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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초판본)

지옥에서 보낸 한 철(초판본)

  • 아르튀르 랭보
  • |
  • 그여름
  • |
  • 2017-11-25 출간
  • |
  • 104페이지
  • |
  • 120 X 185 mm
  • |
  • ISBN 979118508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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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시집 〈지옥에서 보낸 한 철〉은 랭보의 생전에는 정식으로 출판된 적은 없다. 1873년 브뤼셀에서 자비로 500부를 인쇄한 적이 있지만 인쇄비를 내지 못해 지인들에게 몇 부만 전달되었을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인쇄업자가 보관하고 있었고 1901년이 되어서야 사람들에게 발견되었다. 이 책에 실린 것을 포함한 랭보의 다른 작품들은 1892년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베를렌에 의해 유작 시집 〈채색 판화집Illuminations〉으로 정식 발간되었다. 이 책은 1873년 랭보가 브뤼셀에서 인쇄했던 초판본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한글 번역본 외에 프랑스어 원본을 함께 실었다.

목차

7 나의 방랑
13 지옥에서 보낸 한 철
15 나쁜 피
25 지옥의 밤
29 망상 1 경솔한 처녀 - 지옥의 남편
37 망상 2 언어의 연금술
47 불가능한
51 섬광
53 아침
55 안녕
59 UNE SAISON EN ENFER

저자소개

저자 아르튀르 랭보는 프랑스 상징주의 대표 시인. “괴물 같은 영혼” 랭보는 “여덟 살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한 신동이었고, 스무 살에 시 쓰기를 그만 둔 반항아”였다. 성적이 뛰어나고 라틴어 시를 즐겨 읽었던 랭보는 군인 아버지의 부재와 종교적으로 엄격한 어머니로 인해 방황하며 가출을 거듭했다. 1871년 랭보가 「취한 배」를 들고 베를렌을 찾아간 것을 계기로 둘은 파리에서 함께 지내며 영국, 벨기에 등을 여행하지만, 베를렌이 랭보에게 권총을 쏘고 감옥에 갇히면서 둘의 관계는 끝난다. 고향으로 돌아온 랭보는 『지옥에서 보낸 한철』(1873년 집필, 1895년 출간)을 집필했고, 특유의 방랑벽으로 또다시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게 되는데 이때 『일뤼미나시옹』(1886)을 썼다. 아프리카에서 무기 상인으로 일할 때 병을 얻어 프랑스로 돌아오지만 다리 절단 수술을 받고는 눈을 감았다.

도서소개

1873년 브뤼셀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시집 〈지옥에서 보낸 한 철〉은 랭보의 생전에는 정식으로 출판된 적은 없다. 1873년 브뤼셀에서 자비로 500부를 인쇄한 적이 있지만 인쇄비를 내지 못해 지인들에게 몇 부만 전달되었을 뿐이다. 나머지는 모두 인쇄업자가 보관하고 있었고 1901년이 되어서야 사람들에게 발견되었다. 이 책에 실린 것을 포함한 랭보의 다른 작품들은 1892년 동료이자 연인이었던 베를렌에 의해 유작 시집 〈채색 판화집Illuminations〉으로 정식 발간되었다. 이 책은 1873년 랭보가 브뤼셀에서 인쇄했던 초판본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다. 한글 번역본 외에 프랑스어 원본을 함께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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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보낸 한 철(초판본)(반양장)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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