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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수상자가 말하는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노벨상 수상자가 말하는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 나카무라 슈지
  • |
  • 양문
  • |
  • 2017-11-24 출간
  • |
  • 264페이지
  • |
  • 154 X 225 X 16 mm /488g
  • |
  • ISBN 97889940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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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아이들 교육은 부모가 시켜라
자신이 세계적인 과학자로 주목받고 노벨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데는 어릴 적 부모의 교육이 절대적이었다고 믿는 나카무라 교수는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가 시켜야 한다는 나카무라 슈지 스타일의 교육론을 주창한다. 가장 오랫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아이들을 접하는 사람은 부모이고, 아이의 개성과 자질, 좋아하는 것을 가장 잘 아는 사람도 부모다. 그리고 아이의 능력과 가능성을 실현하도록 도울 수 있는 사람 역시 부모뿐이다. 하지만 교육을 핑계로 아이를 학교나 학원에 맡기고는 모든 책임을 학교나 교사들에게 전가하고 있는 게 지금의 부모들이다. “한 명의 어머니는 백 명의 교사보다 낫다.”는 과학적 교육학을 창시한 요한 헤르바르트의 말처럼 아이한테 부모만큼 훌륭한 스승은 없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즉 교육은 가정에서 시작되어야 하고, 부모는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자이자 스승이라는 것이다.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철폐하라
나카무라 교수가 이 책에서 ‘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이어 강조하는 것이 대학입학시험 제도 철폐다. ‘전국 울트라 퀴즈대회’라는, 즉 대학입학시험 제도는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과 엘리트만 양산하는 교육, 치열한 입시경쟁으로 과열된 사교육과 학교교육의 붕괴, 대학도 줄을 서야 하는 서열화와 학벌지상주의 사회 등 교육의 기형화와 부작용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문제가 많은 제도다. 일각에서는 ‘제도적 타살’을 불러일으키는 거의 재앙수준의 제도라는 비판까지 있을 정도다. 나카무라 교수는 ‘이보다 더 나쁜 교육제도는 없다!’면서 지금의 모든 교육적 문제들이 대학입학시험 제도에서 기인하다고 보고, 하루 빨리 이 제도를 철폐하여 피 말리는 입시전쟁에서 시들어가는 아이들한테 웃음을 되찾아주어야 한다고 역설하고 있다.

교육이 바뀌어야 아이들이 웃는다
이 책에서 나카무라 교수는 ‘아이들의 행복’에 대해 일관되게 고민하고 있다. 나쁜 제도가 가망 없는 아이를 만들 뿐 이 세상에 가망 없는 아이는 없다며 부모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사실 이 책은 자녀교육법이 아니라 부모교육법이라고 할 정도로 부모가 새겨들어야 할 내용이 가득하다. 부모가 바뀌어야 자유로이 직업을 선택할 수 있는 사회, 능력과 노력만 있으면 원하는 직업에 종사할 수 있는 사회, 어떠한 직업이라도 존중받으며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사회, 다양하고 다채로우며 매력적인 직업이 구비되어 있는 사회, 이런 세상을 아이들에게 전해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웃으며 맘껏 뛰어놀 수 있어야만 한다.

목차

역자 서문|아이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부모는 없다
서문|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육적 제안

Part 1_아이들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
창조성은 자연에서 길러진다
가장 훌륭한 스승은 부모다
지기 싫어하는 마음이 자립의 첫걸음이다
싸움이나 괴롭힘은 성장을 위한 과정
칭찬으로 아이들의 재능을 키워라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지는 교육

Part 2_교육제도를 비판하다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에서 바라본 교육
인간의 행복을 교육에서 생각한다
억지로 공부시키지 않는다
문제의 정답은 무수히 많다
이과 기피 현상을 멈추게 하는 방법
직업 선택의 기준은 돈이 아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직업으로 선택하라

Part 3_미국의 교육에서 배우다
귀중한 청춘시대를 낭비하지 않는다
세뇌교육에서 아이들을 해방시키는 법
교육에는 복귀 시스템이 필요하다
낙오를 두려워하지 마라
교육에 가장 필요한 것은 정보공개
혼란스러운 교육현장에서 벗어나기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철폐하라
인생의 테마 선택은 빠를수록 좋다
영어가 필수인 이 세상에 적응하기
교육에서 위기관리의 사고방식

역자 후기|아이들에게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게 하자

저자소개

저자 나카무라 슈지(中村修一)는 1954년 일본 에히메현에서 출생한 나카무라 슈지는 도쿠시마대학 공학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원 1학년 때 결혼하여 세 자매의 아버지가 되었고, 1979년에는 니치아화학공업주식회사에 입사했다. 1993년 11월 29일, 20세기 중에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고휘도 청색 LED의 실용제품화에 성공하여 조명기술의 혁명시대를 열었고, 1995년에는 청색 반도체 레이저의 실온 발광에 성공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1999년 니치아화학공업을 퇴사하고 2002년 2월부터 지금까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타바버라 캠퍼스(UCSB) 재료물성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LED 조명기술 분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연구성과로 인류를 위한 새로운 빛의 시대를 연 공로를 인정받아 전자공학자로서는 드물게 201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도서소개

노벨상 수상자가 제안하는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교육법!

“일본을 비롯해 한국, 중국의 교육은 오직 좋은 대학에 들어가려는 목적밖에 없기 때문에 시간 낭비일 뿐이다. 따라서 지금 이보다 더 나쁜 교육 시스템은 없다.” 2014년 공학자로서는 드물게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나카무라 슈지의 일성이다. 나카무라 교수는 이 책에서 나쁜 교육제도의 폐해와 나쁜 교육의 현실을 들추어내면서 우리 아이들이 정말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며 그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가 가장 힘주어 말하는 것은 아이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성향과 자질을 가졌는지, 그리고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부모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교육은 부모로부터 시작된다는 점이다. 즉 부모는 아이들한테 최고의 스승이자 교육자라는 것이다. 그는 암기 위주의 주입식과 사교육 과열화를 조장하고 서열화된 학벌사회를 양산하는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철폐하라고 요구한다. 그의 제안은 계속된다. 나쁜 제도가 있을 뿐 가망 없는 아이는 없다, 샐러리맨 신화를 버려라, 억지로 공부시키지 마라, 아이들을 낙오자나 무법자로 만들자. 그는 이렇게 민감한 문제들을 교육기관이나 제도, 교사나 학교가 아니라 당사자인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부터 진지하게 다루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직접 생활하면서 경험한 미국교육의 실태를 두루 살펴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아이들 자신의 이야기로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비록 일본의 교육을 다루고 있지만 나쁜 교육의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우리 교육에도 강렬한 경종을 울린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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