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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산소가 답이다

고혈압 산소가 답이다

  • 윤태호
  • |
  • 행복나무
  • |
  • 2017-12-11 출간
  • |
  • 257페이지
  • |
  • 154 X 225 mm
  • |
  • ISBN 979118708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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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혈압이란 심장이 장기조직(세포)에 혈액을 미는 힘이 혈관에 미치는 압력을 말한다. 혈압은 120mmHg가 정상인데 140mmHg를 넘으면 고혈압이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성인 세 명 중 한 명이 고혈압 환자다. 그래서 국민병이라는 병명이 붙었다.
고혈압은 자칫 뇌혈관이 터져 위험에 이를 수 있는 무서운 병이다. 암을 비롯한 다른 질병보다 더 신경을 써야 하는 병이 바로 고혈압이다. 따라서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전 세계 의학계는 지금도 고혈압을 ‘치료할 수 없는 병이다, 유전이다, 죽는 날까지 약으로 관리하라’고 말한다.

고혈압을 치료하지 못하는 이유는 고혈압의 원인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은 원인이 있으며 반드시 원인을 알아야 해결할 수 있다. 고혈압을 치료하려면 반드시 원인을 알아야 한다.

그렇다면 고혈압의 원인은 무엇일까? 혈액을 구성하는 요소, 즉 물과 영양과 산소 중에서 고혈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산소다. 운동할 때, 공기가 탁한 곳에서, 숨을 멈출 때 혈압이 높아진다. 이때에도 맥박은 잘 뛴다. 즉, 물과 영양은 잘 공급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력이 높아지는 이유는 외부로부터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아지는 유일한 이유는 부족한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우리 몸은 산소가 단 4분만 공급되지 않아도 사망할 만큼 산소는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대 의학에서 혈압을 낮추는 대표적인 방법은 칼슘길항제라는 약으로 심장의 힘을 약화하는 것이다. 심장의 힘이 약해지면 혈압을 높이지 못한다. 혈압을 높이지 못하면 고혈압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는 있지만, 문제의 본질인 산소 부족 현상이 해결된 것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산소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진다.

일부 고혈압에 대한 본질적 이해가 부족한 전문가 중에는 혈압약 부작용 논란에 편승하여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방치하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혈압약 복용 못지않은 매우 위험한 주장이다. 고혈압은 산소부족을 알리는 매우 위험한 인체 현상이므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치유해야 한다.

혹자는 ‘외부에서 공급받는 산소의 양은 대부분 같은데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 몸에서 산소가 부족해지는 요인은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외부로부터 공급받은 산소를 세포에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원인을 바르게 진단하지 않고 제시하는 처방은 자칫 병을 악화하거나 또 다른 위험에 처하는 결과를 낳는다. 위험한 처방을 하고도 그것이 위험한 처방인지 알지 못하여 처방하지 않음만 못한 경우가 적지 않다. 고혈압은 반드시 원인을 알고 원인을 치유해야 한다.

이 책은 고혈압의 원인을 사상 최초로 밝힌 책이며 저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치매는 물론 혈압과 관련된 모든 질병의 본질을 다루었다. 또 이제껏 혈압과 관련하여 의학계가 오해하고 있는 내용 전반을 본질적으로 다루었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이해하면 누구라도 약 없이 고혈압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고혈압 환자는 물론 의사나 한의사, 대체의학자 등 고혈압을 연구하는 모든 사람에게 꼭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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