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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통일

천하통일

  • |
  • 꾸벅
  • |
  • 2018-02-20 출간
  • |
  • 304페이지
  • |
  • ISBN 9788990636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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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막

춘추전국시대 그 무한경쟁시대의 인간학

춘추전국시대를 상징하는 인물열전

강태공

관포지교-관중과 포숙아

관중과 제환공

죽어서 구더기가 되어버린 관중과 제환공

춘추전국시대의 풍운아 상승장군 오기

군자는 자기를 알아주는 자를 위해 목숨을 바친다

치국평천하의 비서 - 손자병법을 만든 사람들 1

치국평천하의 비서 - 손자병법을 만든 사람들 2

 

II. 천하통일의 여명

진나라 목공 등장하다

오고대부 백리해

대기만성 백리해

오고대부 백리해, 진목공을 만나다

백리해, 건숙과 함께 진목공을 만나 패자지도를 펼치다

노래를 불러 40여 년 만에 상봉하는 백리해 부부

진목공, 영토를 황하 서쪽에까지 넓히다

백리해는 떠나고, 진목공은 죽어서 실패하다

 

III. 진나라, 긴 잠에서 깨어나 천하통일의 길로 들어서다

진효공, 상앙의 변법(變法)으로 천하통일의 기틀을 마련하다

법은 승리를 위한 방법이다

나라는 백성을 결코 속이지 않는다

상앙, 예외 없는 엄한 법 집행으로 태자를 모욕하다

상앙, 자신이 만든 법으로 자신의 사지를 찢기다

 

IV. 군웅할거의 시대

종횡가 소진과 장의 합종, 연횡책으로 천하를 평정하다

당대 최고의 스승 귀곡자

소진(蘇秦), 합종책으로 6국의 공동재상이 되다

소진의 영달과 죽음, 그리고 장의의 등장

장의의 연횡책이 천하를 깨다

중국 최초의 시인, 비극의 시인 굴원 이야기

굴원이 <이소>를 노래하다

굴원, <어부사>를 노래하다

진의 28대 소양왕, 원교근공책을 얻다

범저, 모진 세월 끝에 진에서 일어나다

완벽귀조와 문경지교

장평천하대전, 전국시대의 마지막 대회전

장평대전, 세계 전사 상 가장 참혹한 전쟁

장평대전, 그 후

강대국 조나라는 왜 망했나?

노장군 염파와 간신배 곽개

 

Ⅴ. 여불위 등장하다

주황실의 멸망과 여불위의 등장

큰 장사꾼 여불위

킹메이커 여불위 움직이다

킹메이커 여불위 날다

 

Ⅵ. 전국시대를 밝힌 스타들

전국시대를 밝힌 스타들

법가의 스승, 순자

맹자, 민본사상의 기수

순자와 맹자

전국시대의 네 명의 군자 1, 맹상군 전문과 평원군 조승

전국시대의 네 명의 군자 2, 신릉군 무기와 춘신군 황헐

연나라의 악의 장군, 주군에 대한 애끓는 연서

 

VII. 장강의 물결이 요동치다

영정, 진의 31대 왕으로 즉위하다

여불위가 13세의 왕 영정을 섭정하다

영정왕의 친정과 노애와 조태후와 그리고

영정왕, 여불위를 숙청하다 

영정왕, 이사의 <간축객서(諫逐客書)>를 받아들이다

 

VIII. 영정왕, 이사와 함께 천하통일의 문에 들어서다

영정왕, 이사와 함께 천하통일의 문에 들어서다

영정왕, 한비자를 만나다

영정왕, 한비자를 얻기 위해 한나라를 멸망시키다

영정왕, 파죽지세로 6국을 정벌하다

강대국 조나라와 인재의 보고 위나라까지 멸망하다

영정왕, 연나라 자객 형가를 마주하다

 

IX. 진의 천하통일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진의 천하통일은 축복일까? 저주일까?

영정왕, 연과 제나라까지 초토화시켜 천하통일을 이루다

영정왕, 진시황제가 되다

진시황, 죽다

 

X. 진시황제, 자신이 세운 통일 진나라를 스스로 멸망시키다

진시황제, 자신이 세운 통일 진나라를 스스로 멸망시키다

병마용의 주인은 진시황이 아니다?

다시 시황제를 생각하다

저자소개

저자 강철근

저자는 일찌감치 중앙대학교에서 “한류아카데미”를 창설 운영하였고(2004.12~2006.3), 한류 초창기부터 여기저기에서 한류 강의하고 매스컴에서 전파하고 다니다보니 10여 년 전부터 “한류전도사”로 불린다. 또한 문화현장을 다니며 문화예술 민간단체를 창설하고 운영하였다.

“한류국제문화교류협회”(외교통상부 사단법인)를 만들고, 월드와이드비(비보이 공연단체), 전용극장 ‘메사’를 운영하였다(2007.6~2009.12). 또한 한국문화코드연구회/쇼비지니스 포럼을 창설 운영(2006.12-현재)하였고, 사단법인 경기북부 관광협회장으로 활동하였다(2006.11~2009.12). 과거에 정부의 정책 수립과 집행도 하였다(1994~2004). 그때 세계박물관대회 정부 운영 단장을 하기도 했다(2003~2004). 국내외에서 공부도 좀 하여 법학박사(공법학) 학위를 가지고도 있다.

