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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 황혼

거인의 황혼

  • 정순태
  • |
  • 조갑제닷컴
  • |
  • 2015-08-14 출간
  • |
  • 332페이지
  • |
  • ISBN 9791185701288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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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글_《巨人의 황혼》(‘신격호의 비밀’의 再版)을 18년 만에 발간하면서 … 7

야망을 불태우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모델을 제시한 ‘역사 인물’ / 롯데 임직원에게 금서가 된 배경 / 저자가 신격호 회장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부분 / 롯데의 기업풍토가 빚어낸 대투수 최동원의 비극 / 한국 국적은 보유하고 있으나 우리말에 어눌해 정체성을 의심받는 형제 / 롯데과자를 먹고 자란 한국의 젊은이로부터 다시 사랑받는 기업 되도록 노력할 때


1장\신격호의 위력

세계 제4위까지 올랐던 한국 제1의 부자·26 / ‘신격호 다이너스티’ 성립의 비밀·28 / 신격호의 귀향잔치·30 / 복원된 신격호의 생가·33 / 호텔롯데의 오픈·35 / 한·일 양국서 50개 기업 움직이는 수퍼맨·37 / 신격호의 정치력, 그리고 인간 경영학·38 / 박태준·신격호 커넥션·40 / DJ 정권 때 신격호의 입지·42 / 한국 롯데의 실력·43 / 일본 제1의 종합 과자 메이커·45 / 신격호의 연인은 비즈니스·47 / 롯데, 석유화학 산업에 투자·49 / “과자면 어떻고, 청량음료면 또 어떠냐”·50 / 신격호의 경영 전략·53

2장\신격호의 출신 성분과 학창 시절

시모노세키 부두에서의 굴욕·56 / 5남 5녀의 맏이로 산골 농가에서 출생·58 / 4년제 삼동공립초등학교 시절·59 / 학업 성적 부진했던 소년·61 / 농업학교 다니면서 농업 실습 싫어해·63 / 신격호의 가계와 첫 부인 노순화·65

3장\일본에 건너간 ‘가출 청년’의 행로

면학, 그리고 먹고 살기 위해·72 / 은인 하나미쓰의 6만 엔 출자·74 / 화장품 제조로 재기하고 빚 갚아·76 / 미군 점령 시대의 일본 사람들·79 / 추잉껌과의 운명적 만남·81 / 풍선껌의 히트로 자본 축적·82

4장\대성(大成)을 향한 전주곡

‘주식회사 롯데’의 탄생·86 / 이상은 높게, 접근은 치밀하게·88 / 리글리 껌도 비누 판매로부터 출발·90 / 추잉껌의 기원과 씹고 싶은 본능·91 / 신주쿠(新宿) 시대의 개막·93 / 대히트 제1호 ‘대[竹] 파이프 달린 풍선껌’·94 / 오사카에 서(西)일본 거점 확보·96 / 통제인가, 자유 경쟁인가·98 / 한국전쟁의 발발, 그리고 하쓰코와의 만남·100 / 한국의 불행은 일본의 행복·102 / 롯데, 잇달아 아이디어 상품 발매·103 / 과로로 죽은 사원의 가족에게 연립주택 한 동 기증·105

5장\최강 하리스를 추격하라

도매점 업계에 ‘롯데 팬’ 늘리기 작전·108 / ‘타도 하리스’의 깃발을 드높이 들고·109 / 천연 치클로 승부한다·111 / ‘미국 붐’ 틈타 판촉의 급소 찔렀다·112 / 창업 5년 만에 풍선 껌, 일본 제1위로·114 / 어찌하면 하리스를 잡을 것인가·116 / “천연 치클을 확보하라”·117 / 품질 제1주의로 승부한다·119 / 선발 메이커의 흉내만 내선 영원히 뒤진다·120 / 강력한 판매망과 넓은 정보 수집망·122 / 하리스의 뿌리와 실력·123 / 롯데가 더 이상 추격해와선 안 돼·125 / 하리스의 모략전·126

6장\롯데의 쾌속 진격과 승부수

TV 가요 프로를 몽땅 사버린 ‘베팅’·130 / 롯데상사 설립으로 판매 조직 증강·132 / 인해전술로 쌓아올린 판매 조직·133 / 추잉껌을 자위대의 군사 식량으로 납품·135 / 남극 탐험대로부터 받은 주문·136 / 직업병 예방 위해 개발된 PC 껌·137 / 난장판 된 일본추잉껌협회 결성 대회·138 / 무역 자유화의 물결·141 / 1000만 엔 현상금이 불러온 파장·142 / 업계의 억측을 훨씬 상회한 롯데의 매출액·144 / 하리스 불운의 시작·146 / 수완가 오다키리 전무의 오산·147 / 브랜드 명(名)에서 이겼다·149

7장\일본 제1의 종합 과자 메이커로 비약

‘과자의 중공업’ 초콜릿 시장에 진출·152 / 신예 설비 도입 둘러싼 열전·154 / 초콜릿 기술자, 막스 브락크 스카우트·155 / 종합 과자 메이커로 발전·160 / 롯데의 쾌속 진격·162 / 신격호의 경영 다각화 노선·163 / 경영자의 사생활 공개는 쓸데없는 일·164 / 신격호의 고백·167 / 기시 노부스케와 신격호의 밀월 관계·169 / 한·일 회담 막후에서 역할·171 / 친한파 인맥과 그들의 의식 구조·174

