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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담론과 여성담론

몸담론과 여성담론

  • 박선경
  • |
  • 박이정
  • |
  • 2018-01-10 출간
  • |
  • 326페이지
  • |
  • 155 X 226 X 17 mm /498g
  • |
  • ISBN 979115848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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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문

1장

몸담론의 인식론과 구성 방법론들

Ⅰ. 주체 재설정에 따른 몸담론의 전개
Ⅱ. 작가별 몸적 인식과 몸담론의 구성방식들
Ⅲ. 몸담론 구성 방법론의 종합적 검토
Ⅳ. 맺음하며 - 몸담론을 구성하는 방법론과 전반적 양태

2장

여성 글쓰기가 제시하는, ‘여성 정체성’의 문제
- 은희경 작가 -

Ⅰ. 1990년대 새로운 글쓰기의 서막
Ⅱ. 두 개의 시선, 삶과 그 이면
Ⅲ. 몸의 주체와 실재계
Ⅳ. ‘여성 몸’과 그 안에 부재하는 ‘주체’
Ⅴ. 여성 부재의 상징체제를 벗어나는, 여성 몸 글쓰기

3장

몸담론의 새로운 인식론과 글쓰기 방식
- 천운영 작가의 몸적 글쓰기와 몸적 세계관 -

Ⅰ. 몸담론 서막을 열다
Ⅱ. 파열되는 경계선들
Ⅲ. 인간 개념에 대한 근본적 인식전환

4장

지배담론으로 진입하는 몸담론의 기법과 전략
- 몸담론의 새로운 인식론과 글쓰기 방식 2 -

Ⅰ. 구체화되는 몸담론의 형태 찾기
Ⅱ. 몸담론 구축의 다기(多技)한 방법들
Ⅲ. 무너지는 텅빈 기호 상징계

5장

본격화하는 ‘몸 주체’의 몸 담론
- 몸담론의 인식론과 글쓰기 방식 3 -

Ⅰ. 몸철학의 에피스테메
Ⅱ. 본격적인 몸담론과 몸 감각에의 천착
Ⅲ. 몸주체와 몸철학을 서사화하는 몸담론

6장

페미니즘 이론과 문학에서의 ‘여성성’ 변이와 증식 과정
- 정이현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

Ⅰ. 주체성과 여성성 변화의 관계
Ⅱ. ‘여성성’ 논의의 변이와 증식 과정
Ⅲ. ‘여성성’ 변화의 열린 지평

7장

남성작가가 구성하는 몸담론 방법론과 인식론
- 백가흠 작가를 중심으로 -

Ⅰ. 남성 작가의 해체작업의 영역과 특징
Ⅱ. 이성중심 체제를 온몸으로 거부하는, 몸적 폭력들
Ⅲ. 남근중심주의(Phallocentrism)만을 남기는, 몸적 주체의 해체작업

8장

전통적 의미의 몸 인식, 여‘성(性)’ 인식
- 문순태 작품을 통해 본, ‘몸’과 ‘성’에 대한 기존 인식 -

Ⅰ. 에로스와 타나토스의 폭발, 성폭력과 전쟁
Ⅱ. 금기와 금기위반으로 맺어진, 원한과 복수
Ⅲ. 금기의 위반 - 전쟁과 성폭력
Ⅳ. 남성중심주의의 성담론
Ⅴ. 힘의 논리에 따른, ‘성’ 통제 원리

9장

전통 사회, 인식에서 ‘여성’, ‘여성 몸’이 갖는 의미
- 문순태 소설을 통해 본, ‘여성’에 대한 기존 남성의 인식 -

Ⅰ. 여성의 ‘성’에 대한 기존인식을 찾아서
Ⅱ. ‘몸’에 대한 처우와 폭력의 의미
Ⅲ. 전통적 의미에서의 ‘여성 몸’과 그 지위
Ⅳ. 전리품 의미로서의 탈취와 소유대상인 ‘여성 몸’
Ⅴ. ‘여성 몸’에 대한 중층적 통제와 지배구조
Ⅵ. 기존담론의 여성, 여성 ‘성’ 인식 상황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박선경은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 박사.
현 한라대학교 교수.

저서
『현대심리소설의 정신분석』(계명문화사)
『한국인의 죽음과 삶』(공저, 철학과 현실사)
『한국문학과 모성성』(공저, 태학사)
『현대소설 시점의 시학』(공저, 새문사)
『한국여성문학 비평론』(공저, 새문사)
『이상소설론』(공저, 도서출판 역락) 외 다수

논문
「다층 분기되는 주체와 무너지는 서사형식」
「몸담론의 인식과 방법론」
「페미니즘 이론과 문학에서의 ‘여성성’ 변이와 증식과정」
「‘여성 몸’과 ‘사랑 담론’의 역학관계」
「지각중추로서의 ‘몸’과 몸을 통한 새로운 여성 신화」
「성과 성담론을 통해 본, 삶의 내면과 이면」
「무의식적 언어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고찰」
「한국인의 죽음관」
「30년대 ‘탁류’에 휩쓸린 모성성」
「메타픽션의 플롯고찰」 외 다수

도서소개

현대 소설 속의 몸담론과 여성담론을 통해 본 해체주의적 인식과 변화된 서사기법

이 책은 근대의 중심주의와 보편 이성적 가치가 탈중심, 탈가치의 방향으로 해체, 다원적으로 분기되는 포스트모던적 서사들의 특성과 방향성을 논의한다. 근대의 동일성, 일원성에 대한 해체를 주장하며, 거대서사와 이성 중심을 거부하는 니체, 보들리야르, 데리다, 들뢰즈, 리요타르 등의 철학적 인식과 그 기반을 같이 하고 있다.
기존의 ‘주체’를 구축해 왔던 모든 가치와 이데올로기, 중심 지향의 체계들은 이러한 인식하에 전방위적으로 해체가 진행되는 바, 우리 인식 및 이를 담는 서사들은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 책은 해체주의 인식을 기반으로 하는 몸담론과 여성담론을 통해 해체주의적 인식 및 담론 구성의 변화된 기법들을 살펴보고 있다.
이 책은 1990년대 이후 본격적인 몸담론 및 여성담론을 구축해 온 은희경, 천운영, 정이현 작가의 작품과 해체주의적 인식을 갖은 남성작가 백가흠의 작품, 그리고 근대적 기존 남근이성중심의 인식을 보여주는 문순태 작품을 개별분석하고 또 대비 분석함으로써, 기존 담론과 그것을 해체하는 인식의 변화, 해체주의 담론을 규명하는 계기가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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