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옆집 아이 보고서

옆집 아이 보고서

  • 최고나
  • |
  • 한우리문학
  • |
  • 2015-08-15 출간
  • |
  • 224페이지
  • |
  • ISBN 9791156550174
★★★★★ 평점(10/10) | 리뷰(3)
판매가

10,000원

즉시할인가

9,0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9,00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반성문
관찰전
진술서
관찰 1일째
관찰 2일째
진술서
관찰 3일째
진술서
관찰 4일째
관찰 5일째
관찰 6일째
진술서
관찰 7일째
관찰 8일째
관찰 9일째
관찰 10일째
관찰 11일째
관찰 12일째
관찰 13일째
관찰 14일째
진술서
관찰 15일째
관찰 16일째
관찰 17일째
관찰 18일째
관찰 19일째
진술서
관찰 20일째
진술서
관찰 21일째
관찰 22일째
관찰 23일째
관찰 24일째
관찰 25일째
관찰 26일째
관찰 27일째
관찰 28일째
관찰 29일째
관찰 30일째
관찰 31일째
관찰 32일째
진술서
관찰 33일째
관찰 34일째
관찰 35일째
관찰 36일째
진술서
관찰 종료
관찰 후

작가의 말

도서소개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당선작 『옆집 아이 보고서』. 징계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한 무민에게 선생님이 대안을 제시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의 옆집에 사는 지순희를 학교에 다시 나오게 하면 나의 징계도 없을 거란 것. 순희 몰래 집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선생님께 제출한다. 순희를 알아 가며 진심으로 순희를 다시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긴 무민. 무민이는 무엇을 알게 된 걸까? 순희는 다시 학교로 갈 수 있을까?
《책 소개》

순희가 갇혀버렸다.
그날 그대로인 달력,
순희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처음에는 퇴학을 면하기 위해서 시작한 일이었다. 순희를 등교시키기 위해 순희를 관찰하고 보고서를 쓰는 일, 엉큼하면서도 은밀한 작전은 성공하지만 나는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렸다. 이제 진정한 ‘지순희 구하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제4회 한우리 문학상 청소년 부문 우수상
《옆집 아이 보고서》는 구성이 매우 특이하면서도 요즘 아이들의 생각을 잘 드러내고 있다. 그만큼 작품 속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세계가 기발하고 재미있다. 청소년소설은 대부분 무엇인가를 가르치려고 하면서 뻑뻑하기 마련인데 이 작품은 전혀 억지스럽지 않고 자연스럽다. _심사위원 박상률, 이상권

《출판사 리뷰》

웃기다가 울리다가
서늘하게 어른들을 고발한다
순희는 병원에서 정신이 든다. 학교 관계자들이 찾아와 어떤 이야기도 하지 말라고 협박을 하고 갔다. 순희를 더욱더 깊은 어둠 속에 가둔 것은 어른들이었다.
아이들 사이에 권력이란 건 싸움이나 성적 정도이지만 어른들의 권력은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순희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쳐버릴 만큼. 그 힘은 습자지에 스민 먹물처럼 은밀하고 깊숙이 학교 안에 퍼져 있었다. 사실을 알게 된 무민이는 현실을 깨닫게 된다. 뭐가 옳고 틀린지 비로소 알게 된 것이다. 어른들은 현실을 외면했지만 무민이는 순희가 평범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일에 처음으로 목표 의식이 생겼다. 그 마음이 아직 무엇인지 몰랐지만 무민이의 눈물은 뜨거웠다.

청소년의 악행, 언제까지 용서만이 능사인가
또래는 비슷한 생각을 하고 비슷한 것을 배우며 같은 시간을 간다고 믿었다. 지긋지긋한 학교생활 벗어나기, 선생님에게 안 걸리고 탈선하게, 가끔은 어른들이 놀랄 짓궂은 장난하기 정도 작은 일탈은 아이들에게 숨구멍과 같았다. 그랬던 것들이 이제는 정도가 지나쳐 청소년이라고 마냥 눈감아 줄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
학교폭력은 우리 사회에 만연하다. 작고 연약한 아이들의 밤길을 위협하는 것은 또래 아이들이다. 안타깝게도 청소년의 범죄는 더욱 대담하고 악랄해져 간다. 여태껏 그 원인을 가정환경의 탓, 성적만 강요하는 학교의 탓, 문제아를 외면하는 사회의 탓으로 돌렸지만 작가는 이제 청소년의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한고등학교의 황태자이자 양껌, 두 얼굴을 가진 가해자는 든든한 가정환경과 좋은 성적, 잘생긴 외모와 인기까지 무엇 하나 빠진 것 없이 가지고 있었다. 가해자는 무엇을 변명으로 삼아 자신의 악행을 설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작가는 이제 스스로 돌아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 책은 분명 귀엽고 엉큼한 18세 고등학생의 얘기를 발랄하게 하고 있지만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은 결코 가볍지 않다. 마지막 페이지에 이르면 묵직한 떨림이 읽는 사람에게도 전해진다.

《줄거리》

징계를 받게 될 위기에 처한 나에게 선생님이 대안을 제시했다. 새로 이사한 아파트의 옆집에 사는 지순희를 학교에 다시 나오게 하면 나의 징계도 없을 거란 것. 순희 몰래 집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선생님께 제출한다. 순희를 알아 가며 진심으로 순희를 다시 밖으로 나오게 하고 싶은 목표가 생긴 무민.
무민이는 무엇을 알게 된 걸까? 순희는 다시 학교로 갈 수 있을까?
하고 싶은 것이 하나 없었던 무민이가 지순희 구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