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가 자사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는 21세기형 기업생존전략!
국민소득 2만 달러, 수출 3천억 달러 시대에 돌입한 대한민국. 21세기는 우리에게 더 큰 도약의 길이 열려있다. 이 책은 대한민국 경제와 기업의 세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패러다임으로 '상생경영'을 제시한다. 상생협력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상생협력연구회'의 국내외 대표 경영 경제 석학들이 상생경영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낸다.
상생경영에 대한 최초의 이론서인 이 책은 자신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만 급급하여 경제의 먹이사슬을 파괴하면 결국 자신도 망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대기업이 지속 가능한 생존 기반 확보를 위해 중소기업·협력업체 등을 지원·육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상생경영의 필요성에서부터 개념적 틀, 방법론을 가다듬어준다.
앞에서는 상생협력이 필요한 21세기 기업과 사회 전반적인 배경, 이론적 바탕, 실행방법, 발전 모델을 자세하게 정리하였고, 뒤에서는 상생협력의 3가지 길을 '역량 진화, 신뢰 구축, 열린 혁신'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이를 실천하고 발전해간다면 경영현장에서 '창조적 공존'의 길을 걷고 튼튼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이다. [양장본]
☞ 책 속 경제상식! - '상생경영'이란?
노사, 협력업체, 고객, 투자자와 함께 성장하는 경영전략. 크지 않은 파이를 두고 먹고 먹히는 먹이사슬에서 벗어나, 전체 파이를 키워 함께 더 많이 먹으려는 비즈니스계의 새로운 움직임. 2006년 초, 노무현 대통령과 재계총수들과의 '상생협력 간담회' 이후 핵심 경영 키워드로 자리잡아 기업 경쟁력 강화 수단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