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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의 길

동사의 길

  • 최준영
  • |
  • 푸른영토
  • |
  • 2018-01-03 출간
  • |
  • 295페이지
  • |
  • 128 X 205 mm
  • |
  • ISBN 97911882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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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동사의 삶》을 잇는 실천적 길, 《동사의 길》

◈ 책의 구성
최준영의 《동사의 길》은 크게 7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최준영의 길’은 거리의 인문학자로 살아온 최준영의 삶을 정의한다. 세 편의 에세이는 거리의 인문학자로서의 최준영, 독서학자로서의 최준영, 그리고 최준영 자신에 대한 정의를 분명히 한다.
2부 ‘어머니의 호박부침개’는 최준영의 삶을 이루는 본인과 가족에 대해 이야기한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본인에 대한 천연덕스러운 구절은 삶을 바라보는 최준영의 온도를 느낄 수 있다.
3부 ‘예술은 소묘가 아니라 영감이다’에서는 인문학적 관점으로 본 예술의 세계를 이야기하고 있다. 최신 영화와 고전 미술로 흘러가는 구성에서 독자는 인문학과 예술의 조화를 엿볼 수 있다.
4부 ‘삶이란 어쩌면 시와 같은’에서는 인생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이 담겨있다. 본인의 삶을 넘어 불특정다수의 삶을 조망하는 것에서 따뜻하면서도 올곧은 시선이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다.
5부 ‘떠났으나 떠나보낼 수 없는'에서는 작가로서의 고찰과 독서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서학자이자 작가인 최준영은 쉽게 읽히지만 얕지만은 않은 지식을 서술한다.
6부 ‘기꺼이 너의 밑에 서겠다’와 7부 ‘너의 발길이 갔던 길을 돌아오게 하라’에서는 각각 인문교양과 과학에 대해 서술한다. 논리 정연하게 설명하지만, 결코 어렵지는 않다. 작가 최준영의 내공이 보이는 파트이다.

목차

프롤로그
추천사

PART1 최준영의 길
거리의 인문학, 무엇을 이야기했나?
최준영의 ‘내 인생의 책’
전공이 뭐냐고 물으시는 분들께

PART2 어머니의 호박부침개
문학
어머니의 호박부침개
이모의 장마

단풍과 낙엽
아우슈비츠에서의 고독
다애, 나의 다이애나
작가와 강사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학생인문학
책을 사는 사람
책친구

노인과 고목
어떤 대화
내 안에 내가 너무 많아요
글쟁이의 천연덕스러움
삶은 아름답네요
요리와 글쓰기
두 분 어떻게 만나셨어요?
강변에 서면
어떤 졸업여행

PART3 예술은 소묘가 아니라 영감이다
‘진심’의 힘
탱고엔 실수가 없소
맨체스터 바이 더 씨
죽음, 모퉁이를 돌아 갑자기 들이닥치는 기차
태풍이 지나가고
무릎을 꿇는다는 것
고딕과 노트르담
영감의 화가, 존 컨스터블
귀걸이와 귀고리
카타르시스
3할
박하사탕
남한산성

PART4 삶이란 어쩌면 시와 같은
‘바보’ 리더십과 ‘불구하고’의 사랑
지식인과 옹달샘
내가 강의하는 이유
표피 너머 심연을 성찰할 것
뭣이 중헌지
인내와 고통
이그쥬가르쥬크
시간
소통의 마당
행운과 불행은 한 몸
삶이란 어쩌면 시와 같은
짜증이 많은 사람은
고속도로 옆 느린 마을
세 그루의 나무를 심어라
본성에 대해서
페이스북으로 소통하기
작가 10년, 일곱 권의 책
따뜻함과 따듯함
노인을 위한 나라는 있다
아빠, 또 놀러오세요

PART5 떠났으나 떠나보낼 수 없는
끝나지 않는 노래
어쩌다 문학은
서른, 마흔, 그리고 쉰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서
제드 러벤펠드와 안경환
신발 이야기
환상의 빛
아름다운 위반
악마와 미스 프랭
거짓말 주식회사
리비에르 법칙
나는 날개를 달아줄 수 없다
깊은 생각이 뿌리를 내리면
지식과 이야기
이름
상념의 구두점


PART6 기꺼이 너의 밑에 서겠다
엘빈 토플러에서 유발 하라리로
문장은 조사의 기술, 무엇을 이야기했나?
강진 가는 길
대통령의 책읽기
최악의 독자와 최고의 독서
당신은 어떤 독자인가요?
역사는 정녕 되풀이되는 것인가
have 동사의 남용
피핑 톰
황노술
진짜 생각
이 또한 지나가리라!
‘게으름’에 대하여
아름다운 우리말 열 개 꼽기

PART7 발길이 갔던 길을 돌아오게 하라
게이 유전자

친숙성 수축 원칙 (Familiarity Contraction Principle)
몰입의 힘
기본적 기인 오류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회복탄력성
자연의 언어들
생각과 언어, 그리고 성격
임계상태와 특이점
과학과 비과학, 경계구분의 기준
생각의 트라이어드
생각

저자소개

저자 최준영은 거리의 인문학자, 노숙인인문학자, 거지교수 등의 별명을 가진 인문학 실천가이다. 2000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한 이래 가장 낮은 곳에서 가난한 이웃과 함께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손이 아닌 발로 글을 쓰고 있다.
2005년 성프란시스대학(노숙인인문학 강좌)에서 강의한 이래 경희대실천인문학센터, 관악인문대학, 미혼모 시설, 각급 복지관, 지 역자활지원센터, 공공도서관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한해 강의요청만 300여 건이 들어오는 섭외 1순위 강사이면서 매일매일 페이스북에 ‘최준영의 뚜벅뚜벅’이라는 인문단상을 연재하는 페이스북 논객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는 《최준영의 책고집》, 《어제 쓴 글이 부끄러워 오늘도 쓴다》,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책이 저를 살렸습니다》, 《동사의 삶》 등이 있다.

도서소개

동사의 삶이 근본을 이야기했다면, 동사의 길은 조금 다르다. ‘최준영의 길’로 명확하게 정의한 인문학 일대기는 예술과 삶을 지나 독서로 이어진다. 이는 ‘길’이라는 키워드에 알맞다. 인문학 볼모지에서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걸어온 최준영의 길을 소개한다. 노숙자 인문학의 창시자이자 거리의 인문학자, 두 발로 뛰는 실천인문학자 최준영의 묵묵한 인문학 일대기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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