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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시의 미학

서정시의 미학

  • 김재혁
  • |
  • 세창출판사
  • |
  • 2017-12-05 출간
  • |
  • 307페이지
  • |
  • 146 X 216 X 19 mm /406g
  • |
  • ISBN 9788984117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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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서정시는 미적이다.
미적인 것은 우리에게 감동을 주고, 우리의 심장을 뛰게 한다.

시인들은 왜 낱말을 고르고 리듬을 찾고 언어에 음향을 주는 등 수많은 형식과 장치를 갖추어야 하는 서정시를 쓰는가? 왜 굳이 음향과 이미지 같은 형식을 갖추어서 인생의 고통과 행복, 무상함과 영원함 등을 노래하려고 하는가?

인간의 실존적 위기와 인간관계의 상실 그리고 ‘거처할 곳 없음’ 등이 회자되는 현시대에 인간 존재의 버팀목으로서의 ‘서정’의 가치는 더욱 두드러질 수밖에 없다. ‘서정’의 표현은 우리의 인간 문화가 갖는 재산이다. 그것은 인간이 수천 갈래의 역사 속에 스스로가 얽혀 있다는 생각에서 비롯한다. 또한 자신의 내면 깊은 곳에 인류의 법칙이 존재한다고 생각하며 그 심오함을 시로 표현해 보려 할 때 서정시가 나타난다.

목차

머리말 5

제1부 서정시란 무엇인가? 13

제2부 시적 사유의 터전: 횔덜린의 비가 「빵과 포도주」 29
   젊은 예술가의 삶: 괴테의 「프로메테우스」와 「가니메데스」 43

제3부 마법의 시인 노발리스와 세계의 낭만화 65
   시적 순수함의 세계: 후기 낭만주의자 아이헨도르프 80

제4부 사물과 성찰: 실러의 「종의 노래」 101

제5부 거짓의 천을 벗겨라: 하이네 145
   “하프를 부숴 버리자”: 현실에 참여하는 시인들 161
   비더마이어의 예술적 이상향: 뫼리케 184

제6부 언어의 섬을 떠도는 시의 방랑자: 뤼케르트와 “세계문학” 203
   자연관찰의 시학과 여성해방의식: 드로스테 휠스호프 222

제7부 고통의 시학: 릴케 241
   독일 문학 속으로 흐르는 신비주의 261

제8부 서정시의 미적 기준 277

맺는말 298
참고문헌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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