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부모의 딜레마, 매

부모의 딜레마, 매

  • 박기복
  • |
  • 행복한나무
  • |
  • 2017-11-30 출간
  • |
  • 232페이지
  • |
  • 150 X 210 X 14 mm
  • |
  • ISBN 9791188758005
판매가

12,000원

즉시할인가

10,8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0,8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들고 싶지 않지만 들 수 밖에 없는 부모의 매를 공개적인 논의의 자리로 끄집어 낸 책

이 책은 들고 싶지 않지만 들 수밖에 없는 딜레마인 부모의 매를 공개적인 논의 자리로 끄집어내고 있다. 평범한 가정의 평범한 부모와 자식들의 매 경험담을 풀어 놓는다. 보통 매가 공론화되는 것은 가정폭력 수준에 도달했을 때다. 보통 가정의 훈육 차원에서 행해지는 일상적인 매는 보통의 책에서 잘 다루지 않는다. 문학 작품도 대부분 심한 매만 나오지 일상적이고 평범한 매는 잘 나오지 않는다. 이 책에는 직접 매를 맞고 자란 수많은 아이들의 털어놓는 경험담이 나온다. 또한 매를 때렸던, 그리고 때리고 있는 평범한 부모들의 경험담도 많이 나온다.
또한, 저자는 매를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심리학이나 인권과 같은 특정한 관점이 아니라 동양 철학, 서양 철학, 한국 철학, 종교, 심리학, 인권, 문학 등 다방면의 수단과 관점으로 매의 정당성을 검토한다. 장자, 순자, 공자, 맹자, 묵자, 이이, 칸트, 스피노자와 같은 철학자들의 사상, 성경과 불교를 통한 접근, 문학 작품 속에 등장하는 매까지 폭넓게 점근함으로써 매가 폭력인지 아닌지, 매가 인권을 침해하는지 따위의 단순한 논쟁에서 벗어나 매에 대해 다방면적이고, 폭넓은 사고를 하도록 돕는다.
부모가 되어서 자식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가 되어 간다고 한다. 매도 부모가 되어 가는 과정 중에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선택 중 하나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날마다 매 때문에 고민하는 이 땅의 부모님들에게 그 해답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이 녀석을 한 대 때릴까, 말까?

1부. 매를 맞는 아이들 VS 매를 드는 부모들
01. 아이들은 매가 아니라 부당한 매를 싫어한다
02. 필요와 나쁨 사이에서 갈등하는 부모들
03. 형제가 다투면 누구를 야단쳐야 할까?
04. 부모가 지닌 결핍이 매를 들게 한다

2부. 동서양 철학자들, 매에 대해 논하다
01. 장자, 문제는 아이가 아니다
02. 공자와 맹자, 인을 보여주고 바르게 이끌어라
03. 묵자, 바보야 문제는 사랑이야
04. 순자, 굽은 나무는 자로 대고 펴야한다
05. 한비자,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지
06. 이이, 물이 넘쳐흐를 때까지 가르쳐라
07. 성경, 사랑한다면 매를 들어라
08. 죽비, 깨달음을 돕는 소중한 스승
09. 칸트와 스피노자, 매를 보는 전혀 다른 관점
10. 심리학, 매가 지닌 효과에 의문을 던지다
11. 유엔아동인권협약, 부모는 매를 들 권리가 있는가?
12. 동학, 매는 신을 거역하는 행위다

3부. 방치와 폭력의 경계에서 길을 찾다
01. 매는 한 모습이 아니다
02. 매보다 무서운 폭력들
03. 상처를 주면 안 되는 걸까?
04. 도둑놈을 세상에 내보내지 않겠다

4부. 참 어른, 참 가르침
01. 가정에 어른이 없다
02. 나는 매를 들 자격이 있는가?
03. 무엇을 훈계할 것인가?
04. 공부를 이유로 매를 들어도 되는가?
05. 형식이 내용을 규정한다
│에필로그│ 지금, 매를 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