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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

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

  • 이진주
  • |
  • 알에이치코리아
  • |
  • 2015-07-17 출간
  • |
  • 260페이지
  • |
  • ISBN 978892555666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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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너는 자라 네가 되겠지,
진짜 네가 되겠지.”

1부 네? 제 아이가 영재라고요?
우리가 제주에 온 이유
영재라는 스펙, 영재교육이라는 트렌드
선택의 기로에 서다
‘만들어진 영재’의 고백
아이는 나와 다른 길을 걸었으면
아롱이다롱이 형제
마마토모의 세계
아이와 나의 새로운 시작
우리, 가족

2부 남다른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
원하는 것을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들
영재를 잃고, 아이를 얻다
지력을 지탱하는 체력!
미술놀이
부모의 콤플렉스 너머에 아이가 있다는 것
창의융합교육의 현장
모국어 교육, 왜 중요할까?
소구리의 학교생활
반장이 되고 싶었던 이유
캠프, 엄마와 아이의 상부상조
열 권의 책보다 값진 만남
둘째 아이, 야생의 요구리
경시대회의 속사정
아이의 자유를 위해 희생한 것들

3부 여자, 그리고 부모가 된다는 것
결혼의 미스터리
아들의 여자
아이를 키우며 나의 욕망을 본다
조금은 특별했던 태교
막둥이 요구리
밥상머리 전쟁
이무기 이야기
내 교육의 목표는 ‘가을 야구’ 같은 것
그 많던 여학생들은 어디로 갔을까
아들과 엄마, 그리고 며느리
새로운 취미들
딸은, 그렇게 어미가 된다
우유와 억새의 날들

4부 제주 생활 적응기
봄밤에는 취흥이 도도하여라
제주 사계
오일장의 쇼퍼홀릭
제주에서 집 구하기
인테리어하기 참 어렵다
정원 일의 즐거움
정원 풍경
여름을 알리는 비, 바람, 곰팡이
페스티벌의 꼬마 장사꾼
파티마마 앤 선즈
인생의 가을이 시작되었다
십오야(十五夜)
나의 정든 유배지에서

에필로그
“사람은 온전한 자신일 때
비로소 천재가 된다.”

도서소개

[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는 강남 ‘마마토모(엄마동지)’에서 제주 ‘맹모’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내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영재교육의 좌표를 찾아 나선 엄마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지능지수 상위 0.1%의 고도영재 큰아들, 소구리(애칭)를 둔 부부는 아이의 교육 방향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그런데 종종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많은 영재들이 성인이 된 후 불행했음을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판단의 끝에서, 저자는 아이에게 ‘행복한 유년’을 선물하기로 했다. 선행학습 경쟁에 쫓기는 것이 아닌 전인교육을 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찾은 영재교육의 좌표였다. 좌절을 겪었을 때 딛고 일어서는 힘을 기르는 것도 공부고,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것도 공부다. 그 모든 합이 온전해졌을 때, 영재는 ‘진짜’ 영재의 삶을 살 것이다.
지능지수 상위 0.1%의 고도영재아, 강남을 버리고 제주로 떠나다!
내 아이 행복한 영재로 키우는 新 제주맹모 이야기

