우리는 기사 문학의 세계에 빠져 사는 광신적인 기사 ‘돈키호테’를 무시하고 비웃다가, 그의 진정성 앞에서 우리의 가식과 허위를 느끼고 부끄러워하고 만다. 세르반테스는 작품에서 상대의 자유를 억압할 권리가 우리에겐 없다는 점과 사소한 억압 역시 폭력적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
세르반테스는 평생에 걸쳐 고통스러워한 시간이 더 길다고 할 정도로 시운이 좋지 않았다. 그중 몇 가지 사건을 꼽자면 1570년 스페인군에 입대하였다 이듬해 레판토해전에서 중상을 입어 왼쪽 손을 쓸 수 없게 된 일과, 1575년 귀향하는 길에 해적들에게 납치당해 5년 동안 노예 생활을 한 일 등이 대표적이다. 그는 금전적인 어려움에도 오랜 세월 시달리며 문학가가 아닌 다른 직업을 구하기도 했는데 그때에도 몇몇 혐의로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거나 벌금형을 언도받은 적이 있다.
그러면서도 세르반테스는 삶을 긍정하고 자유와 생명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증명해 내었다. 그리고 작품 속에서 온갖 비극을 승화하여 해학과 유머로써 설파해 나갔다. 이렇게 전달되는 작품 안에서 작가는 사회를 풍자하고 독자들이 인간의 본성을 들여다보도록 만든 것이다. 한편 세르반테스가 “시의적절하지 않게 전해지는 격언은 어리석은 말이다”라고 밝히며 경고했듯이, 우리는 자유를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에 대해서 진정으로 성찰해 봐야 할 것이다.


목차


셰익스피어, 사느냐 죽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시작하며

Ⅰ. 셰익스피어 인생론
1. 운명 - 누가 우리의 운명을 지배할 수 있는가
2. 청춘 - 유혹의 손길 없이도 유혹에 빠지기 쉬운 것
3. 노년 - 가장 중요한 것은 무르익어야 한다
4. 술 - 술이 주는 자극이란 무엇인가
5. 꿈 - 마음의 눈으로 보아야 보이는 것
6. 죽음 - 죽음을 찾는 가운데 생명을 얻는다

Ⅱ. 셰익스피어의 사랑
1. 사랑 - 나의 목숨까지도 당신 것
2. 욕정 - 일부러 놓아둔 미끼와 같은 것
3. 성(性) - 뿔이 솟아도 부끄럽지 않다
4. 우정 - 두 개의 앵두처럼 보이는 하나의 열매
5. 남자 - “고결한 마음에 쉽게도 금이 가는군요”
6. 여자 - 여자는 신들이 즐기는 요리(料理)다
7. 만남과 이별 - 훗날의 기쁜 재회를 위해 슬프게 이별하는 것

Ⅲ. 셰익스피어의 인간
1. 부모와 자손 - 올바르게 살기만 하면 보존할 수 있는 것
2. 결혼 - 기쁨이 그대에게 충만하기를!
3. 인간 - 인간은 꿈으로 짜여진 존재이다

Ⅳ. 셰익스피어의 마음
1. 기쁨과 희망 - 불행한 자의 치료약은 오로지 희망뿐
2. 슬픔과 체념 - 나의 슬픔을 빼앗을 수는 없다
3. 고뇌 - 불이 또 다른 불을 끈다
4. 분노 - 나를 해치면 복수하고야 말겠다
5. 악과 배신 - 오, 죄악의 무거운 짐이여!
6. 양심과 자비심 - 성격상 강요될 수 없는 것
7. 좌절과 절망 - 나와 함께 울어다오

Ⅴ. 셰익스피어의 신비
1. 시간 - 시간에는 무엇도 당해 낼 수가 없다
2. 자연 - 딸기는 쐐기풀 아래서 자란다
3. 초자연적 존재, 그리고 신(神) -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Ⅵ. 셰익스피어의 현실
1. 정치 - 위대해지는 것에 대해 겁먹지 마라
2. 명예 - 명예와 생명, 이 두 가지는 함께 자란다
3. 법과 법조인 - 이 세상은 언제나 허식 때문에 속는다
4. 전쟁과 평화 - 모든 공격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5. 돈 - 사람이면 누구나 욕망이 있다
6. 출세 - 그 해협을 점령하세요

