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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

  • 편집부
  • |
  • 프로파간다
  • |
  • 2009-04-01 출간
  • |
  • 624페이지
  • |
  • 210 X 280 mm
  • |
  • ISBN 978899606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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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국내에서 출간되는 책의 표지가 나날이 매력적이고 세련되어지는 가운데 국내 북디자이너 1세대인 정병규, 서기흔부터 현재 활발하게 활동중인 30대 초반의 북디자이너까지 국내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북디자이너 41인의 인터뷰와 주요 북디자인 작품을 포괄한 책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이 프로파간다 출판사를 통해 4월 1일 발간됐다.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발간된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은 북디자이너에 초점을 맞추어 1980년대 초반 국내 출판계에 ‘북디자인’의 개념이 태동하던 시기의 작품부터 최근의 완성도 있는 북디자인 작품까지를 한눈에 개괄할 수 있는 한국 북디자인의 연대기다. 수록된 북디자인 작품 1,000여권은 모두 디자이너들이 자신의 작품 중 직접 선정한 것으로, 주요 출판사를 통해 발행된 대중 단행본과 아티스트북 디자인/작가주의적 북디자인의 대표작품을 아우른다.

이 책의 텍스트는 디자이너의 인터뷰 답변과 각각의 책에 대한 디자이너 자신의 코멘트로 구성돼 있다. 41명에게 전달한 공통의 질문에 따른 답변을 통해 개별 북디자이너의 입문 동기와 디자인 철학은 물론 여타의 그래픽디자인 부문과는 차별화된 북디자인이라는 영역과 북디자인이 이루어지는 방식, 국내 북디자인이 안고 있는 과제 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책 사진 아래 배치된 디자인 컨셉과 작업 당시의 일화를 들려주는 디자이너의 코멘트는 북디자인에 있어 디자이너가 맞닥뜨리는 환경을 암시하면서 구체적인 문제해결 방식과 함께 후일담 등 북디자인의 미시적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최근 30여 년간 국내 출판계가 거쳐온 비약적인 성장과 맞물려 북디자인 역시 빠른 속도로 성숙해 왔으나 그간 북디자인 영역은 출판계나 디자인계 모두에서 본격적으로 비평되거나 연구된 적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프로파간다 출판사는 <지금, 한국의 북디자이너 41인>을 통해 북디자이너에 초점을 맞추면서 한국 북디자인이 걸어온 변화를 조망하고 현재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북디자인 작업의 실체를 바라보고자 한다. 국내 출판계에서 전례 없이 본격적으로 국내 북디자인과 북디자이너에 접근하고 있는 이 책은 대중에게 좀더 어필하고자 끊임없이 매혹적인 북디자인을 생산해내는 출판계, 그래픽 디자인의 특수한 영역으로서 북디자인에 좀더 비평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할 그래픽 디자인계, 장차 북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디자인 전공생들에게 큰 관심을 얻으리라 기대된다.

또한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여태까지 국내에서 출판된 가장 아름다운 책을 담은 거대한 북디자인의 전시장으로서 책 표지에 얽힌 숨겨진 일화와 디자이너의 노고를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프로파간다 출판사는 향후 이 책의 영문판 제작도 계획하고 있어 해외에 국내 북디자인을 소개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목차

정병규(정병규 디자인)
안상수(홍익대학교 교수)
서기흔(경원대학교 교수, I&I 대표)
조의환(디자인 54 대표)
최만수(끄레 어소시에이츠 대표)
송성재(호서대학교 교수)
박상순(웅진 뿔 대표)
홍동원(글씨 미디어 대표)
이나미(스튜디오 바프 대표)
박상일(수류산방 방장)
박금준(601비상 대표)
이세영(나비디자인 대표)
정보환(프리랜서)
조혁준(씨디자인 대표)
오필민(프리랜서)
김두섭(눈디자인 대표)
허혜순(COD 대표)
민진기(프리랜서)
안광욱(아르떼 디자인 대표)
여상우(디자인 붐 아트디렉터)
김영철(AGI 대표)
강찬규(프리랜서)
김은희(디자인 마야)
김지선(디자인 비따)
이선희(창비)
김진(김진 디자인 대표)
안지미(그림문자 대표)
이승욱(작가정신)
윤종윤(문학동네)
김경아(바다출판사)
정계수(프리랜서)
오진경(프리랜서)
김태형(프리랜서)
김형균(황금가지)
박진범(문학동네)
홍지연(시공사)
이석운(프리랜서)
정재완(영남대학교 교수)
민혜원(세미콜론)
김민정(프리랜서)
송윤형(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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