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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자들

일하는 여자들

  • 4인용 테이블
  • |
  • 북폴리오
  • |
  • 2018-01-17 출간
  • |
  • 270페이지
  • |
  • 136*196
  • |
  • ISBN 979116233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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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배우전문기자 백은하

이런 시대에는 프로답게 잘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

 

영화감독 윤가은

자신을 믿는다면, 겁먹지 않았으면 좋겠다.

 

일러스트레이터 임진아

본인 스스로 물어보고 결정했다면 그걸로 된다.

 

아티스트 양자주

내가 나를 컨트롤하는 게 중요하다.

 

작가 최지은

내가 먼저 했던 고민을 알려주고 싶다.

 

GQ 에디터 손기은

독보적인 구성원들 사이에서 혼자 별로인 사람이고 싶지 않다.

 

공연 연출가 이지나

자신의 직업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극작가 지이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를 꿈꾼다.

 

기자·방송인 이지혜

소리 내서 말하고 지치지 않아야 한다.

 

뉴프레스 공동대표 우해미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에게는 내 삶이 있다.

 

N잡러 홍진아

N개의 일이 서로 연결되어 내 삶을 만들어낸다.

저자소개

4인용 테이블

장경진, 윤이나, 황효진, 정명희로 구성된 ‘4인용 테이블은 쓰고 만드는 네 사람이 모여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는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팀이다. 2017<일하는 여자들>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이후 비혼 여성의 독립생활을 탐구한 무크지 <여성생활>을 발간했다. 지속 가능한 여성의 일과 생활을 고민한다.
 

* 트위터: https://twitter.com/ttff_cr

*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ttff.cr/

도서소개

<일하는 여자들>은 기자, 에디터, 예술가, 영화감독, 프리랜서, CEO, 신종직군 N잡러 등 각 분야에서 자신만의 고유한 입지를 다진 인터뷰이가 털어놓은 사회생활 분투기. 일하는 여자로서 겪는 번민, 차별, 성취에 대한 허심탄회한 인터뷰 열한 편은 여자는 물론. 여자와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과 타인,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공감을 일으킨다. 생리컵 프리컵, 메종 마르지엘라 부츠, 문구 덕후가 안착한 4색 볼펜 한 자루까지 인터뷰이가 꼽은 일할 때 각별한 물건이야기도 흥미롭다.

 

인생 선배는 왜 죄다 남자일까?

지속 가능한 여성의 일과 생활을 고민하는 크리에이티브 팀 4인용 테이블이 물음표를 던졌다. “젊은 남성이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선배 남성을 찾아가 이야기를 듣는 서사는 차고 넘치도록 많다. 성공한 여성의 사례를 보거나 듣는 게 같은 여성에게는 정말 중요하다. 이런 책 어디 없을까?”

 

자신의 영역에서 나름 흔적을 남기며 일해왔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 여자들

이미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이들보다 누군가에게는 선배일 수도, 동료일 수도, 후배일 수도 있는 일하는 여자들을 만나고 싶었다.” 4인용 테이블은 자신의 영역에서 나름 흔적을 남기며 일해왔고, 지금도 일하고 있는 여자열한 명을 찾아냈다. 배우전문기자 백은하, 영화감독 윤가은, 아티스트 양자주, 페미니즘 서적 <괜찮지 않습니다>를 쓴 작가 최지은, GQ 에디터 손기은, 공연 연출가 이지나, 극작가 지이선, 기자이자 방송인 이지혜, 엄마이자 뉴프레스 공동대표인 우해미, 신종직군 N잡러 홍진아. 각 분야에서 꾸준하게 활동해온 인터뷰이 열한 명은 각자 사회에서 겪은 차별, 갈등, 성취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한다.

