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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덤 스미스, 인간의 본질

애덤 스미스, 인간의 본질

  • 오가와 히토시
  • |
  • 이노다임북스
  • |
  • 2015-08-05 출간
  • |
  • 180페이지
  • |
  • ISBN 979119536331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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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작하며 도덕감정론이 당신을 구제한다! 11

1장 인간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 동감이라는 발견
동감이 마음을 고문한다? 28
자신과 타자와의 경계선 35
동음이 아닌 협화음을 지향한다 42
서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란? 46
마음속에 ‘공평한 관찰자’를 육성하자 52

2장 올바른 세상이란 무엇인가? - 정의론
사회의 규칙으로 연결되는 자혜와 정의 62
스미스의 정의론 66
정의와 의무의 관계란? 72
자혜 정신 78

3장 규칙을 만들면 그것으로 충분한가? - 완전한 사회 질서
규칙이란 무엇인가? 88
‘보이지 않는 손’에 담긴 진의(眞意) 91
잘나 보이고 싶은 마음 98

4장 왜 우리는 노력하는가? - 인간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칭찬과 비난
타인의 평가를 먼저 의식하는 리스크 108
인정받고 싶은 욕구보다 앞선 것 114
여론보다 스스로의 양심을 우선시하자 120

5장 돈벌이는 나쁜 것인가? - 돈벌이와 양립하는 덕
돈은 마음의 평정을 약속해 주는가? 128
덕(德)이란 무엇인가? 134
‘재산을 향하는 길’과 ‘덕을 향하는 길’ 137
허영심을 에너지로 바꾼다 140

6장 글로벌리즘에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 - 덕의 보편성
조국애와 글로벌한 덕은 양립하는가? 158
스미스의 코스코폴리타니즘 163

마치며 보이지 않는 손이 연결하는 공공 철학 173

도서소개

『애덤 스미스, 인간의 본질』는 스미스의『도덕감정론』에서 보여준 사상으로부터 현대의 사회 문제를 ‘동감의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보며, 이는 공감 능력과 상상력의 결핍이라 말한다. 동감이란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서로 겹치는 싱크로 상태를 말한다. 저자는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자와도 공존하면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스미스의 사상을 바탕으로 규범적인 삶의 방식을 배워 가고자 정리하였다.
[도서 소개]
‘경제학의 시조’로 널리 알려진 애덤 스미스(1723~1790)의 저서로서는 『국부론』(An Inquiry into the Nature and Causes of the Wealth of Nations, 1776)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스스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각각의 행동이 시장의 가격 조정 메커니즘을 움직이며 공공의 이익을 촉진하는 것을 신의 ‘보이지 않는 손’이라고 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말은 『국부론』에 단 한 번 등장하지만 그 영향력 있는 임팩트로 인해, 스미스는 규제를 폐지하고 경쟁을 촉진함으로써 경제가 성장하는 풍요로운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주창한 자유방임의 규제 완화론자라는 식으로 생각되어져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스미스의 또 다른 저서인 『도덕감정론』(The Theory of Moral Sentiments, 1759)의 인간관· 사회관이 재평가되면서 그러한 종래의 스미스에 대한 이미지가 뒤집히려 하고 있습니다.
『도덕감정론』에서는 경제적 번영과 사회 질서의 양면을 추구하기 때문에, 그것을 담당하는 인간의 본질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자신과 이해관계가 없더라도 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거기에 ‘동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스미스는 말합니다.
물론, 스미스의 주제가 경제 행위에 있는 것임은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기심에 따른 경제 행위를 함으로써 행복을 실현한다 ― 그것은 경제학을 사회 반영을 위한 도구로서 명확화한 스미스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입니다. 그러나 도덕 철학자였던 스미스는, 그 경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해 사회 구성원인 인간의 행동 원리에 대해 규명해 나갑니다. 그러한 예리한 분석에는, 21세기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자기 자신을 알고, 인간관계나 사회의 현실을 알고, 보다 쾌적하게 살아내기 위한 힌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저자인 오가와 히토시 씨는 특유의 평이하고 경쾌한 문장으로 그러한 현대를 보다 잘 살아가기 위한 스미스의 힌트를 해독하고, 친밀한 사례도 끼워 넣으면서 정리한 책이 이 한 권의 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도덕감정론』에서 배우는 보다 나은 삶의 방식

21세기 자본주의 사회를 쾌적하게 살아내기 위한 방법
인간의 본질이란 무엇인가? 동감, 공평한 관찰자, 허영……
이상적인 사회란 무엇인가? 정의, 보이지 않는 손, 질서.......
인간의 나약한 마음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이기심, 야심, 허영, 부와 지위에 대한 갈망, 위선.......
인간은 칭찬을 갈망하며, 또는 비난받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타인의 평가를 두려워하고, 너무 지나치게 앞질러 가면 아무런 행동 을 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의 양심에 따르는 삶을 살도록 하자.

스미스가 『도덕감정론』에서 밝히려 했던 것은 인간이 타인에 대하여 동감하고, 그 결과 비난을 피하거나 칭찬받으려 하는 인간다움이었다.
그것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과 마찬가지로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이나, 그 결과로 취할 수 있는 행동의 ‘동기’를 탐구하는 것이다. 스미스는 그러한 인간의 행위를 정밀하게 분석해야만 경제나 사회의 구조를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저자는 스미스의 사상으로부터 현대의 사회 문제를 ‘동감의 부족’에서 기인한다고 보며, 이는 공감 능력과 상상력의 결핍이라 말한다. 동감이란 자신의 감정과 타인의 감정이 서로 겹치는 싱크로 상태를 말한다.
스미스의 사상은 시장에서의 개인의 이익 추구(이기심)를 긍정적으로 보는데, 이는 적절한 분배와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경제적 성장과 번영을 가져오는 한편, 개인의 이익 추구에 도덕적 제재를 가함으로써 사회적 질서의 확립과 발전을 가져온다고 본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21세기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기 자신을 잃지 않고 타자와도 공존하면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이러한 스미스의 사상을 바탕으로 규범적인 삶의 방식을 배워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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