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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 퍼슨 인 뉴욕(Every Person In New York)

에브리 퍼슨 인 뉴욕(Every Person In New York)

  • 제이슨 폴란
  • |
  • 아트북스
  • |
  • 2017-12-28 출간
  • |
  • 408페이지
  • |
  • 185 X 234 mm
  • |
  • ISBN 9788961963046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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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에 대한 찬사

 

제이슨의 그림은 쉽고 단순하게 그린 것 같으면서도 묘사가 살아 있고 생생한 동시에 잽싸 보인다. 그는 뉴욕이라는 도시의 아름답고 독특한 사람들을 완벽하게 담아낸다. 바삐 움직이거나 공원 벤치에 몇 시간이고 앉아 있는 이로부터 영감을 얻는다만일 우리가 그러한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멈출 수 있다면 뉴욕을 사랑하는 이유를 되새기기란 아주 쉬운 일일 것이다. 이 책에 그런 순간이 가득 들어차 있다. 이 책이 곧 그 순간들이다.”_배우 크리스틴 위그

 

끊김 없이 유연한 선으로 그려진 제이슨 폴란의 그림은 맨해튼의 도시 경관과 더불어 고요한 정적의 순간들로 넘친다.”_뉴욕타임스

 

이 스케치의 요점은 우리를 뉴요커의 일상으로 생생하게 이끌며, 때때로 평범하고 반복적인 도시 생활에 자극제가 되어준다는 것이다.”_모노클

목차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저자소개

제이슨 폴란 Jason Polan
 

뉴욕에 살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타코벨 드로잉 클럽의 설립자다. 뉴요커』 『뉴욕타임스』 『메트로폴리스 매거진』 『맥스위니스등 다수의 매체에 삽화를 실었다. 미국을 비롯해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뉴욕 현대미술관 카탈로그의 모든 미술작품’ ‘팝콘 한 봉지’ ‘전화번호부의 모든 사람들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옮긴이 | 이용재
 

음식평론가, 번역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건축 대학원을 졸업하고 설계사무소에서 일했다. 뉴욕에 살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금요일 저녁 퇴근 후 가끔 라과디아행 항공편으로 놀러가곤 했다. 건축 답사를 구실로 맨해튼의 절반을 걸어서 돌아다녔던 기억과 인연으로 창밖 뉴욕』 『뉴욕 드로잉등 뉴욕 관련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 외식의 품격』 『한식의 품격등이 있다.

도서소개

어쩌면 당신의 모습도 담겼을지 모른다!

택시 운전사에서부터 트럼프까지

스케치북으로 끌어들인 뉴욕의 모든 사람들

 

가로 10cm, 세로 15cm 드로잉 패드와 검은색 유니볼 펜.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은 항상 이 두 가지 도구를 가지고서 맨해튼 14번가 유니언스퀘어에 자리한 타코벨 매장에 간다. 북적거리는 패스트푸드 음식점에서 그의 시선은 갓 나온 음식보다 사람들의 움직임에 머문다. 공간 한구석에서 소스 봉지를 이로 뜯거나, 주문을 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동시에 재빨리 스케치북에 담아낸다. 종이가 아닌 사람을 보면서 그렸기 때문에,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몇몇 사람들은 팔이나 다리가 하나씩 더 있기도 하다. 마치 움직임 그 자체를 그림에 담은 것처럼 말이다.

꾸준히 타코벨에서 그림을 그려온 제이슨 폴란은 심지어 타코벨 드로잉 클럽을 만들어 자신의 SNS에 모임 공지를 하고 사람들과 함께 그림을 그린다. 그의 드로잉 활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맨해튼 거리로 나와 공원, 지하철역, 미술관, 택시, 길모퉁이, 음식점 등 그곳이 뉴욕이고, 사람들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곧장 스케치북을 펼친다. 이렇듯 뉴욕의 모든 사람을 그리겠다는 일념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제이슨 폴란의 야심찬 프로젝트 <에브리 퍼슨 인 뉴욕>은 지금 이 시각에도 진행 중이다.

 

펜으로 그린 뉴욕 다큐멘터리

뉴요커』 『뉴욕타임스』 『메트로폴리스 매거진』 『맥스위니스등 다수의 매체에 삽화를 실으며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제이슨 폴란은 세계 각국에서 자신의 작품을 전시했으며, 유니클로, 솔루도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에브리 퍼슨 인 뉴욕은 그런 그가 2008년부터 2014년 상반기까지 목격하고 기록한 오늘의 뉴욕을 담은 책이다.

단 몇 초 만에 스쳐가는 맨해튼 거리의 장면들을 포착해 그려낸 이 책에는 약 3만 명 이상 사람들의 일상이 담겨 있다. 택시 운전사, 미술관 직원, 요리사, 보안요원 등 다양한 직종의 뉴요커들이 소호, 현대미술관, 센트럴파크, 첼시마켓 등 뉴욕 전역을 배경으로 꾸밈없이 그려졌다. 가령 그랜드센트럴역에서 졸고 있는 남자, 브라이언트파크에서 영화 보는 사람들, 현대미술관에서 작품을 설치하는 사람들 등이 제이슨 폴란의 스케치북에 포착되었다. 이렇듯 뉴욕의 명소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제이슨 폴란의 드로잉 길은 뉴욕의 곳곳을 새롭게 탐방하는 흥미로운 자료가 되어준다. 더불어 올슨 자매, 카녜이 웨스트, 마크 제이컵스, 패티 스미스, 짐 자무시,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도널드 트럼프 등 유명 인사들의 모습도 낱낱이 기록되어 있어 파파라치 사진을 보는 것 같은 재미를 더한다.

 

드로잉으로 뉴욕을 탐방하는 법

에브리 퍼슨 인 뉴욕은 전화번호부처럼 방대한 드로잉 인명사전이자 제이슨 폴란이 사랑하는 도시와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새로운 종류의 연애편지라 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순차적으로 기록된 이 책을 읽는 방법은 다양하다. 처음부터 끝까지 시간 순으로 살펴보아도 좋고 무심코 펼친 그 페이지에서부터 보아도 무방하다. 시간 순으로 책을 본다면 제이슨 폴란의 그림 변천사와 그의 관심사가 어떻게 옮겨갔는지를 알 수 있다. 만일 무심코 펼친 페이지에서부터 이 책을 접한다면 그날의 사건’ ‘특정 장소’ ‘인물의 특징적인 움직임등 하나의 키워드를 갖고 살펴봐도 좋겠다. 이를테면 현대미술관을 사랑하는 그가 그곳에 취직하고 싶은 마음으로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작품들을 그려 자신의 진정 어린 마음을 전하려 했다는 것, 지하철역에서 자거나 책을 사람들을 빠짐없이 그리는 걸 즐기고, 드로잉 하는 장소로 타코벨을 꼽는다는 사실을 꾸준히 기록된 그의 그림들에서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더불어 그의 인스타그램(@jasonpolan)에는 여전히 프로젝트 <에브리 퍼슨 인 뉴욕>의 가장 최신 버전이 업데이트되고 있는데, 생생한 묘사를 재빠르게 담아낸 특유의 그림 스타일과 그가 목격한 뉴욕의 일상을 엿볼 수 있어 책과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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