 

인터뷰이들이 겪은 사회생활 분투기는 성차별과 연결되는 지점도 있고, 젠더를 떠나 한국 사회 구조와 시스템에서 비롯된 지점도 있다. 4인용 테이블이 소개하는 인생 선배들의 사회분투기는 사회 생활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은 초년생에겐 뜨거운 조언이 되고, 사회에서 잔뼈가 굵은 프로들에겐 동료나 가족, 친구들과 미처 나누지 못한 고민이나 부조리에 대한 생각을 이 책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여자들의 이야기, 여자들의 물건들

<일하는 여자들>은 각 인터뷰마다 물건 이야기로 끝을 맺는다. 인터뷰이가 꼽은 일할 때 각별한 물건들에는 인터뷰 못지않게 저마다 독특한 사연이 들어있다. 생리컵 프리컵, 메종 마르지엘라 부츠, 문구 덕후가 안착한 4색 볼펜 한 자루 등이다. <일하는 여자들> 인터뷰 열한 편은, 일하는 여자는 물론 여자와 함께 일하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과 타인,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공감을 일으킨다. 그 공감의 끝에 물건들을 배치한 점이 흥미롭다. 인터뷰이들의 물건을 보노라면, 자신에게 각별한 일하는 물건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다. 일할 때 각별한 물건은, 일할 때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나 방식과 연결된다. 이 책은 타인에 대한 이해로 출발해 곧 일하는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2017년 퍼블리 독자들이 주목한

디지털 콘텐츠 <일하는 여자들>, 종이책이 되다!

북 바이 퍼블리(book by PUBLY)는 지적 콘텐츠 플랫폼 퍼블리(PUBLY)가 선보이는 새로운 종이책 브랜드다. 퍼블리는 미래엔과 협업해 북 바이 퍼블리를 런칭했다. 북 바이 퍼블리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publy.co)에서 독자들에게 성원과 지지를 받은 콘텐츠를 선정해, 내용을 보강하고 세심하게 편집해 종이책으로 탈바꿈시킨다. <일하는 여자들>은 북 바이 퍼블리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이 책은 인생도 일도 막막한 일하는 여자들에게 든든한 인생 선배가 될 것이다. 디지털 콘텐츠가 종이책으로 탈바꿈하며 인터뷰 내용은 더욱 심도있게 편집했고, 새로운 인터뷰이 세 명을 추가했다. 또 디지털 콘텐츠에는 없던 일하는 여자들의 물건에 대한 꼭지도 더했다.

북 바이 퍼블리는 여느 출판사와 다르게 디지털 콘텐츠를 모태로 아날로그 책을 만든다는 점이 특별하다. 2018년 트렌디한 독자와 출판계가 주목하는 북 바이 퍼블리는 올해 꾸준히 디지털 플랫폼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콘텐츠를 종이책으로 탈바꿈시킬 예정이다. 북 바이 퍼블리는, 디지털 플랫폼 퍼블리에 이어 출판·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화두와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며, 신인 작가를 발굴하는 역할을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시켜 나갈 것이다.

 

표지 이야기

브라는 은유다. 일하는 여자들은 안다. 브라를 착용할 때 느끼는 압박감과 브라를 해제할 때 느끼는 해방감을. 물론 해방감이 없는 밤도 숱하다. 브라를 차고 풀 때 겪는 신체적, 정신적 변화는 여성이기에 겪는 고충, 성장과 이어진다. 그 사적이고 공적인 순간을 여자와 일하는 모든 이에게 전한다.”

 

<일하는 여자들>의 표지 그림은 보는 사람에 따라 여자가 브라를 차거나 푸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책에 실린 표지 이야기처럼 이 책은 일하는 여자들이 사적·공적으로 겪는 번민과 성장, 압박감과 해방감에 대한 인터뷰집이다. 그 동안 어디서 터놓고 말하지 못한 혹은 말할 기회가 없던 일하는 여자들의 솔직한 인터뷰는 그것을 말하고, 읽는 행위만으로도 화자와 독자 모두에게 해방감을 준다.

 

<일하는 여자들> 편집자는 브라를 해제하거나 착장할 때 여성들이 해방감이나 피로를 느끼는 순간을 모두와 공유하고 싶다. 그런 해방감과 피로는, 사회가 여성을 압박하고 차별하는 현실과 긴밀하게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책에 실린 열한 명 인터뷰는, 분야와 젠더를 떠나서, 동시대 일하는 여성들 뿐 아니라 여성들과 일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봐야 할 지점에 있다. <일하는 여자들>은 경험으로 풀어낸 현실 페미니즘도서이며, 현실을 살아가는 바로 우리 이야기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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