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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메로스가 간다 1

호메로스가 간다 1

  • 이우일
  • |
  • 김영사
  • |
  • 2004-06-07 출간
  • |
  • 216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34915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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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만화가 이우일의 유쾌한 상상력과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리스로마신화
수년의 기획준비, 발로 뛴 그리스 현지답사와 방대한 자료수집,
철저한 고증으로 부활한 영웅대서사시


1.
2001년 기획, 2년 뒤 원고완성하였으나 폐기, 다시 2년이 지난
2004년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신화읽기의 플롯을 만들다!
엽기코믹작가로 세상의 평판을 얻은 이우일이 4년 전 그리스 로마 신화를 만화화하겠다는 계약서에 덜컥 사인한 후에 이 책의 시작을 열기까지, 그 과정은 길고 긴 방황과 탐색, 고민의 나날들이었다. 그는 방대한 분량의 책을 사들였고, 그리스를 수차례 답사했고, 수많은 파지를 날려보냈다.
그렇게 해서 2년 후 그 앞에는 450페이지 가량 두 권 분량에 달하는 원고가 놓이게 되었다. 그러나 그 원고들은 이내 버려졌다. 그는 전혀 새로운 그만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필요했고 새로운 이야기 플롯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 그는 처음으로 돌아가 누드 크로키를 공부했고, 서양문화와 예술 사조를 훑었으며, 고대의 신화와 문학을 이야기해 온 수많은 시인과 작가들의 이야기 방식을 찾아 수집했다.
다시 2년이 지났고 바야흐로 2004년 6월, 21세기 동양 문화권을 대표하는 만화가의 상상력으로 따끈따끈하게 데워진 책이 한국의 독자 앞에 탄생되었다.


2.
신화를 이야기하는 새로운 방식, 새로운 실험
서양문화 최고의 주제인 그리스로마신화를 한국적 상상력으로 해체하다!
영웅과 신화의 시대, 오늘날 그 진정한 의미를 들여다본다!
그리스의 대서사시인 호메로스는 작가 이우일을 대신하여 신화 속으로 들어간다. 신화 속에 담긴 인간과 역사, 신과 영웅, 문화와 일상의 상징에 접속한다.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문장에 담겨진 투시와 통찰은 방심하고 있던 우리의 안일한 관습과 관념에 유쾌한 ‘한 칼’을 날린다.
그간 통례로 이야기되는 순서였던 올륌포스 신들에서 시작하는 방식을 버리고 인간들의 이야기에서 1권은 풀어진다.(10권 시리즈 완간 예정) 젊은 ‘호메로스’는 트로이아 전쟁을 겪으며 신과 인간의 욕망과 질투, 전쟁의 피바람과 흙먼지에 휩싸인다. 음유시인 호메로스는 에게 해의 섬들을 방랑하며 절세미인 헬레나를 두고 그리스 영웅들간에 벌어진 거대 전쟁의 비극, 신들의 장난으로 위험에 처한 인간의 운명, 인간의 꿈과 욕망의 그늘에 감춰진 또다른 이면들을 끝없이 추적해 간다. 그렇게 신과 영웅, 인간의 역사에 대해 때로는 즐겁게, 때로는 슬프게 노래한다.
호메로스의 입을 통하여 작가 이우일이 던지는 질문은, 영웅과 신화의 시대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오늘날의 해석이다. 우리의 시대 또한 여전히 힘있는 소수 위정자들의 논리와 독점적 매체의 일방적 횡포 속에 이름없는 사람들의 목숨이 사라지고 작고 소중한 것들은 잊혀지고 있다. 힘의 논리, 영웅의 논리는 21세기를 사는 지금도 여전하다. 세계정세에서 보자면 이라크와 미국이, 그 옛날 트로이와 그리스가 될 수도 있다. 한국의 정치사회 또한 그 상황이 예외가 아니다.
새시대 새독자들을 위해 자유분방한 만화가적인 상상력으로 완전해체한 그리스 로마 신화는 수천 년의 시공간을 뛰어넘어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도 살아있는 현재의 역사로 되살아나고 있다. 이처럼 그간 유통되어 온 수많은 판본들 중에서도 이우일의 그리스 로마 신화가 유효하고도 독특한 이유는 여기에서 기인한다.
이우일의 그리스로마신화는 한국만화의 중심을 곧추 세우고, 개성있는 작가주의의 새로운 시각이 담긴 작품을 기다리는 독자들에게 다시금 만화읽기의 재미를 복원시킬 크나큰 사건이다.

