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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기 전에 알면 좋은 사실들

알리기 전에 알면 좋은 사실들

  • 홍태화
  • |
  • 한빛비즈
  • |
  • 2018-03-20 출간
  • |
  • 160페이지
  • |
  • 111 X 182 X 18 mm /173g
  • |
  • ISBN 979115784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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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억울한 일을 당하고도 참기만 했던 약자에게 무기가 되는 책
“부당한 일을 당했을 때 가만히 있지 마세요”
#문단_내_성폭력, #Metoo_운동 등 사회를 흔든 내부 고발 사건들은 우리에게 용기와 함께 두려움 역시 느끼게 했다. 명예훼손과 고발의 협박에 시달려야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조롱과 비난도 견뎌야 함을 직접 목도했기 때문이다. 부당한 일을 부당하다고 말했을 뿐인데 이런 견디기 어려운 일까지 감내해야 한다고 하면, 누구든 ‘고백’을 주저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피해자가 숨지 않아도 되는 사회를 원하는 사람들 말이다.
알리는 일에는 언론이나 법 등 보통 사람들에겐 생소한 분야들이 얽혀 있다. 이런 전문적인 영역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제대로 알리는 방법, 알리면서 조심할 점, 실제 사례,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제대로 ‘알릴’ 수 있도록 용기를 심어주는 모든 정보가 정리된 ‘알림 가이드’다. 최소한의 정보와 도움받을 곳을 안다면 부당한 일을 밝히고 알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들 것이다. 책의 목적은 그런 심적 불안을 덜어주는 데 있다. 내가 겪은 일을 안고 세상에 발을 딛기 전에, 일종의 보호 장비를 갖추는 셈이다. 내 발언에 진심이 가득할지언정 그 방식이 잘못되면 억울한 피해를 또 입을 수도 있다. 이제, 안전한 방식으로 내 이야기를 들려주자.

모든 종류의 폭력은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은 이제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니다. 젠더 폭력뿐만 아니라 나이, 직급, 경제력, 정치·종교적 힘, 학력 등에 따른 폭력은 모두 ‘알려져야’ 한다. 알림은 단순히 가해자에게 보복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회와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이다. 내 외침은 내 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바로 내 주변모든 종류의 폭력은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미투 운동은 이제 한 순간의 유행이 아니다. 젠더 폭력뿐만 아니라 나이, 직급, 경제력, 정치·종교적 힘, 학력 등에 따른 폭력은 모두 ‘알려져야’ 한다. 알림은 단순히 가해자에게 보복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사회와 세상을 바꾸는 첫 걸음이다. 내 외침은 내 문제에서 끝나지 않고 바로 내 주변을 변화시킨다. 사회적 위치, 성별, 나이 등의 조건에서 상대적 약자라는 이유로 참고만 살아왔던, 혹은 앞으로 참아야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더 이상 참지 말고 말하세요” 이게 이 책이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다.

>> 이 책은 알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는 부당한 일을 당한 사람들을 위한 기관이 존재하고, 피해자는 법적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법이 그렇게 막무가내로 사람을 궁지에 몰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한다. 더불어 알리는 이가 더 적은 노력으로 더 많은 이에게 효과적으로 알리는 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알림 방식과 그 사례들로 그들에게 방식의 선택지를 제공하도록 했다. 부당한 일을 당했음에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이 안전하고도 든든한 수단이 되길 바란다. _본문 중에서

법률자문 김석진
김석진 법률사무소의 대표 변호사. 성균관대학교 법학과와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수원시, 수원시의회,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법률고문을 지냈다. 현재 수원시 청소년 육성재단 감사를 맡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알리는 일: 개념
알리는 일: 범위
알리는 일: 효과

알리는 방식: 언론 제보
알리는 방식: SNS

알아두면 좋은 사실: 언론사별 제보
알아두면 좋은 사실: 도움을 주는 기관
알아두면 좋은 사실: 관련 법규

사례: 명예훼손 관련
사례: 제보 관련

마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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