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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회사를 해고한다

나는 회사를 해고한다

  • 한준기
  • |
  • 중앙북스
  • |
  • 2015-09-02 출간
  • |
  • 280페이지
  • |
  • ISBN 9788927806745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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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 회사를 해고하는 그날을 꿈꾸며
Prologue - 어느 '칼잡이'의 고백

1장 커리어 쇼크 시대, 당신이 알아야 할 것들
· 달라진 성공의 방정식을 이해하라
· ARE YOU OK· 당신의 커리어는 괜찮은가·
· 핵심인재는 다들 어디로 갔을까·
· 40대 직장인이 자신에게 던져야 할 12가지 질문
· 잘렸다고 인생이 끝나지는 않는다, 절대로
· 불혹에 다시 그려야만 하는 우리들의 커리어지도

2장 갑작스러운 해고 통보란 없다
· 회사는 차마 말 못하고 직원은 잘 모르는 ‘결별’의 메커니즘
· 인사부 X-파일에 관한 진실
· 누가 당신의 ‘아바타’가 되어줄 것인가
· 불혹 이후의 유혹이 더 치명적이다
· 해고통보를 받았다, 무엇부터 해야 할까·
· 제발 ‘츄리닝’은 입고 다니지 마라

3장 아직 일해야 하는 당신에게 - 오래 살아남기 위한 생존 법칙
· 나를 키운 건 깐깐한 그 인간들이었다
·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은 자가 ‘진짜’ 강한 것이다
· 현재의 직장이 최고의 MBA 스쿨이다
· 상사를 무장해제시키는 법
· 또 다른 ‘로완 중위’가 되어라
· 귀농을 꿈꾸는 그대에게

4장 이별의 정석 - 어떻게 준비하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
· 떠나야 할 때 vs. 참아야 할 때
· 이직의 의미 : 이직은 새로운 성장을 위한 출발이다
· 과연 재혼은 미친 짓일까·
· 잘 떠나고 ‘잘’ 잘리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 새로운 무대에서: 실패를 부르는 습관 vs. 성공을 부르는 습관

5장 세상은 갈 길을 알고 전진하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준다
· 인생후반전을 위한 두 얼굴의 삶
· 다음 목적지로 가는 중요한 열쇠, 인적 네트워킹
· 불혹 이후의 영어에 대하여
· 창업에 대한 나의 생각

Epilogue - 이제 세상을 향해 도전장을 던질 당신에게

도서소개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24년차 인사전문가로 살아오며 해고도 당해보고 누군가를 해고하기도 해본 저자는 『나는 회사를 해고한다』에서 회사는 차마 밝히기 어려운 해고의 메커니즘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커리어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음을 피력하면서, 불황의 시대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그만의 생존 비결과 멋지게 떠나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저자의 경험담과 그간의 노하우가 ‘죽은 샐러리맨의 사회’에서 오늘도 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진짜 회사 이야기,
불황의 시대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생존과 성공의 비밀

2014년 한국인의 평균 수명은 81세다. 이 수치가 세계 최고의 자살률에 각종 사고사까지 포함한 것임을 감안한다면 건강상의 문제가 없는 한 결국 한 100세 정도는 큰 무리 없이 산다는 이야기다. 생애 주기 변화로 평균 수명 100세 시대에 이른 지금,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 불안은 아직 한창 일해야 하는 평범한 직장인들을 불안하게 한다. 이제 더 이상 해고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드는 재난이 아니며, 흔한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작은 사고에 불과하다.
하지만 피고용인 입장에서 보면 이처럼 억울한 일도 없다. 근로계약서에 사인하는 순간, 회사와 나는 아주 심플하게 ‘갑-을’ 관계로 정리되고, 회사는 급여, 채용, 상벌 등 나에 대한 모든 주요권한을 갖는다. 심지어 퇴출 권리까지 막강해진 마당이니 힘없는 직장인들은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도리 밖에 없다. 피고용인 입장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언제 잘릴지 몰라 전전긍긍하는 삶에서 벗어날 방법은 정말 없을까? 떠나든 남든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원하는 바를 선택하고, 인생 제2의 도약을 도모할 수는 없을까? 회사로부터 해고당하는 것이 아닌, 내가 회사를 해고할 수 있는 주체적 입장에서 설 수 없을까?
마이크로소프트, 이베이 등 세계 유수 기업에서 24년차 인사전문가로 살아온 저자는 이 책에서 개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커리어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음을 피력하면서, 불황의 시대에도 결코 변하지 않는 그만의 생존 비결과 멋지게 떠나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잘려보기도 하고 잘라보기도 한 저자의 경험담과 그간의 노하우가 ‘죽은 샐러리맨의 사회’에서 오늘도 분투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이다.

