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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맛

사진의 맛

  • 우종철
  • |
  • 이상
  • |
  • 2015-08-10 출간
  • |
  • ISBN 9788994478999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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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사진의 본질과 매력

1 기계적 묘사력
2 개인성과 본성의 발견
3 사진의 미학적 규범
4 사진은 지나가는 경이로움을 포착하는 것

2장. 사진의 문법

1 공간성
2 노출과 밝기
3 콘트라스트
4 초점과 심도
5 퍼스펙티브
6 빛과 분위기
7 프레임

3장. 창작 사진의 실제

1 사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 것
2 모든 사진에는 테두리가 있다
3 보는 방법
4 무엇을 찍을 것인가
5 사진은 가까운 곳에서 시작해서 멀리 나가야 한다
6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오랫동안 찍어 보라
7 광각 렌즈의 주관성
8 필름이 필요한 이유
9 잘 찍은 사진과 좋은 사진
10 멋진 사진을 찍는 방법
11 회화의 조형성에서 벗어나라
12 사진도 상상력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다
13 사진은 시다
14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신비의 순간
15 많은 것을 말하려 하지 마라
16 상징이나 은유는 사진 자체가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
17 낯설게 하고 비밀을 가져야 한다
18 정면으로 마주서서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 것
19 단순함의 의미
20 자신을 드러내야 하고 솔직해야 한다
21 생각을 멈추고 셔터를 누를 것
22 달달한 것에 맞서기

도서소개

사진의 가장 본질적인 매력을 찾아서! 어떻게 하면 개성 넘치고 느낌 있는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좋은 사진은 어떤 것일까? 이러한 질문은 사진의 세계에 발을 들여 놓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품게 되는 물음이다. 사진의 가장 본질적이며 근원적인 맛을 찾아가는 창작 사진론『사진의 맛』. 이 책은 창조적 사진을 찍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사진의 테크닉, 나아가 나만의 창작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들을 담아냈다. 그런 면에서 사진 찍기의 첫 번째 단계 인 카메라의 조작과 같은 단순한 기능, 빛의 성질이나 구도 같은 일반적인 사진 상식들을 생략했으며 '메이킹 포토'보다는 정통적인 관점에서 '찍는 사진'에 조금 더 중점을 두고 있다.
[책소개]

■ 1인 1디카 시대, 당신은 어떤 사진을 찍고 있습니까?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손쉽게 고급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DSLR 카메라가 집에 한 대씩 있고, 주머니 속 스마트폰만 잠시 만지작거려도 이제는 웬만한 카메라의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정도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최신 디지털 장비를 모두 소유하게 된 것이다.
그런데, 이상한 게 하나 있다. 인터넷에는 너무나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이 넘쳐나는데, 뭔가 허전하다. 끝도 없는 개인 블로그들과 동호회의 사진들을 보면, 공통된 특징이 있다. 바로 ‘너무 예쁘다’는 점이다. ‘그림처럼 예쁜 사진’들이 지천이다. 반면, 개성이 뚜렷한 사진은 찾아보기 힘들다.

‘아니, 좋은 장비를 가지고 왜 모두 똑같은 사진을 찍는 것일까?’
저자는 생각했다. 모두가 예쁘고 아름다운 사진만을 찍으려는 아마추어 사진 문화에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사진기가 인류 역사상 처음 대중화되고 보급되기 시작한 150년 전, 서구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이 있었다는 것에 주목했다. 사진이 ‘그림(회화)’를 쫓아 아름다운 것만 재현려고 했던 시대, 바로 그 시기와 지금이 완전히 동일하다고 저자는 진단한다.
이 책은 단지 사진 찍기의 방법과 기술, 팁과 스킬을 말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진짜 나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함께 하나씩 들여다보고 안내하는 책이다. 저자는 사진의 일반적 문법 7가지를 돌아보고, 창조적 사진을 찍기 위한 22가지의 실질적 해법을 제시한다. 그는 사진기라는 고유의 특성, 사진의 독창적 미학이 모든 사진 애호가들에게서 다시금 인식되고 시작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사진 애호가들이 ‘사진’이라는 장르적 의미를 고민하고 자신의 내면에 귀 기울일 때, 독창적 사진들은 인터넷을 하나씩 채워갈 것이다. 그제서야 비로소 디지털 ‘사진’ 미학의 새로운 시대도 열릴 것이다.

[출판사 서평]

■ 왜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작품은 예쁘지만 모두 똑같을까?
초창기 사진가들은 그림 작가 출신들이 많았다. 사진기가 처음 대중적으로 보급되던 19세기 말~20세기 초에 유럽을 중심으로 나타난 일련의 사진 경향을 ‘회화주의 사진’이라고 부르는데, 이 시기의 특징은 사진이 그림을 따라했다는 점이다. 사진의 기본적인 특징인 기계적 묘사 또는 사실성을 인정하기보다는 회화와 비슷한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합성 사진 같은 작위적 방법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 아름다운 일출, 그림 같은 풍경 등의 주제를 회화적으로 아름답게 보여주려는 시도가 만연했다. 일종의 사진의 독자적 예술화를 위한 시행착오였던 것이다.
그런데, 150년이 지난, 오늘날 대한민국의 상황은 이상하리만치 그 당시를 닮았다. 사진의 프레임에 근거한 묘사성이 아닌, 그림 같은 사진들이 인터넷을 점령한다. 멋진 구도와 풍광으로 소문난 장소는 사진가들의 발길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심지어 생태 사진을 예쁘게 찍기 위해 자연 훼손도 서슴지 않는다. 과연 사진의 본질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책은 사진의 가장 기본적인 속성이 무엇인지, 어떤 사진이 좋은 사진인지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사진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찍는 것이다!
그림을 모방하는 사진 아니라, 사진기의 특성에 근거한 ‘진짜 사진’은 어떤 것일까? 예쁜 것을 예쁘게 담아내려는 시도가 아니라, 일상의 가장 평범한 주제도 자신의 내면으로부터 시작해서 참신하게 보고 발견해내고 담아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사진이다. 아이러니하지만, 사진은 ‘모두의 눈에 보이는 것’을 찍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 즉 자기 내면의 눈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을 찍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사진미학의 역사를 창조해온 으젠느 앗제, 로버트 프랭크, 요제프 쿠델카 등 대가들의 작품 세계를 통해 독자들을 사진의 본질로 안내한다. 그들은 외부 세계가 아닌 자신의 내면에서부터 시작되는, 개인성이 드러나는 사진을 찍었고, 그것이 현대 사진의 중요한 시작점이었다. 저자는 자신만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서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사진의 출발이라고 말한다. 다른 작가들의 사진과 차별되는 자신만의 감정과 감수성, 영감과 철학이 고스란히 사진에 무의식으로 드러나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성에 바탕을 둔 독창적이며 창조적인 사진을 어떻게 찍을 것인가? 이 책은 거기에 대한 핵심적 해답을 제시한다.

■ ‘창조적 사진’의 핵심을 찌르는 7가지 문법과 22가지 특급 처방전
나만의 사진, 자신의 느낌과 감정에 솔직한 사진을 찍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은 바로 카메라의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그것은 단지 카메라 작동법을 숙지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공간성, 노출과 밝기, 콘트라스트, 초점과 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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