저서도 몇 권 출간하였다. 

《문화정책론》과 《예술의 자유》, 《강철근 교수의 한류이야기》, 《The Korean Wave》, 《장편소설 사람의 나라》, 《소설 바울》, 《나의 징비록》

 

지금은 인간과 역사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으로 인간이 만드는 역사 탐구에 몰입해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역사는 수천 년 전의 것이라도 지금까지 펄펄 살아 숨 쉬고 있음을 강렬하게 느낀다.

도서소개

일대일로
이제 중국은 덩샤오핑의 도광양회(빛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감추고 어둠속에서 은밀히 힘을 기르다) 전략을 버리고 사자후를 곳곳에서 토하고 있다. 주석 시진핑은 2013년 9월 7일 카자흐스탄의 한 대학을 방문하여 전격적으로 ‘실크로드 경제벨트(一帶)’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마치 당연한 수순을 밟듯이 무심하게 이웃나라의 한 대학에서 거대한 중국구상을 발표했다. 전인대회의 같은 거창한 수순을 거치지도 않았다. 그리고 한 달 뒤인 10월 3일 그는 다시 인도네시아 국회로 가서 아세안 국가와의 해상 협력을 강조하며 ‘21세기 해상 실크로드(一路)’ 건설을 발표했다. 시진핑은 지속적으로 말한다. 아시아는 운명공동체라고. 그는 일대일로의 추진전략으로 ‘5통(通)’을 제시한다. ‘정책소통’, ‘인프라 연통’, ‘무역 창통’, ‘자금 융통’, ‘민심 상통’ 한마디로 세계인 모두가 중국과 함께 모든 것을 터놓고 서로 협력하여 서로발전하며 잘 살아보자는 얘기다.

이러한 시진핑의 꿈, 중국의 꿈(그들은 이를 한 마디로 ‘중국몽’이라 표현한다)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시진핑이 이루고자 하는 꿈, 일대일로는 시진핑의 중국이 세운 향후 30여 년간에 걸쳐 이루고자 하는 장대 무비한 꿈이다. 일대일로는 중국 주도로 육·해상 新실크로드 경제권을 형성하고자 하는 중국의 국가전략이다. ‘일대(一帶)’는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실크로드 경제벨트’를 뜻하며, ‘일로(一路)’는 동남아시아-서남아시아-유럽-아프리카로 이어지는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뜻한다. 일대일로는 시진핑이 주도하여 계획을 수립한 2014년부터 2049년까지의 대외경제 및 정치노선에 대한 ‘구상’이자 ‘비전’이다. 지금 중국은 일대일로에 목숨 걸고 있다. 중국의 모든 것을 걸고 추진하고자 한다. 그 근원, 출발점은 대체 어디인가?

필자는 이 모든 것의 근원을 세계사에 그 유례를 찾을 수 없는 기원전 8세기부터 기원전 3세기까지의 백가쟁명의 춘추전국시대와 이를 접수한 진나라의 천하통일에서 찾고자 한다. 중국의 모든 것이 시작된 백가쟁명의 춘추전국시대. 그 시대의 모든 철학과 전략, 인간사가 집대성되어 이루어진 진의 천하통일. 중국의 모든 시작과 끝이 집약된 춘추전국시대를 종식시키고 하나로 통합한 진의 천하통일. 그 춘추전국시대 500여 년의 역사 속에서 무수한 인간들과 영웅들과 사상가들이 명멸했다. 최고의 인간 드라마가 펼쳐졌던 춘추전국시대를 정리하고 중국 최초최대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나라. 장강의 물결이 도도히 흘러가듯이 그리고 장강의 뒷 물결이 앞 물결을 치고 가듯이 인류의 역사는 흘러간다. 중국 최초최대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진나라.

춘추전국시대!
드넓은 중국, 황량하게 내던져진 지식과 지혜의 바다 속에서 인간들은 특히 지식인들은 살아남아야 했다. 그들은 천하의 제왕들과 천하쟁패와 부국강병 그리고 목민의 사명을 가지고 제왕학을 논했다. 무한경쟁시대는 이미 이때부터 저 인재의 바다 중국에 놓여있었다. 춘추전국 시대의 제자백가들의 생각과 걸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새삼스레 인간에 대한 사랑과 겸손한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대체 어떻게 까마득한 춘추전국시대인 기원전 8세기에서 3세기의 인간들이, 그토록 오래된 사람들이 어쩌면 그리도 현대적인 탁월한 생각들을 하고 있었는지 그저 감탄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당시 공자 맹자의 유가 사상가들만이 다 인줄 알았는데, 그건 그저 수많은 것들 중의 하나일 뿐, 엄청난 사상과 철학의 바다는 한도 끝도 없다. 동시에 저 기라성 같은 인재의 바다는 또 얼마나 넓은가!
그렇지만,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이러한 인류의 보물들을 그냥 감탄만 하며 내팽겨 둘 수만은 없는 일. 이제 천하통일이라는 이야기를 통해서 거대한 그 문을 두드려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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