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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

  • 이원복
  • |
  • 김영사
  • |
  • 2000-03-07 출간
  • |
  • 228페이지
  • |
  • 188 X 254 mm
  • |
  • ISBN 97889349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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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우리 나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3·1 운동이 일어났을 때 세계에는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
일본이 메이지 유신을 단행했을 때 우리 나라도 개혁을 하고 있었을까?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것은 1492년. 1392년에 조선이 건국되었고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는 1400년대 중반··· 글쎄, 1400년대 말에 조선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퍼즐을 맞추듯 이런저런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연상해 보지만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한국사를 쉽게 연결할 수가 없다. 역사 교과서를 뒤지고 사전을 찾아보는 등 한바탕 난리를 떨고 나서야 겨우 알 수 있을 정도일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거의 12년간, 그것도 일주일에 두세 시간은 꼭 머리를 쥐어 뜯으며 연도를 외우고 외웠건만 12년간 들인 공력을 하루 아침에 무위로 만드는 세계사와 한국사의 관계를 묻는 질문들.

무수히 많은 역사 시간 동안 졸린 눈에 힘을 악 주며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지만 이런 종류의 질문들 앞에서는 누구나 좌절감이 앞서기 마련이다. 세계사면 세계사, 한국사면 한국사 어느 하나만 묻는 질문은 그래도 괜찮은데 왜 세계사와 한국사를 묶어서 내는 질문은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걸까?

그건 아마 시험 전날에 밤샘 벼락치기 하기, 이해하기 보다는 우선 외우고 보자는 식의 암기 위주로 역사 공부를 해온 습관과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 또 오랫동안 세계사와 한국사를 따로 따로 배워왔기 때문에 두 역사의 인과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고 줄곧 외우고, 시험 치고, 잊어버리면 되는 학습 과정을 반복해온 이유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세계사와 한국사를 단번에, 한눈에, 확 잡을 수는 없을까? 억지로 외우는 암기법으로? 절레절레! 부담없이, 재미있게 읽다 보면 역사의 흐름을 잡을 수 있는 반가운 소식이 있다. 이번에 출간된《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는 세계사와 한국사의 인과관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학습 만화서이다.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세계사와 한국사의 주요 장면을 비교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역사 만화서는 세계사의 흐름과 한국 사의 흐름을 한눈에, 또 만화를 읽으면서 재미있게 파악할 수 있다.

◎ 지은이 이원복...
1946년 충남 대전 출생인 이원복 교수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 디자인 학부를 졸업하고 1985년 독일 뮌스터 시 초청 개인전을 가졌다. 1986년 코스펠트 시 초청 개인전을 가지는 등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는 덕성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먼나라 이웃나라》(전8권),《학습만화 한국사》,《학습만화 세계사》,《만화로 읽는 자본주의·공산주의》,《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등 다수의 만화를 창작, 세계 역사와 문화, 경제를 쉽고 재미있는 만화로 소개하는 일에 몰두해오고 있다.

1993년에는 우리 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수상했다. 1998년부터 한국 만화·애니메이션 학회 회장을 지내고 있고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 얼바인 대학 객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목차

001. [기원전 3000년경-828]
002. 세계사
003. 한국사
004. [907-1861]
005. 세계사
006. 한국사
007. [1863-1945]
008. 세계사
009. 한국사
010. [1948-1998]
011. 세계사
012. 한국사

저자소개

저자 이원복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지성인, 글로벌 시대의 문화 통역자. 경기고 재학 중 어린이신문사에서 외국 만화를 베끼는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만화와 인연을 맺은 작가는 서울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하고 독일 유학의 길에 오른다. 10년의 독일 생활에서 세계 각국의 만화를 두루 섭렵하고 익힌 그는 프리랜서로 서독 신문에 만화와 포스터를 게재했고 독일의 권위지 《알게마이네 차이퉁》 150주년 기념호 표지를 그리기도 했다. 1984년 귀국 이후 그는 대학 강단에 서는 한편 《먼나라 이웃나라》를 시작으로 역사, 문화, 경제, 철학에 이르기까지 만화로 세상을 이야기하는 작업을 지침 없이 해왔다. 이원복 교수는 작은 체구의 동양인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아 유럽인들도 인정하는 만화를 그려냈고, 천대받던 만화 시장을 어른들도 즐기는 교양 만화라는 장르로 개척해내었다. 글로벌 시대 문화 통역자로서 그의 작업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1946년 충남 대전 출생. 1966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를 수학했다. 1975년 독일 뮌스터 대학의 디자인학부에 유학, 졸업 때 디플롬 디자이너(Dipl. Designer) 학위 취득과 함께 총장상을 받았으며, 같은 대학 철학부에서 서양미술사를 전공했다. 독일 뮌스터 시와 코스펠트 시 초청으로 개인전을 열었고, 1993년 우리나라 만화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제9회 눈솔상을 받았다. 한국만화 애니메이션학회 회장을 역임했고(1998~2000), 현재는 덕성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2009 볼로냐 국제 일러스트전에 한국 일러스트레이터로서는 처음으로 심사위원에 선정되는 명예를 안았다. 대표 작품으로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세계사 산책》《와인의 세계, 세계의 와인》《가로세로 세계사》《왕초보 주식교실》《부자국민 일등경제》《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여행》《나란나란 세계사 도란도란 한국사》《신의 나라 인간 나라》 등이 있다.

도서소개

<새먼나라 이웃나라>의 이원복 교수와 덕성여대 시각 디자인과 학생 18명이 아이들을 위해 흥미롭고 재미있게 엮은 역사 그림만화책. 아주 비슷한 시대의 우리 역사와 세계사를 각각 100개씩 선정해 우리나라 역사 속에서 세계사의 역사를 끌어안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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