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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 마쓰모토 미쓰마사
  • |
  • 에디터
  • |
  • 2015-07-27 출간
  • |
  • 216페이지
  • |
  • ISBN 978896744097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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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사/ 지금 당장 혈압약을 끊어라!
머리말/ 혈압을 무시하면 질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제1장 ‘고혈압증’이라는 이름의 사기 상술
8년 동안 50이나 낮춰진 기준치
죽을 때까지 먹어야 하는 약
건강한 사람을 환자로 만든 큰 죄악
충격적인 혈압약 데이터 조작 사건
엉터리 논문으로 조작한 대히트 상품
전례가 없는 형사고발 사건
다섯 배나 뛴 혈압약 매출
신약 개발 비즈니스는 한탕주의
기부금을 요구하는 어용학자들
애매모호한 기준치의 근거
돈만 밝히는 WHO
세 살짜리에게도 혈압 검사 장려
원자력발전과 같은 혈압의 이권 구조
단순한 조작으로 거액을 벌어들이는 기업

제2장 뇌경색은 의사가 조장한다
제일 무서운 것은 뇌경색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시킨다
공정한 실험이 중단된 이유
혈압약을 먹으면 암에 걸린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인체의 모든 반응에는 반드시 목적이 있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높인다
앞뒤가 바뀐 원인과 결과
약을 처방하는 것은 의사의 자기 보호술

제3장 혈압 측정, 절대로 하지 마라
혈압은 개성이다
근거 없는 아침 혈압 측정
혈압 측정기는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혈압이 다 내려가면 인간은 죽는다
‘저혈압’은 돈이 안 된다
콜레스테롤도 거짓투성이
왜 여자가 더 오래 살까
콜레스테롤은 생명의 근원

제4장 부정적 사고는 만병의 근원
사람들은 새로운 표현에 낚인다
‘생활습관병’은 말장난
대사증후군, 노화 방지도 거짓말
혈압 측정은 암 선고나 마찬가지
의료에도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다
의사의 말 한 마디가 몸을 해친다
‘걸쭉한 혈액’도 엉터리
월드컵 경기 시청 중 심근경색이 늘어난 이유
웃음만큼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은 없다
혈압약보다 웃음이 훨씬 낫다
자세만 바로 해도 혈압은 내려간다
긍정적 사고는 질병을 낫게 한다
건강에 무관심한 것이 몸에 이롭다

제5장 스트레스만큼 무서운 것은 없다
소금과 고혈압은 아무 관계가 없다
소금을 줄이면 몸에서 힘이 빠진다
어린 시절의 식사가 몸에 좋다
혈압을 낮추는 음식은 존재하지 않는다
공복 건강법으로는 오래 살 수 없다
매일 똑같은 것을 먹어도 장수한다
음식을 50번 씹으면 날씬해진다
휴식이 보약

맺는 말/ 혈압 걱정은 깨끗이 잊어라!
역자 후기/ 이 책을 읽고 어머니의 혈압약을 줄였다!

도서소개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며 기존의 건강 상식에 반기를 든다. 현직 의사인 저자는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한다.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찰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지금 당장 혈압약을 버려라!

고혈압이 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
현직 의사가 고혈압에 관한 기존의 상식을 정면으로 비판하면서 고혈압 치유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책. 40여 년 동안 10만 명을 진찰한 경험과 다양한 연구 자료를 통해 ‘고혈압은 질병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고 있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저자는 ‘고혈압은 전혀 걱정할 게 못 된다’며 기존의 건강 상식에 반기를 든다.
‘고혈압증’이란 말에는 ‘증’이 붙는데도 ‘증상’이 없다. 즉 아프다거나 괴로운 증상이 없다는 얘기다. 딱 잘라 말하면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약간 신경 쓰이는 정도의 혈압이 큰 병을 일으킬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고혈압이 국민병이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
그렇다면 수많은 고혈압 환자는 어떻게 만들어진 것일까? 일본에서 환자 수가 대략 5500만 명에 달할 정도로 엄청난데 말이다.
“제약회사와 어용학자가 모두 한통속이 되어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일으키기 쉽다. 방치하면 큰일 난다’는 캠페인을 벌이며 ‘고혈압 위험론’을 퍼뜨렸기 때문이다.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가령현상이지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약을 복용할 필요가 없다’고 단언한다. 많은 사람이 필요하지도 않은 혈압 치료를 위해 비싼 치료비를 ‘강요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 몸이 스스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다. 오히려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것은 목숨을 앗아가는 것과 같은 행위다. 뇌경색은 혈압약을 처방한 의사가 만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
저자는 ‘혈압약을 먹으면 암이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며 혈압약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혈압약을 끊으면 몸이 더 좋아진다’는 저자의 고혈압 대처법은 아주 간단하다.
“내버려두라. 이게 전부다. 가정용 혈압 측정기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 당장 내다 버려라. 그런 측정기는 마음을 어둡게 하고 질병으로 이끌 뿐이다.”
이 책을 통해서 저자는 ‘의사나 제약회사가 하라는 대로 따라하지 말고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고 강조한다. 그리고 혈압 걱정에서 자유로워지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혈압은 신경 쓰지 않는 편이 좋다. 아니, 오히려 신경을 써서는 안 된다. 혈압에 신경 쓰는 행위 자체가 스트레스이고, 그런 부정적인 생각이 되레 많은 병을 불러일으킨다.”
건강 진단 결과, 혈압이 높다는 말을 듣고 걱정이 태산 같던 당신이 이 책을 읽는다면, 분명히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질병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 될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고령자의 혈관은 일반적으로 동맥경화가 발생하게 되어 있다. 이는 얼굴에 주름이 많아지거나 머리가 희어지는 것과 같은 노화 현상으로,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가늘고 딱딱해진 혈관을 통해 몸속 구석구석까지 영양소와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높은 혈압이 필요하다. 고령자의 고혈압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반응인 셈이다.
《약으로 혈압을 내렸더니 치매에 걸리더라》 중에서

동맥경화는 나이를 먹을수록 심해진다. 그에 맞춰 심장도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이 같은 자연 현상을 약으로 낮춘다면 뇌나 손발 끝까지 피가 돌지 않아, 멍해지거나 현기증을 일으키게 된다.
실제로 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약을 끊게 하면 대부분 머리가 맑아졌다며 좋아한다. 현기증이나 손발 저림이 없어졌다는 사람도 많다.
《혈압은 나이와 함께 상승한다》 중에서

현대의 의료는 ‘나이’를 아예 무시한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기준치에 ‘나이’는 전혀 고려 대상이 아니다. 20대이든 80대이든 130이면 누구나 고혈압으로 진단한다. 세상에 이런 엉터리 의료가 어디 있는가.
혈압은 극단적으로 낮춘 현재의 기준치보다 옛날의 ‘나이+90’으로 계산하는 것이 훨씬 합리적이다. 이는 오랜 세월 환자를 진찰해온 의사의 실질적 판단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말이다. 또 실제 생활과 정확히 일치하는 내용이다..
《혈압이 180이어도 괜찮아》 중에서
여름에 땀을 흘리는 것은 땀을 흘림으로써 기화열로 체온을 내리기 위해서다. 겨울에 소름이 돋는 것은 털을 세워 공기층을 만듦으로써 체온을 지키기 위해서다. 이와 똑같은 현상을 혈압에서도 찾을 수 있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몸속에서 혈압을 높여야만 하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즉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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