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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의 첫날

남은 생의 첫날

  • 비르지니 그리말디
  • |
  • 열림원
  • |
  • 2015-09-07 출간
  • |
  • 355페이지
  • |
  • ISBN 9788970638812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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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1. 모두 다 이렇게 살아
2. 고독 속의 세계 일주
3. 풍경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4. 세 명의 여자
5. 안느의 일생
6. 자신이 잃어버린 것
7. 카밀의 비밀
8. 절벽 위에서 날다
9. 익숙한 것들과의 작별
10. 다시는 인생을 놓치고 싶지 않아
11. 레오의 편지
12. 부 멍 불레?
13. 돌고래의 선물
14. 시계를 보며 삶이 끝나길 기다리는 사람들
15. 홀로 서는 법
16. 조지 클루니를 닮은 남자
17. 혼자가 되기 위해 떠난 여행
18. 더 이상 잃을 시간이 없다
19. 각자의 삶을 이야기하다
20. 샌프란시스코의 작은 기적
21. 자기만의 방
22. 이혼했거나 헤어졌거나 삶에 실망한 사람들
23. 새로운 페이지를 넘겨야 할 시간
24. 꿈에 무늬를 입히다
25.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
26. 나를 울게 내버려 둬
27. 더 이상 그립지 않은 것들
28. 바다 때문에 일어난 일
29. 그녀는 세상이 변하기를 기다리네
30. 오래된 빵을 내려놓네
31. 미래에서 걸려 온 전화
32. 입술이 꽃잎처럼 열렸다
33. 아직은 짧은 이야기일 뿐
34. 아무도 불쾌해지기 위해 여행을 떠나진 않는다
35. 더 일찍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36. 가슴속에 살고 있는 나비
37. 날마다 축제가 연장되는 달력
38. 사랑은 천 개의 얼굴을 갖고 있다
39. 마나카
40. 밀가루 반죽과 거위 간
41. 괄호를 닫다
42. 언제든 웃음을 잃지 않기를
43. 카밀의 편지
44. 어린 마리가 지금의 마리에게
45. 두고 온 날들이여 안녕

에필로그

도서소개

삶에 실망한 세 여자의 고독한 세계 일주! 어른들의 성장소설 『남은 생의 첫날』. 다시는 인생의 기쁨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자연 소멸된 사랑에 아파하는 마흔 살의 마리, 해 질 녘 빛이 희미해지는 6시경에 가장 에쁜 예순 살의 안느. 아직 젊고, 더 젊고, 더 이상 젊지 않은 세 여자의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난 웃음과 감동의 로드 무비다. 마음의 상처를 남긴 어린 시절의 사랑 때문에 성에 탐닉하는 여자, 전 세계 여행지에 관한 DVD를 다 가지고 있지만 한 번도 떠나 본 적 없는 여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 20년의 시간이 더 이상 자신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안 여자. 이들은 스름과 상실감응 딛고 '고독한 사람만 탈 수 있는' 여객선 펠리시타에 올라 그들 생의 첫 번째 항해를 시작하는데…….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이여 안녕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

이 소설은 세 여자의 이야기다. 마흔 살의 마리, 예순두 살의 안느,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도 성격도 다르지만 이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하고서’ 여행을 떠나왔다는 사실이다.
마리는 첫사랑인 남자와 결혼해 두 딸을 키우며 최선을 다해 그 사랑을 지키려 노력했다. 그러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사랑은 차츰 빛을 잃고, 그녀는 ‘다른 사람의 삶’ 속에 홀로 남겨졌다. 또 다른 여인 안느는 젊은 시절에 만난 연인과 일생을 함께하며, 수십 년 동안 매일 아침 사랑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하지만 한 번 신뢰가 무너지자 갈등이 깊어졌고, 그녀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게 된다. 세 번째 여성 카밀은 놀림의 대상이자 외면당하는 뚱보였다. 지금은 혹독한 다이어트와 성형 수술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게 되었지만, 뚱보였을 때 믿었던 남자친구로부터 무참히 배신당한 그녀는 여전히 굴절된 인생을 살고 있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과 작별하고, 세 여인은 ‘남은 생의 첫날’을 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오늘은 내 남은 생의 첫날’, 내 마음에 얼마나 큰 울림을 주는 말인가!
삶에 희망과 용기, 위로를 건네는 기도 같은 말이 아닌가!”
-이해인(수녀)

세 여자의 고독한 세계 일주, 한 편의 로드 무비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라고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을 당신은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가? 다시는 인생의 기쁨을 놓치고 싶지 않다고 말하는 스물다섯 살의 카밀, 나이를 먹어 가면서 자연 소멸된 사랑에 아파하는 마흔 살의 마리, 해 질 녘 빛이 희미해지는 6시경에 가장 예쁜 예순두 살의 안느. 허무하거나 사랑을 잃었거나 삶에 실망한 세 여자가 100일간의 고독한 세계 일주를 떠난다.
마음에 상처를 남긴 어린 시절의 사랑 때문에 성에 탐닉하는 여자, 전 세계 여행지에 관한 DVD를 다 가지고 있지만 한 번도 떠나 본 적 없는 여자,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낸 20년의 시간이 더 이상 자신에게 기쁨을 주지 못한다는 것을 안 여자……. 이들은 자기 자신의 삶을 잃은 것보다 더 슬픈 건 없다는 걸 깨닫고 ‘고독한 사람만 탈 수 있는’ 여객선에 올라 여행을 시작한다. 그리고 자기 자신은 물론 타인을 발견하게 된다.
아직 젊고, 더 젊고, 더 이상 젊지 않은 세 여자의 ‘잃어버린 나를 찾아 떠난’ 로드 무비 같은 소설, 너무 가깝게 다가와 독자를 아프게 하고 사색하게 만드는 작품이다. 지은이 비르지니 그리말디는 남프랑스 보르도 출신으로, 상업대학을 졸업하고 몇 년간 은행에서 일하다가 어려서부터의 꿈인 작가가 되기 위해 생업을 포기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른 처녀작 『남은 생의 첫날』로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이 작품은 2015년 프랑스 여성들의 소설 선호도 1위에 선정되었다.

“작가가 직면한 한 가지 문제는 이 첫 소설이 너무 성공적이라는 것이다.”
-아마존 프랑스
색도 향기도 없이 지나간 날들이여 안녕
오늘도 내 남은 생의 첫날
단 한 번의 눈빛을 위해 십 년을 바치고
성과 궁전을 낯선 기차역과 바꾸리라
안정을 한 조각의 모험과 맞바꾸고
확실한 것들을 열정과 바꾸리라
가능한 한 많은 곳을 여행하기 위해 표를 사리라
풍경을 바꾸리라
이 모든 것들에 색을 칠하리라

-장 자크 골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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