8장\신격호의 한국 진출

모국 투자 전야의 비화·178 / 골육상쟁 겪으며 한국 롯데 태동·180 / 식품 기업군의 형성과 직판제 단행·182 / 모국 투자 통해 발언권 확보·184 / 신격호의 한국경제론·185 / 박정희 피살 쇼크 속에서도 계속 투자·186 / 신격호의 경영 이념과 강령·188 / 국내 과자 업계의 토착 기업들·192 / 라이벌 해태·동양제과의 흥망성쇠·193 / 국제전 양상 띨 국내 과자 시장·195 / 세계적 식품 메이커 향해·198 / 호텔롯데는 신격호의 혈육·200 / 백화점 1일 매출액 챙겨·203 / 백화점 업계 평정·204

9장\부동산 왕국 롯데그룹

전국의 목 좋은 땅 선점·208 / 先 확보, 後 여건 조

도서소개

[조갑제닷컴]은 신격호의 일생, 롯데그룹의 사업 성공 스토리, 전략을 담은 《巨人의 황혼》. 1998년 출간된 《신격호의 비밀》을 再발간한 것인데, 신격호가 韓日 양국에서 거둔 성공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실려 있어, 독자들은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격호의 경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禁書’였던 책이, ‘왕자의 亂’으로 다시 주목 받다!

빈농(貧農)의 아들로 태어나 부모 몰래 가출한 뒤 도일(渡日), 남다른 근면과 성실, 아이디어로 일본 제1의 식품 메이커를 일군 후 母國에까지 진출해 국내 재계 순위 5위의 롯데그룹을 창업한 신격호(辛格浩). 신격호는 아흔 네 살이 된 2015년 여름, 두 아들(신동주 前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간의 경영권 분쟁에 휘말려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았다.

[조갑제닷컴]은 신격호의 일생, 롯데그룹의 사업 성공 스토리, 전략을 담은 《巨人의 황혼》(1만 5000원, 정순태 著)을 긴급 출판했다. 1998년 출간된 《신격호의 비밀》을 再발간한 것인데, 신격호가 韓日 양국에서 거둔 성공 스토리가 구체적으로 실려 있어, 독자들은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신격호의 경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다.

신격호의 경영방침은 ▲품질 좋은 상품 ▲판매조직 철저 정비·점검 ▲적극적인 선전 캠페인으로 요약된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음식이라도 내가 모르거나 맛 없으면 남에게 팔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식품업(롯데제과), 유통업(롯데백화점), 서비스업(롯데호텔)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었고, 2016년 완공을 앞둔 123층짜리 ‘제2롯데월드 타워’는 신격호의 야망과 사업철학이 집약된 결정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자는 “신격호의 인생 궤적은 도전적인 삶을 꿈꾸며 야망을 불태우는 젊은이들에게 하나의 도전적인 모델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

이와는 별개로 《신격호의 비밀》이 출간되었을 당시, 롯데그룹 내부에서 ‘금서(禁書)’로 취급 받았다고 한다. 저자에 따르면, 신격호는 그룹 관계자들이 롯데백화점에 책을 잘 보이게 진열해놓자 오히려 격노했다고 한다. 이 책에 ▲롯데가 생산하는 각종 식품을 정크푸드(junk food·몸에 해로운 음식)로 분류했고 ▲신격호를 ‘부동산의 귀재’로 묘사했고 ▲터부시 되어온 신격호의 세 여인에 대해 기술(記述)했기 때문으로 저자는 추정했다.

시게미쓰 하쓰코와 시게미쓰 마모루는 혈연관계 아니다

이른바 ‘왕자의 난(亂)’으로 불리는 신동주·신동빈 형제간의 경영권 쟁탈전이 심화되자, 《신격호의 비밀》은 다시 주목을 받았다. 그중 하나가 신격호의 두 번째 부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신동주와 신동빈의 생모) 씨 가문(家門)에 관한 것이었다. 《신격호의 비밀》에는, 하쓰코 씨가 주중(駐中) 일본 공사(公使)와 日 외무대신을 지낸 시게미쓰 마모루(重光葵)의 여동생(또는 조카)일지 모른다는 롯데그룹 관계자의 전언(傳言)이 실려있었다.

신격호는 2000년 12월, 조갑제(趙甲濟) 당시 월간조선 편집장과의 인터뷰에서 “집사람은 외무대신 시게미쓰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이를 반박했다. 롯데그룹 역시 ‘왕자의 亂’이 한창이던 2015년 7월, ‘하쓰코 여사는 시게미쓰 마모루의 집안과 관계가 없다’는 요지의 보도자료를 내기도 했다.

저자는 이를 근거로 《巨人의 황혼》에서는 이 대목이 사실이 아님을 인정, 관련 부분을 삭제·정정했으며, 책 말미에 월간조선 인터뷰 기사(‘신주쿠에서 만난 辛格浩 회장 마지막 인터뷰’) 全文을 전재했다. 이 인터뷰를 통해 신격호 부인의 家門뿐 아니라, 신격호란 인물의 ‘민낯’을 독자들이 판단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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