Ⅶ. 셰익스피어의 지혜
1. 행복 - 그 왕관은 마음속의 ‘만족’이라고 부른다
2. 진리 - 진실을 말하고 악을 공격하라
3. 말 - 올바르게 말하는 일이 중요하다
4. 철학과 지식 - 무식은 신의 저주이다
5. 처세 - 일단 끼어들면 철저히 해치워라

Ⅷ. 셰익스피어의 예술
1. 음악 - 나에게 음악을 들려다오
2. 춤 - 춤을 잊지 말라, 잊지 말라
3. 시 - 무언 속에 더 교묘한 말이 있다
4. 연극 - 최고의 연극도 그림자에 불과하다

셰익스피어 연보

세르반테스, 이룰 수 없는 꿈을 꾸고 저 하늘의 별을 잡자

시작하며

Ⅰ. 세르반테스의 아름다움
1. 아름다움 - 볼 줄 아는 사람의 마음을 매료시키다
2. 용기 - 담대한 마음은 불운을 떨쳐 버린다
3. 우정과 관용 - 의로움에는 절대 의구심이 이기지 못한다
4. 평화와 자유 - 인간이 향유할 수 있는 가장 큰 행복
5. 미덕과 기쁨 - 사심 없는 희망의 첫걸음

Ⅱ. 세르반테스의 사랑
1. 사랑 - 어떤 완력도 이 힘에는 버텨 낼 수 없다
2. 결혼 - 죽을 때까지 풀리지 않는 올가미
3. 남과 여 - 상대의 마음을 속단하지 마라

Ⅲ. 세르반테스의 인간
1. 본성 - 본래 모습보다 훨씬 악해진 고유함
2. 예법 - 상대방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에티켓
3. 경험 - 세상만사에는 이런저런 소리가 있다
4. 명성과 명예 - 언제나 꿈틀대는 인간의 본질
5. 광기와 어리석음 - 스스로를 분별하기란 어렵다
6. 욕망 - 어떤 무엇도 통제할 수 없는 감정
7. 측은지심 - 상대의 마음을 나를 돌보듯 배려하다

Ⅳ. 세르반테스의 역경
1. 역경 - 근면으로도 그 물길을 바꿀 수 없는 태산
2. 전쟁 - 적의 수는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
3. 죽음과 공포 - 모든 생명을 마셔 버릴 만큼의 갈증
4. 악과 분노 - 거인을 물리치려면 겸손에 도달해야 한다
5. 욕설과 조롱 - 정곡을 찌르는 모욕
6. 환상 - 공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

Ⅴ. 세르반테스의 믿음
1. 하느님 -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은 다양하다
2. 운명 - 운명은 항상 다른 쪽 문을 열어 놓는다
3. 가난 - 고결한 기품은 결코 퇴색되지 않는다
4. 자연 - 독사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
5. 본능 - 보물과도 같은 가치를 갖게 하라
6. 믿음 - 보지 않고도 믿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Ⅵ. 세르반테스의 지혜
1. 놀이 - 신중한 연극과 같은 처신
2. 언어 - 글을 보면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3. 슬기 - 모른다는 것조차 몰랐다는 사실을 아는 것
4. 겸손 - 지옥에도 존경할 만한 사람은 있다
5. 근면 - 손쉽게 얻은 것은 가치가 적다

Ⅶ. 세르반테스의 정의
1. 통치 - 기분 좋은 혼돈의 소용돌이
2. 역사 - 진실이 있는 곳에 신성(神性)이 깃든다
3. 정의 - 훌륭한 것은 한 곳에만 있지 않다
4. 진리 - 뻔하게 위험한 짓을 하지 마라
5. 번영 - 먹을 것이 있으면 사람이 꼬이게 마련이다

Ⅷ. 세르반테스의 희망
1. 희망 - 아직도 희망은 있다
2. 신중 - 현명한 자는 모든 것을 한 번에 걸지 않는다
3. 탐색 - 늘 마음에 드는 모험만 하지는 못한다
4. 시간 - 모든 것은 시간이 드러내 준다
5. 행복 - 햇볕이 있을 때 건초를 만들라

세르반테스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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