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 가면의 실체』는 이승만 박사가 지금으로부터 66년전 1941년에 미국에서 출간해 큰 호응을 얻었떤 책으로 다가오던 전쟁을 산불에 비유하며 미국의 각성을 촉구한 책이다. 

20세기 초, 조용한 아침의 나라 한국에서 한 청년이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는 동양인으로 드물게 명문 워싱턴대학(학사)과 하버드대학(석사)을 거쳐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단숨에 취득하여 미국인을 놀라게 했다. 미국 대통령이 아니면 상대를 안했고 6.25 남침전쟁 당시는 맥아더원수가 아니면 콧방귀도 뀌지 않던 높은 콧대를 가졌 그가 바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이다. 

당시 평화에 도취되어 있던 미국인들은 이승만의 저술을 믿지 않았고 "어떻게 감히 일본이 이리의 가면을 썼을까?" 라는 태도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출판된지 1년도 안되어 일본의 진주만 공격이 일어났고 이 책은 미국에서 갑자기 큰 반향을 얻게 되었다. 세계대전이 일어나기 전, 이승만 박사의 눈을 통해 세계가 예상치 못했던 일본의 야욕을 밝히고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