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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대활자본)

우리땅 독도를 지킨 안용복(대활자본)

  • 권오단
  • |
  • 산수야
  • |
  • 2018-01-31 출간
  • |
  • 416페이지
  • |
  • 152 X 225 X 24 mm /578g
  • |
  • ISBN 978898097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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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대활자본으로 탄생한 역사소설 안용복

안용복의 도해(渡海)는 대마도주의 오랜 흉계를 세상에 드러낸 하나의 사건이었다. 첫 번째 도해 때 대마도주는 안용복이 막부로부터 받아온 문서를 압수하였고, 외교적으로 노련한 다다 요자에몽을 파견하여 울릉도를 자국 영토에 편입시키기 위하여 몇 차례 협상 끝에 외교 분쟁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일본은 1696년 1월 28일 막부의 중신인 네 명의 로주들이 서명하여 울릉도와 자산도 도해를 금지하는 봉서를 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 어부들의 어로 행위가 그치지 않자 안용복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도해를 결심하게 된다.

태종 13년1407 3월 15일 대마도 수호(守護 종정무宗貞茂, 소오 사다시게)가 평도전(平道全, 히라미치 젠)을 보내와 토물(土物)을 바치고, 잡혀갔던 사람들을 돌려보냈다. 이때 종정무가 울릉도에 여러 부락을 거느리고 가 서 옮겨 살고자 한다는 청을 하였다.

이는『조선왕조실록』에 전하는 독도 관련 자료이다.
히라미치 젠은 태종의 호위무사로서 오랫동안 대마도주 소오 사다시게의 밀정 노릇을 하다가, 세종 1년(1419년) 대마도 정벌 때 죄가 발각되어 귀양을 간 인물이다.
역사를 살펴보면 울릉도와 독도를 자국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한 일본의 노력은 조선이 개국한 이후부터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다행히 정치·문화·군사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던 조선 초기에는 울릉도와 독도를 자국 영토로 단호히 선포하였다. 그러나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조선의 울릉도와 독도의 지배력이 약화되자, 왜인들은 두 섬의 이름을 다케시마와 마쓰시마로 부르며 자신들의 영토로 만들려 했다. 안용복의 도해는 이러한 왜인들의 오랜 흉계를 세상에 드러낸 하나의 큰 사건이었다.
1693년 일본 어부들에게 납치되다시피 끌려간 안용복은 에도 막부가 일본 어민들의 울릉도와 독도 도해를 금지한 문서를 요나고 번주로부터 받았지만, 조선으로 돌아오는 길에 대마도주에게 압수당하고 말았다. 대마도주는 외교적으로 노련한 다다 요자에몽(橘眞重)을 파견하여 울릉도를 자국 영토에 편입시키기 위하여 몇 차례의 협상 끝에 외교 분쟁을 일으키기에 이른다.
섬의 소유권을 놓고 전쟁 직전까지 간 상황에서 1696년 1월 28일, 막부의 중신인 네 명의 로주(老中막부 및 번에서 정사를 돌보는 직책)들이 서명하여 울릉도와 독도 도해를 금지하는 봉서를 내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릉도와 독도에서 일본 어부들의 어로 행위가 그치지 않자 안용복은 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금 도해를 결심한다. 1693년의 첫 번째 도해가 일본 어부들에게 끌려간 형태라면, 1696년의 두 번째 도해는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스스로 찾아간 것이다.
안용복의 두 차례 도해로 말미암아 조선 조정은 외교적으로 울릉도와 독도의 소유권을 분명히 했다. 이듬해 일본 막부는 울릉도 근처의 출어를 금지하겠다는 사실을 대마도주를 통해 조선 측에 공식적으로 통보하였고, 이로써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분쟁은 종결되었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을 담은 소설 안용복이 대활자본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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