강남 ‘마마토모’에서 제주 ‘맹모’가 되기까지,
고민하는 힘을 지닌 ‘단단한 영재’ 아들을 키운 엄마의 특별한 교육 여정
『특별한 아이에서 행복한 아이로』는 영재의 전인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를 위한 책이다. 저자 이진주는 어린 시절 영재였던 엄마로, 아들이 상위 0.1%에 속하는 고도영재아로 판명난 이후 부모로서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를 고민한 끝에 제주로 교육이주를 결정했다. 아이에게 행복한 유년을 선물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어떤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를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수 있는, 단단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다. 이는 선행학습 경쟁이 치열한 서울의 교육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다. 실제로 많은 영재아가 선행학습의 사이클에 휘말려 유년을 잃어버린다. 왕년에 ‘영재’로서의 삶을 살았던 저자가 겪은 일이기도 하고, 지금의 많은 영재들이 떠안는 고충이기도 하다.
이 책에는 강남 ‘마마토모(엄마동지)’에서 제주 ‘맹모’의 삶을 선택하기까지, 내 아이에게 가장 알맞은 영재교육의 좌표를 찾아 나선 엄마의 발자취가 담겨있다. 1990년대 강남키드이자, 21세기의 대치동 교육 현실을 오롯이 겪은 저자는 30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변하지 않은 한국식 영재교육의 허점을 드러낸다. ‘영재’가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한 하나의 스펙으로 여겨지는 현실과 선행학습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경계하는가 하면, 이로부터 벗어나 정착한 제주의 교육환경 및 제주국제학교의 다양한 면면과 가능성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아이는 차라리 지금 실수하고, 지금 주저앉고, 지금 놀라고, 지금 절망하는 것이 앞으로의 긴 인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는 저자의 담대한 교육관은, 영재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인성까지 고려한 전인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줄 것이다.

영재가 스펙이고, 영재교육이 트렌드가 되어버린 시대,
최선의 영재 교육 좌표를 찾아 나선 엄마의 발자취
지능지수 상위 0.1%의 고도영재 큰아들, 소구리(애칭)를 둔 부부는 아이의 교육 방향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아이의 ‘남다름’을 제도권 교육 안에서 어찌 해야 할지 몰랐기에 닥치는 대로 전문가들을 만나 조언을 구했다. 그러다 이런 말을 듣게 된다.

수백, 수천의 학생들을 과학영재로 만들었다는 한 전문학원장은 말했다. “어머니, 이제 영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겁니다. 요즘 어머니들은요, 지능검사 결과가 상위 10퍼센트만 나와도 영재교육에 목숨을 겁니다. 그 애들이 영재교육을 몇 살 때부터 시작하는지 아십니까?” 그건 아이가 만 여섯 살이 되도록 방치한 엄마를 나무라는 말이었다. 이제 영재는 특목고와 명문대로 가는 길을 단축시키는 하나의 스펙이 되었고 영재교육은 사교육시장의 거대한 트렌드가 된 지 오래였다.
-p21 [영재라는 스펙, 영재교육이라는 트렌드]

주부들이 주로 모이는 커뮤니티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영재교육’에 대한 이야기이다. 영재들이 어떤 특성을 보이는지, 또 영재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나아가 아이를 영재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떠한 교육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문의와 조언이 끊이지 않는다. 그러나 이렇게 등 떠밀려 영재로 자란 아이들은 과연 자라서도 행복할까?
종종 세간의 주목을 받았던 많은 영재들이 성인이 된 후 불행했음을 고백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영재발굴’을 주제로 한 TV 프로그램에서 천재소년 송유근 군은 "내가 11살 나이로 돌아간다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IQ를 가진 신한대학교 김웅용 교수 역시 유년시절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모든 걸 잘할 것이다’라는 주변의 시선이 부담으로 작용했고 한국의 미흡한 영재 육성 체계가 그를 불행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모든 판단의 끝에서, 저자는 아이에게 ‘행복한 유년’을 선물하기로 했다. 선행학습 경쟁에 쫓기는 것이 아닌 전인교육을 하는 것, 그것이 저자가 찾은 영재교육의 좌표였다. 결국 공부란 모든 기능의 총합이다. 좌절을 겪었을 때 딛고 일어서는 힘을 기르는 것도 공부고, 행복해지는 법을 아는 것도 공부다. 그 모든 합이 온전해졌을 때, 영재는 ‘진짜’ 영재의 삶을 살 것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한국식 교육시스템에서 그런 일은 거의 불가능했다. 한 문제만 틀려도 반 석차가 20등씩 떨어지고, 0.1점 차이로 대학 입시에 실패하는 시스템 속에서는 진짜 영재교육도 행복한 유년도 모두 꿈같은 얘기였다.

영재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선행학습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을 탐구하는 힘이다!

‘행복한 영재’로 자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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