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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의 인문학

2인자의 인문학

  • 신동준
  • |
  • 미다스북스
  • |
  • 2018-02-05 출간
  • |
  • 384페이지
  • |
  • 153 X 225 X 22 mm /561g
  • |
  • ISBN 978896637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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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1인자의 성패를 좌우하는 2인자의 통찰력"

1인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2인자의 지혜!
현대인 모두에게 필요한 섬김의 전략

21세기 리더에게 필요한 것은
따르는 부하인가 최고의 파트너인가!

1천 년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가장 현명하고 위대한 면모를 보여준 2인자를 뽑아 9가지의 리더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9가지의 리더십은 모두 현대까지 등장했던 수많은 ‘탁월한 2인자’ 리더십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다. 『2인자의 인문학』은 주목받는 1인자의 뒤, 혹은 곁을 지키고 보좌하며 때로는 1인자를 이끌기도 하는 2인자를 재조명한다. 2인자에게서 발견할 수 있는 섬김의 리더십은 조직을 이끌고 사람을 부리는 1인자에게서는 배울 수 없는 리더십이다. 1인자를 꿈꾸더라도 누구나 언젠가는 2인자의 자리를 맡는다. 1인자가 되더라도 2인자를 이해하는 통찰력은 필요하다. 이 책은 이 시대 진정한 1인자로 발돋움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층 더 깊은 리더십의 이해를 선물한다.

또한 『2인자의 인문학』은 9명의 삶을 시대순으로 엮었다. 더불어 기원전 770년부터 기원전 221년까지 수많은 국가들이 난립했던 춘추천국시대의 약 1천 년 중국사를 훑어볼 수 있도록 했다. 독자들은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중국사의 흐름과 그 역사 속에서 발견한 새로운 리더십을 동시에 섭렵할 수 있을 것이다.

1천 년 춘추전국시대를 꿰뚫는 2인자 리더십의 정수!
“9명의 참모에게서 9가지 2인자 포지션을 배우다”

1. 선각자 관중 : 지신 智臣
- 세상의 흐름을 꿰뚫어 앞을 내다보라
1인자 혼자서 모든 것을 알 수는 없다. 2인자는 1인자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야 한다. 관중은 1인자 제환공이 위험할 때 주변의 상황을 파악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즐거울 때도 방심하지 않고 옳은 길을 제시했다. 주변 나라들이 이익을 탐하다가 멸망의 길로 들어설 때 제환공을 그 소용돌이 속에서 구한 것도 관중이었다.

2. 인도자 손숙오 : 양신良臣
- 옳은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어라

1인자가 ‘만나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는 2인자가 되어야 한다. 2인자의 기본은 늘 성실하게 1인자의 곁을 지키는 것이다. 손숙오는 1인자 초장왕을 자신보다 더 지극히 생각했다. 겸양했으며 억지로 하기보다는 순리를 좇는 방향으로 이끌었다. 그 결과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다.

3. 스승 자산 : 현신賢臣
- 말에 그치지 말고 모범을 보이라

1인자가 옳은 길을 아는 것과 그것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은 별개이다. 2인자는 지식을 행동으로 보여 먼저 모범을 보여야 한다. 2인자가 1인자를 ‘리드’하는 셈이다. 자산은 정치와 도덕을 분리했다. 그리고 더 나은 정치, 더 좋은 도덕을 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도덕은 도덕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올바른 기능을 하도록 한 것이다.

4. 심판자 안영 : 정신貞臣
- 법을 세우고 공정하게 하라

1인자가 흔들릴 때 바로 잡을 수 있는 것은 2인자뿐이다. 2인자가 원칙과 규정을 공정히 해야 한다. 안영은 선을 지키며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했다. 법은 철저히 관리했으며,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것을 헷갈리는 법이 없었다. 1인자 제경공에게 그것을 수시로 깨닫게 하는 것도 안영의 일이었다.

5. 조언자 오자서 : 모신謀臣
- 새로운 의견과 깊은 지혜를 나눠라

1인자에게도 마음을 터놓을 상대는 필요하다. 2인자는 1인자에게 마음과 지혜를 나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자서는 주변 문제보다는 근본을 짚었다. 1인자 오왕 합려가 조언을 구할 때마다 근원을 깨닫게 해 문제를 해결했다. 원한을 사기보다는 덕을 쌓고, 급할수록 돌아가고, 후일을 도모하되 다시 기회가 없을 것처럼 싸움에 임하도록 했다.

6. 전술가 범리 : 책신策臣
- 최적의 전략을 구사하라

21세기 비즈니스는 살벌한 경쟁전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뛰어난 전략이 필요하다. 1인자가 조직의 방향성을 가지고 있다면 2인자는 그 길을 제시해야 한다. 범리는 실패한 후에도 다른 기회를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필요하다면 상대가 얕잡아보도록 자신을 낮추기도 했다. 또한 물러날 때를 철저히 알아 1인자와의 관계에 있어서도 탁월했다.

7. 책략가 상앙 : 능신能臣
- 가장 탁월한 방법을 생각해내라

언제나 옳은 방법은 없다. 상황에 따라 최적의 방법은 달라진다. 인재를 쓰는 것, 적과 교류하거나 협상하는 것 등 모든 부분에서 명분이나 지식에 얽매이지 않았다. 특히 상앙은 실정에 맞는 법을 새로 만들었다. 또한 상대의 행동 패턴에 따라 전략을 다르게 썼다.

8. 간쟁자 굴원 : 쟁신諍臣
- 위태로워지더라도 할 말은 하라

2인자는 1인자가 바른 길에서 벗어날 때 노no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설사 개인적인 피해를 부른다고 해도 막아서는 것이 2인자가 해야 할 일이다. 굴원은 작은 이익을 탐할 때 위험성을 경고했다. 확실하지 않은 일을 경계했고, 감정보다 이성에 기반한 결정을 간했다. 항상 옳은 말만 했던 탓에 적이 많았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을 무릅쓴 2인자의 말들이 1인자를 구한다.

9. 도전자 인상여 : 직신直臣
- 지켜야 할 자존심을 굽히지 마라

굽히지 말아야 할 자존심이 있다. 2인자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누구 앞에서라도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심지가 필요하다. 인상여는 1인자를 대할 때도, 적을 대할 때도 심지를 굽히지 않았다. 우유부단하게 상황에 휩쓸리거나 위협에 쉽게 굴복하지 않았다. 그만큼 자신의 말에 책임을 질 줄 아는 기개를 가진 2인자였다.

목차

저자서문
머리말 - 1인자와 2인자의 길

제1장 주변을 살피고 상황을 판단하라 : 선각자 관중
제2장 바른 길로 나아가도록 이끌어라 : 인도자 손숙오
제3장 어질고 사리에 밝게 모범을 보이라 : 스승 자산
제4장 법대로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라 : 심판자 안영
제5장 현명한 꾀를 내어 지혜를 나눠라 : 조언자 오자서
제6장 최선의 전략과 뛰어난 계책을 내라:전술가 범리
제7장 그때그때 최적의 방법으로 실행하라 : 책략가 상앙
제8장 목숨을 걸고서라도 옳은 말을 하라 : 간쟁자 굴원
제9장 어디에서도 곧은 심지를 굽히지 마라 : 도전자 인상여

나가는 글 - 제4차 산업혁명시대와 인재론
부록 - 춘추전국시대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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