■ 어떤 사람이 살아남을 수 있는가?

현재 미국계 금융회사 시그나그룹의 한국법인에서 인사총괄 전문이사로 재직 중인 저자는 24년째 해고전문가(Corporate Hatchet man), 속칭 ‘칼잡이’로 살아왔다. 아시아인으로는 이례적으로 독일계 기업 BDF의 함부르크 본사 글로벌 인사팀에서 근무하기도 했던 그는 화려한 경력 이면에 두 번의 해고 위기와 한 번의 퇴출을 겪은 아픔을 갖고 있다. 잘려보기도 하고 잘라보기도 한 그 입장에서 보는 커리어의 성공은 다르다. 경제 불황이 일상이 되어버린 이 시대의 진짜 성공은 돈이나 명예 따위가 아닌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개인의 능력이나 태도와 상관없이 커리어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마지막에 웃는 자가 되려면 자기 커리어의 칼자루는 본인 스스로 쥐고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커리어 최종 결정권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들에게 커리어 성공에 대해 물으면 대부분 좋은 인사고과를 받고 제 때 승진하는 것, 급여가 많이 오르는 것,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되는 것, 회사의 핵심인재로 인정받는 것 등을 꼽는다. 그러나 기업 현장에서 이 모든 경우를 다 경험해 본 내가 내리는 커리어 성공에 대한 정의는 전혀 다르다. 회사 안에서의 크고 작은 희망사항을 이루는 것이 아니라 커리어 쇼크나 위기 속에스도 그것을 잘 극복하고 끝까지 살아남는 것, 그래서 종국엔 나 스스로 내 고용주가 되는 것이 진정한 성공이라 단언한다. 적어도 고수들이 득실거리는 강호의 세계에서는 말이다.
-《달라진 성공의 방정식을 이해하라》 중에서

■ 해고란 신이 선사한 선물이다

‘상시 해고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이제 해고나 실직이라는 말을 달리 해석할 필요가 있다. 기억해야 할 것은 잘렸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이 아니며, 위기와 성장은 정확히 반비례한다는 점이다. 모두가 끝이라고 단정하는 순간에도 다시 살아날 길이 있는 것이 커리어 세계이며, 멈추지만 않는다면 완승보다 짜릿한 역전승의 기회를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저자는 해고라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현실적인 방법을 본인의 경험담과 실제 해고 현장에서 나타나는 사례들을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잘 떠나고 ‘잘’ 잘리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떠나야 할 때와 참아야 할 때, 해고통보를 받았을 때 해야 할 일, 이직의 의미 등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윈스턴 처칠은 “해고란 매우 효과적으로 감추어진 신의 축복”이라고 했다. 내게 닥친 이 사건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고 미련 없이 떠날 수 있다면, 자신이 누구인지를 새롭게 깨닫고 사는 동안 놓친 무언가를 곱씹어볼 수 있다면, 늦게라도 내 커리어의 정체성을 되찾고 올바른 방향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다면, 그리하여 결국엔 멋지게 재기할 수 있다면, 해고란 정말 신이 더 큰 리더로 키우기 위해 선택한 소수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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