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집, 물건 그리고 고양이

집, 물건 그리고 고양이

  • 가이아 스텔라
  • |
  • 한솔수북
  • |
  • 2018-01-05 출간
  • |
  • 40페이지
  • |
  • 200 X 270 mm
  • |
  • ISBN 9791170281887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집 안 물건들에 스며 있는
가족과 계절, 지나간 시간에 대하여
어떤 물건들이 우리 생활에
리듬을 실어 주는지 올가와 함께 알아보아요.
요리를 만들 때 쓰는 냄비부터 책장, 자명종,
우리가 편안히 앉아 쉴 수 있는 흔들의자까지……
집에 있는 물건들 하나하나가
가족의 생활과 계절에 대해 이야기해 주죠.
흘러간 시간은 물론 무심코 보내 버린 시간들도요!
그런데 말이죠. 도대체 올가는 누구일까요?

이야기를 품은 오브제들의 속삭임을 들어보세요
우리 집 안에는 많은 물건이 있어요. 이 물건들은 각자 이름이 있고 서로 다른 혹은 비슷한 쓰임새를 가지고 있지요. 작가는 집 안 곳곳을 조용히 누비면서 집주인보다 더 많은 물건을 향유하고 있는 고양이 올가의 시선을 빌어 와요. 이것은 어쩌면 우리 곁에 늘 있으나 놓치고 있는 물건들의 표정과 이미지를 섬세하게 잡아내고자 하는 의도가 담긴 것이겠죠.
재미있는 점은 무심한 듯 우리 곁에 놓여 있던 물건들을 뭔가 공통된 특성으로 묶어서 보면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이야기와 표정이 드러난다는 사실이에요. 먼저 물건이 가진 특성과 쓰임새에 따라 모아 놓은 페이지를 들여다볼까요. 앉을 수 있는 것들에는 커다란 안락의자, 식탁 의자, 흔들의자, 쿠션의자 등이 나오는데 둥그렇거나 넙적하거나 오목한 모양들이에요. 빛을 비추는 것들에는 빛이 흩어지지 않게 모아주는 갓이나 등이 있고 손을 데지 않게 막대기가 달린 것도 있지요.
그밖에도 시원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과 따뜻하게 해주는 모든 것들 등 계절과 관련된 오브제들의 모음이 있는가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것들과 시간이 흘렀음을 말해 주는 것들 등 시간과 관련된 모음도 있어요.
단순히 사물들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위에 흐르는 작가의 따뜻하고 위트 있는 시선이 이 책의 매력을 흠뻑 살려 주고 있어요. 따뜻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에 그려진 엄마 모습,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그려진 형제와 자매의 모습, 올라갈 수 있는 모든 것들에 그려진 아빠 모습 등 물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가족의 모습이 우리 마음에 따스한 온기를 전해 주는 것 같아요.

목차

앉을 수 있는 모든 것들 8
빛을 비추는 모든 것들 10
요리를 위한 모든 것들 12
수리할 때 필요한 모든 것들 14
원예를 위한 모든 것들 16
시원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 18
따뜻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 20
낮잠을 잘 수 있게 해 주는 모든 것들 22
물건을 정리할 수 있는 모든 것들 24
깨끗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 26
집을 꾸며 주는 모든 것들 29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는 모든 것들 30
시간이 흘렀음을 말해 주는 모든 것들 32
일할 때 필요한 모든 것들 34
올라갈 수 있는 모든 것들 36
늘 사라지는 탓에 항상 찾아야 하는 것들 38
바깥에서 머물 때 필요한 모든 것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