3.
인류정신문화의 원천 그리스로마 신화를 해체한 유쾌하고도 삐딱한 상상력!
힘차고 역동적인 캐릭터, 철저한 고증을 거친 대사, 곳곳에서 번뜩이는 유머는
끝까지 독자의 안이한 예측을 계속하여 배반한다!
신과 인간의 욕망을 추척해내는 세밀하고도 드라마틱한 연출과 대사는 방대한 자료조사와 철저한 고증에 힘입어 고대 그리스의 현실에 가장 근접해 있다. 전쟁터나 항구, 시장의 그 숨막히는 디테일까지 작가가 숨겨놓은 작은 즐거움들 속엔 “신화의 본고장, 그리스”에도 팔릴만한 미감을 완성해 낸다. 그리스 미술의 꼼꼼한 고증으로 그려진 캐릭터들과 장엄한 풍경들에는 수천년 고대문명의 현장이 생생히 살아숨쉰다. 절제된 듯 하지만 곳곳에서 번뜩이는 유머와 날렵한 글솜씨, 넓고 깊은 정보와 해설, 풍부한 읽을거리가 녹아있는 초대형 교양만화의 탄생을 알린다!
&

목차

- 책머리에
[ 1장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과 한국문화와의 관계 / 손대현 ]
1. 엔터테인먼트란 무엇인가
2.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발전
3.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립 메커니즘
4.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한국적 풍류 유산
5. 생활 속에서 본 한국적 엔터테인먼트의 원형 / 신영훈
[ 2장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마케팅과 투자 ]
1. 펀 마케팅(Fun Marketing) / 손대현
2. 엔터테인먼트 투자현황과 성공적 투자조건 / 고정석
[ 3장 - 문화콘텐츠는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핵심 ]
1. 문화콘텐츠 산업의 현황 / 서병문
2. 영화산업 / 이강복
3. 애니메이션 산업 / 이남국
4. 게임 산업 / 방준혁
5. 디자인 산업 / 정경원
[ 4장 -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공모델이 된 관광산업 ]
1. 관광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 손대현
2. 항공여행 / 박찬법
3. 호텔 / 심재혁
4. 외식문화 / 신성순
5. 테마파크 / 박노빈
6. 축제 / 이훈
[ 5장 - 외국의 엔터테인먼트 기업 사례 ]
1. 소니코리아 / 이명우
2. 디즈니사, 유니버셜 스튜디오, 게임웍스 / 최인철
- 참고문헌

저자소개

지은이 이우일
1969년생으로 홍익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했고, 1993년 자비로 《빨간스타킹의 반란》이란 만화책을 내며 스스로 만화계에 입문했다. 졸업 후, 일러스트레이션과 만화를 그리며 그림책 작가인 아내 선현경과 딸 이은서, 그리고 고양이 카프카와 마포에 살고 있다. 그가 작업에 참여한 매체와 책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고, 그중 《도날드 닭》, 《우일우화》,《아빠와 나》, 《존나깨군》, 《김영하 이우일의 영화이야기》, 《신나는 노빈손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도서소개

만화가 이우일의 유쾌한 상상력과 치열한 작가정신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리스로마신화. 수천년 고대문명의 현장이 생생히 살아숨쉬는 교양만화로, 번뜩이는 유머, 넓고 깊은 정보와 해설, 풍부한 읽을 거리를 담아냈다. 저자는 호메로스를 트로이아 전쟁에 직접 참가하는 청년으로 등장시켜, 전혀 새로운 서사시를 창조한다. 호메로스의 입을 통하여 작가 이우일이 던지는 질문은, 영웅과 신화의 시대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오늘날의 해석이다. 음유시인 호메로스는 에게 해의 섬들을 방랑하며 절세미인 헬레나를 두고 그리스 영웅들간에 벌어진 거대 전쟁의 비극, 신들의 장난으로 위험에 처한 인간의 운명, 인간의 꿈과 욕망의 그늘에 감춰진 또다른 이면들을 끝없이 추적해간다. (10권 시리즈 완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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