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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범죄에 로그인되었습니다

사이버 범죄에 로그인되었습니다

  • 메리 에이킨
  • |
  • 8.0(에이트 포인트)
  • |
  • 2017-11-29 출간
  • |
  • 560페이지
  • |
  • 153 X 226 X 31 mm /793g
  • |
  • ISBN 979119604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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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CSI, FBI, 인터폴, 백악관이 선택한 세계 최고 사이버심리학자의 첫 저서!
★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 워싱턴 포스트, 타임스, 퍼블리셔 위클리가 일제히 추천한 필독서!

범죄는 타깃을 비껴가지 않는다.
무심코 로그인한 사이버 세상에서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밖에 없었던,
무자비한 범죄 사건의 기록!

하루에도 수십 통씩 주고받는 업무 메일과 생활다반사를 공유하는 인스턴트 메시지가 일상의 전령으로 자리 잡은 것은 이미 오랜 일이다. 온갖 웹 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모두 외우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때때로 그것은 기록을 필요로 한다. 허나 컴퓨터와 스마트폰 없이 진행되는 삶을 상상하기 어려워진 오늘에, 과연 우리는 ‘사이버 세상’에 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먼 일이라 여기던 경악을 금치 못할 사이버 범죄들은 생각보다 빠르게, 널리 퍼지고 있다. 해킹, 온라인 사기, 살인 청부 암거래, 아동 포르노 제작 등 그 범죄 양상 또한 다양하다. 사이버 범죄의 가장 위험한 지점은 경계가 없다는 것이다. 무심코 클릭한 링크 하나, 고작 몇 분 동안의 로그인이 무방비 범죄 속으로 우리를 밀어넣으며, 범죄자가 지구 반대편에 있다 할지라도, 그는 당장에 내 방 안 컴퓨터까지 침입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인 메리 에이킨 박사는, 중독될 수밖에 없도록 치밀하게 설계된 사이버 세상에 어떤 끔찍한 부비트랩이 숨어 있는지 우리가 알아야만 한다고 말한다. 두렵더라도 끝까지 직시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사랑하는 이들이 잔인한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녀는 이 고통스러운 증언의 시간을 견뎠을 것이다.
그녀 자신이 사이버심리학 1인자로서 다년간 연구하고 밝혀낸 수백 가지 사이버 범죄 사례 가운데 가장 충격적인 사건들을 여기 공개한 이유, [워싱턴 포스트]가 이 책을 두고 “무서운 통찰력을 가진 심리학자 메리 에이킨이 세상에 부치는 냉정한 경고이자 눈물어린 호소”라 평한 이유 역시 다르지 않은 맥락일 터다.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는 인터넷과 기술의 요람 속에서,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는 것은 일련 고달픈 ‘바위치기’에 빗대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전장의 최전선에서 온몸으로 사이버 범죄와 맞서 싸우고 있는 메리 에이킨 박사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 그녀가 말하는 사이버 범죄의 적나라한 실태를 귀 기울여 듣고, 그가 제시한 해결책에 적극 반응하는 것. 오직 그뿐이다.

목차

프롤로그 ㆍ 인간과 첨단기술이 맞부딪칠 때 벌어지는 일들

제1장 ㆍ 일상까지 번져온 세상 모든 페티시
제2장 ㆍ 치밀하게 설계된 사이버 세계의 덫
제3장 ㆍ 작은 화면 속에서 바뀌어가는 아기들
제4장 ㆍ 아이들은 의심 없이 그 문을 연다
제5장 ㆍ 원숭이, 거울 그리고 청소년들
제6장 ㆍ 만질 수 없어 대범해지는 사이버 로맨스
제7장 ㆍ '사이버콘드리아'와 건강염려증
제8장 ㆍ 딥웹은 그 아래 뭘 감추고 있을까?
제9장 ㆍ 도무지 알 수 없는 미지의 영역, 사이버

용어집
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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